근무하던 약국에서 약품 훔쳐 온라인으로 판 약사

근무하던 약국에서 약품 훔쳐 온라인으로 판 약사

0 개 5,624 서현

한 약사가 자기가 근무하는 직장에서 약을 훔쳐 4년 동안이나 온라인을 통해 팔아 약 12만 6,000달러를 챙겼다가 결국 법정에 섰다. 

자얀트 파텔(Jayant Patel)은 약국을 대신해 추가 물량을 주문한 후 주문서를 직접 편집해 범행을 숨겼다.

이후 그는 4년에 걸쳐 알레르기 치료제, 항진균제, 철분 보충제, 소독 크림, 역류 치료제, 안약, 금연껌, 정제, 패치 등의 의약품을 ‘Trade Me’ 계정 2개를 통해 6,000개를 올려 약 2,000건의 온라인 판매를 했다. 

그는 체포 후 ‘특별한 관계(special relationship)’에 있는 사람으로부터 도둑질을 한 혐의로 기소돼 지방법원에서 6개월의 사회봉사형을 선고받았다.

또한 이번 사건은 ‘보건 전문가 징계 재판소(Health Practitioners Disciplinary Tribunal, HPDT)에서도 심리했으며, 재판소는 지난해에 직업상 부정행위 혐의 2건에 대해 유죄 평결을 내렸다. 

벌금은 얼마 지나지 않아 부과됐지만 사건이 일반에 공개된 것은 최근이었는데, 판결에 따라 약사 등록은 취소됐고 6개월 동안 재등록을 신청할 수 없었으며, 기간은 이미 지났지만 공개 등록부에 따르면 그는 아직 재등록하지는 않았다.


판결에 따르면 약국 주인이 구내에서 니코틴 정제 상자를 추가로 발견하면서 범행이 드러났는데, 주인은 매장 CCTV 영상을 검토해 파텔이 초과 주문을 하고 이를 반출했음을 확인했다. 

주인은 사립 탐정을 고용했고 탐정은 2020년에 파텔을 직접 조사했으며 그는 범행을 인정하고 약국에 10만 달러를 즉시 갚았다.

파텔은 사립탐정에게 약국에서만 판매하는 약품은 안에서만 팔아야 한다는 법적 요건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약사 등록정보를 Trade Me에 제공했다고 말했다.

재판소는 그의 등록을 취소하는 게 그의 부정직하고 신뢰할 수 없는 행동으로부터 대중을 보호하는 데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자신이 직업을 수행하는 데 적합하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파텔은 또한 4만 1,000달러의 소송 비용 지불 명령도 받았는데, 재등록을 신청하기 전에 ‘약사 협회(Pharmacy Council)’에서 승인한 약사의 법적, 전문적 의무를 다루는 교육 또는 훈련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한편, 그의 변호사는 그가 범법 행위에 대한 책임을 받아들이고 약국에 돈을 갚았다면서, 항상 자기 행동을 후회했고 지금도 후회하고 있으며, 또한 조사에 협조했고 그 단계에서 자격증을 자발적으로 반납했다고 전했다. 

또한 대부분의 혐의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고 재판소가 내린 처벌을 받아들였으며, 이제 자신의 삶을 계속 살아가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2065년 최고세율 87%?”…재정 압박 시나리오에 경고음

댓글 0 | 조회 701 | 5시간전
뉴질랜드의 장기 재정 지속 가능성에 … 더보기

이민자 세금 비중 급증… 재무부 "고령화 속 재정 지속성 취약"

댓글 0 | 조회 710 | 6시간전
재무부 수석고문 팀 휴즈(Tim Hu… 더보기

소셜미디어, Z세대 행복도 저하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203 | 6시간전
최근 발표된 2026 세계행복보고서에… 더보기

“부모도 편애하는 자녀 있다”…연구로 확인된 불편한 진실

댓글 0 | 조회 382 | 6시간전
부모가 특정 자녀를 더 선호한다는 이… 더보기

3월 31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107 | 16시간전
오클랜드, ‘물리적 AI’ 기반 스마… 더보기

