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NZTE)이 최근 서울에서 프리미엄 펫푸드 브랜드 6개를 한국 시장에 공식 소개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국내 대형 반려동물 박람회 ‘메가주’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뉴질랜드산 펫푸드가 한국 소비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선보인 첫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펫푸드 브랜드 6개가 참가해, 청정 자연에서 온 원료와 까다로운 식품 기준, 그리고 지속가능한 생산 철학을 반려동물 식품에 그대로 반영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지위픽(Ziwi Peak), 질랜디아(Ziwi Peak), 카니(K9 Natural), 아카나(Acana) 등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들이 포함됐다.
뉴질랜드산 펫푸드는 자연 방목, 무항생제, 무호르몬 등 엄격한 기준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며, 영양 성분이 뛰어나고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낮아 한국 반려인들 사이에서 이미 인기가 높다.
특히, 환경 보호와 동물 복지를 고려한 생산 과정, 그리고 투명한 원산지 관리로 ‘프리미엄 펫푸드’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NZTE 관계자는 “한국은 반려동물과 가족처럼 지내는 ‘펫팸족’이 급증하며, 프리미엄 펫푸드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한국 소비자들이 뉴질랜드산 펫푸드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뉴질랜드 펫푸드의 생산 철학과 안전성, 영양학적 장점 등을 알리는 전시와 시식, 상담 부스가 마련되어, 한국 반려인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오프라인 행사와 함께, 국내 대표 반려동물 플랫폼 ‘어바웃펫’에서도 뉴질랜드 펫푸드 특별관과 온라인 프로모션이 진행되어, 전국 어디서나 뉴질랜드산 펫푸드를 손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