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인도방문과 무역증대

[존 키] 인도방문과 무역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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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는 26일(일)부터 팀 그로서 통상부 장관과 칸왈지트 싱 박시 국민당 의원 및 25명의 비즈니스 대표단과 함께 인도를 공식 방문할 예정입니다. 우리 대표단은 뉴델리와 아그라, 뭄바이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저는 이번 방문에서 만모한 싱(Manmohan Singh) 인도 총리와의 회담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특히 뉴질랜드와 인도간 자유무역협정(FTA)에 큰 진전이 있기를 희망합니다. 자유무역협정의 범위도 과학과 혁신, 국방, 영화산업 및 교육분야에까지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뉴질랜드는 아시아와의 관계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도는 아태지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뉴질랜드-인도간 쌍방향 무역 잠재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인도가 제공하는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고 양국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양국간 무역증대는 뉴질랜드의 비즈니스 성장, 신규 일자리 창출, 수익증대, 삶의 질 향상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다민족 국가인 뉴질랜드에서 인도 이민자를 포함해 많은 이민자들이 뉴질랜드를 더욱 다양하고 활기찬 나라로 만들고 있다는 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국민당이 소수민족 커뮤니티와 견고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수민족 커뮤니티의 작은 목소리도 정부의 고위직에게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국민당의 소수민족팀은 헤키아 파라타 소수민족부 장관을 지원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소수민족팀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소수민족 커뮤니티와 지속적인 만남을 갖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입니다. 국회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 전역에서 개최되는 소수민족 커뮤니티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입니다.

저는 이번 순방이 뉴질랜드 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뉴질랜드-인도 간 유대관계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대표단의 자세한 인도순방 소식은 홈페이지(www.johnkey.co.nz)에서 온라인 뉴스레터(Key Note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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