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갱단원 장례 앞두고 기즈번에 대규모 인력 투입…지역사회 안전 강화

경찰, 갱단원 장례 앞두고 기즈번에 대규모 인력 투입…지역사회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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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즈번 지역에서 월요일 오전 예정된 패치 갱단 조직원의 장례(탕이, tangi)를 앞두고, 경찰이 대규모 추가 인력을 배치해 지역사회 안전을 강화한다.


타이라휘티(Tairāwhiti) 지역경찰 대장 대니 커크(Danny Kirk)는 “이번 장례에는 전국 각지에서 많은 갱단 조직원과 관계자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돼, 경찰은 평소보다 많은 인력과 자원을 투입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변 경찰서에서 파견된 추가 인력이 기즈번에 배치되며, 상황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경찰 헬리콥터 ‘이글(Eagle)’도 월요일 하루 동안 상공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커크 대장은 “유족과 친구들이 평화롭게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보장하는 한편,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경찰은 지역 깡패 리더들과 직접 접촉해, 공공장소에서의 갱단 상징(패치) 착용·노출 금지 등 경찰의 기대와 법적 기준을 명확히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유족 측과도 사전 소통을 진행했으며, “위협적이거나 협박성 행동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례 기간 동안 기즈번 시내와 인근 지역, 주요 도로에는 추가 순찰이 이뤄진다.

불법행위가 현장에서 즉시 단속되지 않더라도, 사후 신고된 내용은 반드시 추적해 조치할 방침이다.


커크 대장은 “지역사회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즉각적인 위협이 있을 경우 111로, 사후 신고는 105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신고 시 사건번호 250511/1622를 함께 기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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