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안·통화정책 동시 주목…뉴질랜드 기준금리 인하 임박?

예산안·통화정책 동시 주목…뉴질랜드 기준금리 인하 임박?

0 개 5,222 KoreaPost

29f594509fdac3260f2ade7700a399dd_1747797186_0786.jpg
 

이번 주는 뉴질랜드 경제 전망에 있어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정부의 예산안이 목요일 발표되고, 이어 다음 주 수요일에는 중앙은행(RBNZ)의 통화정책 발표(MPS)가 예정되어 있다. 두 가지 주요 이벤트가 일주일 사이에 몰리면서, 주요 은행과 경제 전문가들은 최근 전망을 속속 내놓고 있다. 공통된 메시지는 “경기는 여전히 부진하고, 기준금리 인하가 임박했다”는 것이다.



BNZ, ASB, 키위뱅크는 모두 5월 RBNZ 회의에서 0.25%p(25bp) 인하를 예상하고 있으며, 웨스트팩은 7월까지 3%까지, ANZ는 10월까지 2.5%까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키위뱅크 수석 이코노미스트 자로드 커는 “현 통화정책은 여전히 경기를 억제하는 수준”이라며 “현행 기준금리(3.5%)는 중립금리(3%)보다 높아, 경기 침체를 겪은 상황에서 지나치게 긴축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모든 이코노미스트가 기준금리가 3% 이하로 내려갈 것으로 본다. 우리는 5월 회의에서 0.5%p(50bp) 인하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2.5%까지 내려가야 경기 부양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무장관 니콜라 윌리스는 2025년 예산안을 “성장 예산”으로 명명했으며,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 역시 “선심성 예산은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BNZ는 이번 예산이 “전반적으로 긴축적”일 것으로 예상하며, 2029년까지 재정 흑자 복귀를 목표로 비용 절감과 지출 재배분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웨스트팩도 “지출 억제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만큼, 상당한 재정적 절제와 어려운 선택이 동반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부의 차입 프로그램에는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나, BNZ는 과거 초과 조달 및 자본 투자 확대 등으로 인해 40억 달러 정도의 소폭 증가 가능성도 언급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은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BNZ에 따르면, 현재 모기지 금리는 이미 기준금리 인하를 선반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년 고정금리 4.99% 상품이 인기인데, 만약 RBNZ가 예상보다 덜 완화적이면 대출금리가 다시 오를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웨스트팩은 “주택 구입 여력이 개선되면서 첫 주택 구입자와 실수요자의 수요가 증가했다. 투자자들도 일부 시장에 복귀하고 있다”고 밝혔다. 커 이코노미스트는 “만약 기준금리가 2.5%까지 떨어진다면 모든 금리에 추가 하락 여지가 있다. 반면 2.75%에서 멈춘다면 현재의 4.99% 고정금리가 적정 수준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코탈리티의 수석 부동산 이코노미스트 켈빈 데이비슨은 “여전히 매물은 풍부해, 구매자들이 가격 협상력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LVR(주택담보대출비율) 규제와 DTI(총부채상환비율) 규제도 여전히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물론 모든 전망이 빗나갈 수도 있지만, 현재 시장 컨센서스는 주택 가격이 앞으로 평탄하게 움직일 것이라는 점이다. 연간 3~4% 상승에 그칠 것으로 보여, 첫 주택 구입자들에게는 조급함 없이 시장을 둘러볼 시간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Source: NZA


“2065년 최고세율 87%?”…재정 압박 시나리오에 경고음

댓글 0 | 조회 705 | 5시간전
뉴질랜드의 장기 재정 지속 가능성에 … 더보기

이민자 세금 비중 급증… 재무부 "고령화 속 재정 지속성 취약"

댓글 0 | 조회 712 | 6시간전
재무부 수석고문 팀 휴즈(Tim Hu… 더보기

소셜미디어, Z세대 행복도 저하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203 | 6시간전
최근 발표된 2026 세계행복보고서에… 더보기