주택공사장에서 회수된 주인 모르는 도난품 “사회 단체에 기부”

댓글 0 | 조회 700 | 16시간전
주택공사 현장에서 도난당했던 가스레인… 더보기

150년 전 NZ 무공훈장 경매에서 18만 달러에 낙찰

댓글 0 | 조회 321 | 16시간전
1800년대 중반에 벌어진 전쟁에서 … 더보기

퀸스타운 시의회 “와나카 공항, 국제선 취항 대형 공항보다는 지금처럼…”

댓글 0 | 조회 420 | 16시간전
남섬의 와나카 공항을 국제선이 취항하… 더보기

쿡해협 페리 “야간 운항 중 승객 바다로 추락, 실종”

댓글 0 | 조회 394 | 16시간전
남북섬을 잇는 인터아일랜드 페리에서 … 더보기

기술적 결함으로 열흘째 부두에 억류된 페리

댓글 0 | 조회 285 | 16시간전
해사 당국이 일주일이 넘도록 운항 계… 더보기

자동차 경주장 충돌 사고로 선수 사망

댓글 0 | 조회 217 | 16시간전
자동차 경주장에서 시합 중 충돌 사고… 더보기

암치료제 정부 지원 운동 활발하게 벌였던 여성 암환자 사망

댓글 0 | 조회 240 | 16시간전
암 치료제에 대한 공공 자금 지원 운… 더보기

가게 침입한 강도 일당, 직원 팔 부러뜨려

댓글 0 | 조회 351 | 16시간전
주말의 이른 저녁에 한 상점에 침입한… 더보기

시기상 불행하지만 전기요금 인상 불가피

댓글 0 | 조회 1,475 | 23시간전
뉴질랜드 경쟁위원회(Commerce … 더보기

주택시장 보합 속 ‘첫 집 구매자’ 주도…수요는 둔화 조짐

댓글 0 | 조회 507 | 23시간전
뉴질랜드 주택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세… 더보기

자영업자 절반 이상 ‘최저임금 이하’…소득 격차 구조적 문제

댓글 0 | 조회 923 | 23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자영업이 반드시 높은 소… 더보기

락다운 6년 후 주택시장 안정화… 전국 평균가 21.6% 상승 후 둔화

댓글 0 | 조회 514 | 24시간전
2020년 3월 뉴질랜드 최초 락다운… 더보기

휘발유 주유비 일주일 만에 40달러 급등

댓글 0 | 조회 856 | 24시간전
일반적인 뉴질랜드 가정의 주차 한 번… 더보기

중동 갈등 여파…뉴질랜드 경기 회복, 2027년으로 지연 전망

댓글 0 | 조회 1,278 | 1일전
중동 지역 갈등과 국제 유가 급등의 … 더보기

치과비 폭등에 해외치료 붐…83% "공공보건 포함해야"

댓글 0 | 조회 1,408 | 1일전
뉴질랜드인들 고가 치과 치료를 위해 … 더보기

서머타임 4월 5일 종료…“시계 한 시간 뒤로”

댓글 0 | 조회 870 | 1일전
뉴질랜드의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이 … 더보기

오클랜드 신축 완공 월 463채↓…2024년 최고치 반토막

댓글 0 | 조회 506 | 1일전
오클랜드 신규 주택 완공 속도가 올해… 더보기

오클랜드 학교 방학 즐기기 ‘TOP 10’

댓글 0 | 조회 484 | 1일전
오클랜드(Tāmaki Makaurau… 더보기

“내 정보가 곧 돈이다”…신분 도용·사기 수법과 예방법

댓글 0 | 조회 417 | 1일전
개인정보를 노린 사기와 신분 도용 범… 더보기

3월 30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43 | 2일전
뉴질랜드 연료 공급 안정 유지, 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