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랑아 타마리키, 아동 보호 시설 보안 계약 논란…현지 업체와 보안 협회 반발

오랑아 타마리키, 아동 보호 시설 보안 계약 논란…현지 업체와 보안 협회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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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아동청인 오랑아 타마리키(Oranga Tamariki)가 아동 보호 시설의 보안 계약과 관련하여 뉴질랜드 보안 협회(New Zealand Security Association, NZSA)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협회는 새로운 계약이 아동의 안전을 충분히 보장하지 못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오랑아 타마리키는 청소년 사법 시설과 보호 시설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전자 보안 및 CCTV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선정된 우선 협상 대상 업체가 법적으로 요구되는 보안 라이선스를 보유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오랑아 타마리키는 해당 업체가 입찰 당시 라이선스를 보유한 하청업체와 협력하고 있었으며, 관련 법규를 준수했다고 해명했다.



뉴질랜드 보안 협회는 오랑아 타마리키가 현지 업체들을 배제하고 대형 다국적 기업에 계약을 몰아주었다고 비판했다. 특히, 입찰 문서에서 기존 시스템과의 호환성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종적으로는 다른 시스템을 채택한 점에 대해 "매우 놀랍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시스템의 CCTV 영상 데이터가 해외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데이터 보안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과거 해킹 사건이 있었던 미국의 보안 카메라 업체 버카다(Verkada)가 시스템에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 논란이 되고 있다. 


오랑아 타마리키는 이번 보안 시스템 도입이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며, 모든 관련 법규를 준수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계약 체결의 최종 단계에 있으며, 상업적 민감성으로 인해 세부 사항은 공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Source:R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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