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학교 급식 개편 첫 달, 171건 공식 불만 접수…“품질·지연·식단 미준수 문제”

뉴질랜드 학교 급식 개편 첫 달, 171건 공식 불만 접수…“품질·지연·식단 미준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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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새롭게 개편된 학교 급식 프로그램이 시행 첫 달부터 171건의 공식 불만을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불만은 주로 급식의 품질 저하, 배달 지연, 학생별 식단 기준 미준수 등 다양한 문제에서 비롯됐다.

학부모와 교사들은 “급식이 너무 늦게 도착해 점심시간이 지연되거나, 일부 학생의 알레르기·종교적 식단 요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우려를 표했다.
일부 학교에서는 식사의 신선도와 영양 균형에 대한 불만도 제기됐다.



주요 불만 사항

식사 질 문제: 학생들에게 제공된 식사가 영양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맛과 외관에서 불만을 야기했다.

배달 지연 및 누락: 일부 학교에서는 급식이 제시간에 도착하지 않거나, 아예 누락되는 사례가 보고되었다.

식이 요구사항 미준수: 특정 식이 요구사항(예: 할랄, 채식 등)을 충족하지 못한 식사가 제공되어 학생들과 학부모의 우려를 샀다.


교육부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급식 제공 업체와 협력하여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프로그램의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공중보건 전문가들은 제공된 급식이 영양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일부 식사는 성장기 청소년에게 필요한 에너지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당 교육 대변인 윌로우-진 프라임(Willow-Jean Prime)은 "이러한 불만 사항은 매우 우려스럽다"며, 감사원이 프로그램의 비용 부담과 품질 문제를 조사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데이비드 시모어(David Seymour) 부교육부 장관은 "새로운 프로그램은 이전보다 절반의 비용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초기 문제들은 빠르게 해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교육부는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학교, 공급업체, 보건 전문가들과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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