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근무가 바꾼 일의 미래…“사무실에서 전 세계로, 뉴질랜드도 글로벌 인재 전쟁 합류”

원격 근무가 바꾼 일의 미래…“사무실에서 전 세계로, 뉴질랜드도 글로벌 인재 전쟁 합류”

0 개 4,345 KoreaPost

29f594509fdac3260f2ade7700a399dd_1747592847_4825.jpg
 

2020년 이후 폭발적으로 확산된 원격 근무가 이제는 기업 운영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2023년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직원의 28%가 원격으로 일하고 있으며, 이는 2020년보다 8%p 증가한 수치다.


직원들은 ‘어디서든 일할 자유’를 원하고, 기업들은 사무실 중심의 전통적 고용 방식을 재고하고 있다. 이 변화는 뉴질랜드를 포함한 각국이 글로벌 인재와 아웃소싱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배경이 되고 있다.



기업들은 더 이상 사무실 인근 인재만을 고집하지 않는다.

원격 근무 덕분에 아시아·라틴아메리카 등 세계 각지의 인재를 채용할 수 있게 됐고, 이는 다양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사무실 비용을 절감하며, 직원들에게 더 나은 워라밸을 제공하는 효과로 이어진다.

하지만 국경을 넘는 고용에는 노동법, 문화 차이, 신뢰 구축 등 새로운 도전도 따른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팀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려면 명확한 계획과 체계가 필수”라고 조언한다.


원격 팀의 협업과 생산성은 디지털 도구에 달려 있다.

슬랙, 줌, 구글 워크스페이스 등 협업 플랫폼이 전 세계 어디서든 실시간 소통과 파일 공유를 가능하게 한다.

2024년 기준 전 세계 협업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는 140억 달러에 달하며, 원격 근무 확산이 성장의 주된 원인이다.


명확한 역할 분담, 정기 체크인, 공유 캘린더 및 프로젝트 관리 등 체계적인 업무 프로세스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가트너 2023년 보고서에 따르면, 체계화된 워크플로우를 갖춘 원격·하이브리드 근무자들이 더 높은 생산성을 보였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과 이중 인증 등 보안 프로토콜도 필수적이다.


국경을 넘는 채용은 급여, 세금, 복리후생 등 복잡한 행정 문제를 동반한다.

뉴질랜드처럼 고용 규제가 까다로운 국가에서는 ‘고용 대행(Employer of Record)’ 서비스가 해법이 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현지 법인 설립 없이도 글로벌 인재 채용·온보딩·법적 준수를 지원한다.

2024년 딜로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고용 대행 서비스는 숙련 인력 부족을 겪는 기업에 실질적 대안이 되고 있다.


비동기(Asynchronous) 워크플로우는 원격 근무의 효율성을 높인다.

트렐로, 노션 등 디지털 협업 툴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가상 온보딩과 교육, 명확한 목표 설정, 유연한 근무제도는 원격 근무자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인다.



특히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는 ‘성장과 의미’를 중시하는 만큼, 기업은 지속적 학습과 소통,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원격 근무 중심의 경제는 채용, 운영, 경쟁의 방식을 송두리째 바꿔놓고 있다.

글로벌 인재와 디지털 도구에 투자하는 기업이 미래를 선도할 것이다.

전문가들은 “지금이야말로 체계적 시스템과 미래지향적 조직문화를 구축할 시기”라며, “글로벌 고용의 복잡성을 전문가와 함께 해결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고 강조한다.



2월 5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45 | 2시간전
주택시장, 지금은 매수자에게 유리Co… 더보기

"짓고 고치기" 문화로 생산성 제로… 연 25억 달러 손실, 주택 5천채 증발

댓글 0 | 조회 909 | 10시간전
뉴질랜드 주택 건설업은 연간 260억… 더보기

새해 89명 신임 경찰 배출… 포리루아서 졸업식 성료

댓글 0 | 조회 322 | 11시간전
뉴질랜드 경찰이 새해를 맞아 신임 경… 더보기

무주택자 주도 주택시장… 투자자 이탈로 매수자 우위 확고

댓글 0 | 조회 631 | 11시간전
최신 NZHL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더보기

