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는 옛말”…Z세대, 이제는 ‘테토·에겐’이 대세

“MBTI는 옛말”…Z세대, 이제는 ‘테토·에겐’이 대세

0 개 6,069 KoreaPost

29f594509fdac3260f2ade7700a399dd_1747597586_7418.jpg
 

한때 ‘MBTI 뭐야?’가 인사말이던 시대는 저물고, 요즘 Z세대는 “테토야? 에겐이야?”를 더 많이 묻는다.

‘테토’와 ‘에겐’은 각각 남성·여성 호르몬에서 유래한 신조어로, 자신과 상대의 성향을 보다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특히 연애·관계에서의 궁합을 가늠하는 데 쓰인다.

이제 Z세대의 자기소개와 대화, 심지어 연애시장까지 ‘테토·에겐 테스트’가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


테토(테스토스테론)와 에겐(에스트로겐)의 앞글자를 딴 이 테스트는, 자신의 성격을 남성/여성 호르몬의 영향력으로 해석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감성적이고 섬세한 사람은 ‘에겐남’, 추진력 있고 직설적인 사람은 ‘테토녀’ 등으로 불린다.

SNS에는 “나는 에겐녀지만 테토녀 기질도 있어”, “에겐남과 테토녀 조합이 최고” 등 자신의 호르몬 성향을 밝히고, 이상형을 찾는 글이 넘쳐난다.



특히 연애 상대를 찾거나 친구를 사귈 때, MBTI 대신 테토·에겐 테스트 결과를 먼저 묻는 현상이 두드러진다.

Z세대는 “MBTI는 너무 뻔하고, 테토·에겐은 더 직관적이고 현실적”이라며, 자신의 성향을 더 세밀하게 구분하고 싶어 한다.


전문가들은 Z세대가 기존의 이분법적·정형화된 성격 분류(MBTI 등)보다, 자신의 복합적이고 유동적인 정체성을 더 잘 표현할 수 있는 도구를 원한다고 분석한다.

테토·에겐 테스트는 성별, 외향·내향 등 기존 범주를 넘어 다양한 성향을 조합해 보여준다.

또한, 연애·관계에서의 궁합, 일상에서의 소통 방식 등 실생활에 밀접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다.


이 같은 트렌드는 Z세대가 ‘초개인화’와 ‘자기표현’에 집착하는 시대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최근 Z세대 트렌드 연구에 따르면, 이들은 남들과 다른 자기만의 취향과 정체성을 드러내는 데 큰 가치를 둔다.

제품도, 관계도, 심지어 자기 성향까지 ‘커스터마이징’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세대다.


일각에서는 테토·에겐 테스트 역시 성 고정관념을 강화하거나, 또 다른 이분법적 분류로 흐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테토·에겐 역시 하나의 놀이이자 자기 이해의 도구로 가볍게 받아들이되, 다양성과 유연성을 잃지 않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짓고 고치기" 문화로 생산성 제로… 연 25억 달러 손실, 주택 5천채 증발

댓글 0 | 조회 419 | 3시간전
뉴질랜드 주택 건설업은 연간 260억… 더보기

새해 89명 신임 경찰 배출… 포리루아서 졸업식 성료

댓글 0 | 조회 165 | 3시간전
뉴질랜드 경찰이 새해를 맞아 신임 경… 더보기

무주택자 주도 주택시장… 투자자 이탈로 매수자 우위 확고

댓글 0 | 조회 316 | 4시간전
최신 NZHL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더보기

2025년 인플레이션, 연금수급자·복지민 최악

댓글 0 | 조회 335 | 4시간전
뉴질랜드 연금수급자와 복지수급 가구가… 더보기

RBNZ, 예금취급기관 리스크 관리 강화

댓글 0 | 조회 137 | 4시간전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예금취… 더보기

