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남부 고속도로서 도주 차량, 경찰과 추격전 벌여…용의자 2명 긴급 체포

오클랜드 남부 고속도로서 도주 차량, 경찰과 추격전 벌여…용의자 2명 긴급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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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남부 오클랜드에서 발생한 도주 차량 사건과 관련해 남녀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5월 15일 오후 4시 30분경 푸케코헤(Pukekohe) 지역에서 북쪽으로 이동 중인 도난 차량에 대한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오후 5시 8분경 이 차량은 파파쿠라(Papakura) 포체스터 로드(Porchester Road)에서 목격됐다.


이 차량은 타카니니 빌리지(Takanini Village) 내 더 웨어하우스(The Warehouse) 주차장에 진입해 여성 승객을 태웠다. 경찰차가 접근하자 도난 차량은 경찰차와 여러 대의 차량을 들이받으며 주차장을 난폭하게 빠져나갔다.



이 시점에 경찰의 이글(Eagle) 헬리콥터가 현장에 도착해 차량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잠시 후 여성 승객은 차량에서 내려 도난 물품을 가지고 이탈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차량은 이후에도 난폭 운전을 이어가다 타카니니에서 남부 고속도로(Southern Motorway) 남쪽 방향으로 진입했다. 봄베이(Bombay) 오프램프에서 로드 스파이크(도로 못)가 성공적으로 설치돼 차량의 타이어가 손상됐고, 이후 차량은 다시 북쪽 방향으로 고속도로를 달리다 라마라마(Ramarama) 인근에서 멈췄다.


경찰이 바로 뒤따르던 중, 운전자는 도주를 시도하며 고속도로를 뛰어 건너 인근 지역으로 도망쳤으나 곧바로 별다른 저항 없이 체포됐다. 여성 역시 체포됐으며, 도난 물품도 회수됐다.


경찰은 이번 사건 과정에서 여러 대의 차량이 손상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으며, 피해를 입었거나 사건을 목격한 시민들에게 105번(참조번호 P062560926)으로 연락해줄 것을 요청했다.


경찰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하며, 추가 피해 접수 및 목격자 증언을 기다리고 있다.


Source: Police 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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