2025년 인플레이션, 연금수급자·복지민 최악

댓글 0 | 조회 660 | 11시간전
뉴질랜드 연금수급자와 복지수급 가구가… 더보기

RBNZ, 예금취급기관 리스크 관리 강화

댓글 0 | 조회 241 | 11시간전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예금취… 더보기

와이탕기 위켄드 양극화… 북섬 폭염, 남섬 차가운 전선에 비

댓글 0 | 조회 449 | 11시간전
와이탕기 데이(2월 6~9일) 기간 … 더보기

수영 못하는 가족, 현지 셰프 목숨 건 구조… '10초만 늦었어도'”

댓글 0 | 조회 587 | 14시간전
이번 달 초, 카이 이위 레이크(Ka… 더보기

오클랜드 전역 자전거 챌린지 2026… 2월 한 달 무료 라이딩 대회

댓글 0 | 조회 411 | 16시간전
오클랜드시의회는 '아오테아로아 바이크… 더보기

NZ달러 환율(2/2~2/4): "강세 유지 속 변동성 확대"

댓글 0 | 조회 572 | 17시간전
뉴질랜드달러(NZD)는 2월 초(2/… 더보기

플레이보이 녹차 포장 36kg 메탐페타민… 공항서 澳·NZ 국적자 검거

댓글 0 | 조회 532 | 18시간전
오클랜드 국제공항에서 녹차 포장으로 …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가치 1월 0.1%↓… 2025년 정체 장기화

댓글 0 | 조회 302 | 18시간전
뉴질랜드 전국 주택가치가 2026년 … 더보기

진행성 유방암 관리 혁신 촉구… "조기진단·지속관리 체계 필요"

댓글 0 | 조회 179 | 18시간전
뉴질랜드 유방암재단(BCFNZ)이 세… 더보기

금값 급등에 트레이드미 금·은 검색 폭증…

댓글 0 | 조회 285 | 18시간전
트레이드미(Trade Me)에서 금·… 더보기

2월 4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94 | 1일전
기업 신뢰 회복 아직 미흡경제학자 프… 더보기

플랫 부시 갱당원 검거… 코카인 압축기·권총·메탐페타민 압수

댓글 0 | 조회 806 | 1일전
오클랜드 남동부 플랫 부시 지역에서 … 더보기

구직자 급증에도 인재 발굴 난항… 98% 기업 "뛰어난 인재 구분 어려워"

댓글 0 | 조회 996 | 1일전
지원서 폭증에도 뛰어난 인재 발굴이 …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 건축 승인 급증… 단독주택보다 타운하우스가 선도

댓글 0 | 조회 856 | 1일전
뉴질랜드 모기지 업계는 2026년을 … 더보기

데본포트 페리 터미널 파괴절도… 13·15세 소년 검거

댓글 0 | 조회 843 | 1일전
화요일 새벽 6시 10분경, 데본포트… 더보기

가정 보험료 전국 하락… 기상재해 위험지역도 예외없어

댓글 0 | 조회 1,039 | 2일전
뉴질랜드 전역 가정 보험료가 작년 대… 더보기

실업률 5.3% 지속 전망… 임금 상승 둔화 속 노동시장 바닥 확인

댓글 0 | 조회 654 | 2일전
뉴질랜드 실업률이 지난 10년 중 최… 더보기

리디아 고, 차세대 골퍼 육성 투자 지속…장학 캠프 통해 LPGA 꿈 키운다

댓글 0 | 조회 825 | 2일전
뉴질랜드 골프의 아이콘 Dame Ly… 더보기

전기요금 비교 새 웹사이트 다음 달 공개… 소비자 선택권 강화

댓글 0 | 조회 760 | 2일전
뉴질랜드 전력시장 규제기관인 전력청(… 더보기

주오클랜드 권건아 영사,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

댓글 0 | 조회 822 | 2일전
뉴질랜드 오클랜드 주오클랜드 총영사관… 더보기

사상 첫 800억 달러 돌파한 NZ 연간 상품 수출

댓글 0 | 조회 900 | 2일전
뉴질랜드의 연간 수출액이 처음으로 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