와이탕기 위켄드 양극화… 북섬 폭염, 남섬 차가운 전선에 비

댓글 0 | 조회 238 | 4시간전
와이탕기 데이(2월 6~9일) 기간 … 더보기

수영 못하는 가족, 현지 셰프 목숨 건 구조… '10초만 늦었어도'”

댓글 0 | 조회 478 | 7시간전
이번 달 초, 카이 이위 레이크(Ka… 더보기

오클랜드 전역 자전거 챌린지 2026… 2월 한 달 무료 라이딩 대회

댓글 0 | 조회 371 | 9시간전
오클랜드시의회는 '아오테아로아 바이크… 더보기

NZ달러 환율(2/2~2/4): "강세 유지 속 변동성 확대"

댓글 0 | 조회 514 | 10시간전
뉴질랜드달러(NZD)는 2월 초(2/… 더보기

플레이보이 녹차 포장 36kg 메탐페타민… 공항서 澳·NZ 국적자 검거

댓글 0 | 조회 500 | 11시간전
오클랜드 국제공항에서 녹차 포장으로 …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가치 1월 0.1%↓… 2025년 정체 장기화

댓글 0 | 조회 280 | 11시간전
뉴질랜드 전국 주택가치가 2026년 … 더보기

진행성 유방암 관리 혁신 촉구… "조기진단·지속관리 체계 필요"

댓글 0 | 조회 162 | 11시간전
뉴질랜드 유방암재단(BCFNZ)이 세… 더보기

금값 급등에 트레이드미 금·은 검색 폭증…

댓글 0 | 조회 257 | 11시간전
트레이드미(Trade Me)에서 금·… 더보기

2월 4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56 | 19시간전
기업 신뢰 회복 아직 미흡경제학자 프… 더보기

플랫 부시 갱당원 검거… 코카인 압축기·권총·메탐페타민 압수

댓글 0 | 조회 783 | 1일전
오클랜드 남동부 플랫 부시 지역에서 … 더보기

구직자 급증에도 인재 발굴 난항… 98% 기업 "뛰어난 인재 구분 어려워"

댓글 0 | 조회 979 | 1일전
지원서 폭증에도 뛰어난 인재 발굴이 …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 건축 승인 급증… 단독주택보다 타운하우스가 선도

댓글 0 | 조회 838 | 1일전
뉴질랜드 모기지 업계는 2026년을 … 더보기

데본포트 페리 터미널 파괴절도… 13·15세 소년 검거

댓글 0 | 조회 831 | 1일전
화요일 새벽 6시 10분경, 데본포트… 더보기

가정 보험료 전국 하락… 기상재해 위험지역도 예외없어

댓글 0 | 조회 1,026 | 1일전
뉴질랜드 전역 가정 보험료가 작년 대… 더보기

실업률 5.3% 지속 전망… 임금 상승 둔화 속 노동시장 바닥 확인

댓글 0 | 조회 645 | 1일전
뉴질랜드 실업률이 지난 10년 중 최… 더보기

리디아 고, 차세대 골퍼 육성 투자 지속…장학 캠프 통해 LPGA 꿈 키운다

댓글 0 | 조회 811 | 1일전
뉴질랜드 골프의 아이콘 Dame Ly… 더보기

전기요금 비교 새 웹사이트 다음 달 공개… 소비자 선택권 강화

댓글 0 | 조회 748 | 1일전
뉴질랜드 전력시장 규제기관인 전력청(… 더보기

주오클랜드 권건아 영사,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

댓글 0 | 조회 806 | 1일전
뉴질랜드 오클랜드 주오클랜드 총영사관… 더보기

사상 첫 800억 달러 돌파한 NZ 연간 상품 수출

댓글 0 | 조회 895 | 2일전
뉴질랜드의 연간 수출액이 처음으로 8… 더보기

장어 집단 폐사 원인은 ‘블랙워터’

댓글 0 | 조회 804 | 2일전
개울에서 장어가 집단으로 폐사한 사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