“부모도 편애하는 자녀 있다”…연구로 확인된 불편한 진실

댓글 0 | 조회 383 | 6시간전
부모가 특정 자녀를 더 선호한다는 이… 더보기

3월 31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110 | 16시간전
오클랜드, ‘물리적 AI’ 기반 스마… 더보기

주택공사장에서 회수된 주인 모르는 도난품 “사회 단체에 기부”

댓글 0 | 조회 701 | 16시간전
주택공사 현장에서 도난당했던 가스레인… 더보기

150년 전 NZ 무공훈장 경매에서 18만 달러에 낙찰

댓글 0 | 조회 321 | 16시간전
1800년대 중반에 벌어진 전쟁에서 … 더보기

퀸스타운 시의회 “와나카 공항, 국제선 취항 대형 공항보다는 지금처럼…”

댓글 0 | 조회 420 | 16시간전
남섬의 와나카 공항을 국제선이 취항하… 더보기

쿡해협 페리 “야간 운항 중 승객 바다로 추락, 실종”

댓글 0 | 조회 394 | 16시간전
남북섬을 잇는 인터아일랜드 페리에서 … 더보기

기술적 결함으로 열흘째 부두에 억류된 페리

댓글 0 | 조회 285 | 16시간전
해사 당국이 일주일이 넘도록 운항 계… 더보기

자동차 경주장 충돌 사고로 선수 사망

댓글 0 | 조회 217 | 16시간전
자동차 경주장에서 시합 중 충돌 사고… 더보기

암치료제 정부 지원 운동 활발하게 벌였던 여성 암환자 사망

댓글 0 | 조회 241 | 16시간전
암 치료제에 대한 공공 자금 지원 운… 더보기

가게 침입한 강도 일당, 직원 팔 부러뜨려

댓글 0 | 조회 351 | 16시간전
주말의 이른 저녁에 한 상점에 침입한… 더보기

시기상 불행하지만 전기요금 인상 불가피

댓글 0 | 조회 1,475 | 23시간전
뉴질랜드 경쟁위원회(Commerce … 더보기

주택시장 보합 속 ‘첫 집 구매자’ 주도…수요는 둔화 조짐

댓글 0 | 조회 507 | 23시간전
뉴질랜드 주택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세… 더보기

자영업자 절반 이상 ‘최저임금 이하’…소득 격차 구조적 문제

댓글 0 | 조회 923 | 24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자영업이 반드시 높은 소… 더보기

락다운 6년 후 주택시장 안정화… 전국 평균가 21.6% 상승 후 둔화

댓글 0 | 조회 514 | 24시간전
2020년 3월 뉴질랜드 최초 락다운… 더보기

휘발유 주유비 일주일 만에 40달러 급등

댓글 0 | 조회 856 | 24시간전
일반적인 뉴질랜드 가정의 주차 한 번… 더보기

중동 갈등 여파…뉴질랜드 경기 회복, 2027년으로 지연 전망

댓글 0 | 조회 1,278 | 1일전
중동 지역 갈등과 국제 유가 급등의 … 더보기

치과비 폭등에 해외치료 붐…83% "공공보건 포함해야"

댓글 0 | 조회 1,409 | 1일전
뉴질랜드인들 고가 치과 치료를 위해 … 더보기

서머타임 4월 5일 종료…“시계 한 시간 뒤로”

댓글 0 | 조회 870 | 1일전
뉴질랜드의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이 … 더보기

오클랜드 신축 완공 월 463채↓…2024년 최고치 반토막

댓글 0 | 조회 506 | 1일전
오클랜드 신규 주택 완공 속도가 올해… 더보기

오클랜드 학교 방학 즐기기 ‘TOP 10’

댓글 0 | 조회 484 | 1일전
오클랜드(Tāmaki Makaurau… 더보기

“내 정보가 곧 돈이다”…신분 도용·사기 수법과 예방법

댓글 0 | 조회 417 | 1일전
개인정보를 노린 사기와 신분 도용 범… 더보기

3월 30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43 | 2일전
뉴질랜드 연료 공급 안정 유지, 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