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실종된 젊은 엄마, 레오니 에머리의 미스터리… 콜드 케이스 방송 예정

7년 전 실종된 젊은 엄마, 레오니 에머리의 미스터리… 콜드 케이스 방송 예정

0 개 2,333 KoreaPost

4b86ee96e27eb0e571a6eff4c4491369_1745802663_3127.jpg
 

뉴질랜드 경찰은 2018년 실종된 젊은 엄마 레오니 에머리(Leonie Emery) 사건을 다시 주목해줄 것을 당부하며, 4월 28일(월) 밤 8시 30분 TV One 채널에서 방송되는 ‘Cold Case’ 프로그램 시청을 권장하고 있다.



25세의 젊은 나이에 네 자녀를 남기고 흔적도 없이 사라진 레오니 에머리.

그녀는 자유로운 성격으로 종종 지역을 옮기며 살아왔기에 가족들도 일시적인 연락 두절을 종종 경험했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레오니는 2019년에 공식적으로 실종 신고가 접수되었으나, 경찰은 그녀가 실제 마지막으로 목격된 시점이 2018년 1월 말에서 2월 초였던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레오니는 와이카토 지역에서 시간을 보내다, 파푸쿠라(Papakura) 지역 가족의 집을 마지막으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 후, 그녀의 행방은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았다.


로브 헝킨(Detective Senior Sergeant Rob Hunkin) 수사관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는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했지만, 레오니가 범죄의 피해자가 되었을 가능성을 가장 높게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레오니의 마지막 행적과 사라진 이후 상황을 철저히 조사해 왔지만, 여전히 중요한 단서들이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그녀는 어디로 향했는가?

그녀와 함께 있었던 사람은 누구인가?

이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이 절실하다.



오는 월요일 밤 방송될 ‘Cold Case’ 에피소드에서는 레오니 실종 사건의 주요 내용과 수사 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경찰은 이 방송을 통해 오랫동안 침묵하고 있던 제보자나, 작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길 기대하고 있다.


경찰은 0800 COLD CASE (0800 2653 2273) 번호로 제보를 받고 있으며, 익명 제보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 쫓아낸 미국, 반사이익 노리는 뉴질랜드

댓글 0 | 조회 538 | 3시간전
미국 하버드대학교의 졸업식이 지난 5… 더보기

뉴질랜드 로또 2200만 달러 당첨자, 마약 중독 끝에 사망

댓글 0 | 조회 879 | 4시간전
호주 출신으로 뉴질랜드에 거주하던 조… 더보기

살아가는데 필요한 실생활 꿀팁 - 사진 자동 정리 앱으로 추억 관리하기

댓글 0 | 조회 231 | 4시간전
– 10년 전 사진, 아직도 폴더 안… 더보기

부모 초청 비자, 보험 비용이 걸림돌 되나

댓글 0 | 조회 454 | 4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최근 발표한 ‘Par… 더보기

정신건강 시스템, 어디까지 왔나? 거울 앞에 선 뉴질랜드의 현실

댓글 0 | 조회 192 | 5시간전
뉴질랜드 정신건강·웰빙위원회(Te H… 더보기

청년과 고령층 고용률 동반 상승…뉴질랜드 국민들 더 오래 일한다

댓글 0 | 조회 288 | 5시간전
뉴질랜드 국민들이 은퇴 후에도 더 오… 더보기

노스코트 Seaview Avenue에서 치명적 교통사고 발생

댓글 0 | 조회 1,296 | 14시간전
오늘 10일 저녁, 오클랜드 노스코트… 더보기

"경계하세요: 경찰 사칭 보이스피싱 사기, 다시 기승"

댓글 0 | 조회 522 | 14시간전
뉴질랜드 경찰이 최근 경찰관을 사칭하… 더보기

경찰, 옥스포드 테라스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 관련 정보 요청

댓글 0 | 조회 504 | 17시간전
경찰이 지난 6월 4일(수) 발생한 … 더보기

넬슨 지역 연쇄 절도·도난 사건…3명 체포, 대량의 장물·총기·마약 압수

댓글 0 | 조회 475 | 19시간전
최근 몇 달간 리치먼드(Richmon… 더보기

뉴질랜드 스쿨 오브 댄스, ‘UNBOUND’로 휘리나키 화레 타오가 무대 복귀…클…

댓글 0 | 조회 442 | 19시간전
뉴질랜드 최고 무용 교육기관인 뉴질랜… 더보기

“게으르다”는 낙인에 침묵하는 실직 아시안…지원 신청 꺼려

댓글 0 | 조회 1,228 | 22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실직한 아시안 이민자들이… 더보기

파파쿠라 노인 흉기 피습…경찰, 용의자 공개수배

댓글 0 | 조회 703 | 22시간전
오클랜드 남부 파파쿠라에서 지난달 발… 더보기

주요 은행, 기준금리(OCR) 전망 조정…“7월 인하 가능성 낮아, 8월 이후 추…

댓글 0 | 조회 751 | 22시간전
ASB가 기준금리(Official C… 더보기

키위뱅크,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 대폭 인하…은행 간 경쟁 치열

댓글 0 | 조회 578 | 22시간전
뉴질랜드의 주요 은행인 키위뱅크(Ki… 더보기

전국 대중교통 통합 티켓 시스템 ‘모투 무브’ 또다시 연기

댓글 0 | 조회 582 | 1일전
전국의 버스, 기차, 페리 등 모든 …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안개 경보’…오전 항공편 대거 지연

댓글 0 | 조회 463 | 1일전
오늘 아침 오클랜드 전역에 짙은 안개… 더보기

제트스타, 뉴질랜드 국내·국제선 ‘스윗 16 세일’…편도 55달러부터 특가 판매

댓글 0 | 조회 1,154 | 1일전
저비용항공사 제트스타(Jetstar)… 더보기

의사가 권하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건강한 식습관 11가지 팁’

댓글 0 | 조회 768 | 1일전
많은 사람들이 식습관을 갑자기 바꾸는… 더보기

뉴질랜드 혈액원, “Z세대가 생명을 살릴 차례”…청년 헌혈자 급감에 긴급 호소

댓글 0 | 조회 297 | 1일전
전국 혈액 기증 주간(6월 9~15일… 더보기

내 지역은 얼마나 부유할까?”…뉴질랜드 지역별 소득·주거·신용·실업률 비교

댓글 0 | 조회 1,039 | 1일전
최근 몇 달간 뉴질랜드 국민 다수는 … 더보기

포리루아의 이위, 웰링턴 지역 27개 학교 부지 추가 매입

댓글 0 | 조회 363 | 2일전
포리루아의 마오리 부족(이위: Iwi… 더보기

전기 바비큐 그릴에 2kg 필로폰 밀반입 시도

댓글 0 | 조회 465 | 2일전
약 2kg의 필로폰을 전기 바비큐 그… 더보기

50만 달러 로또 당첨금, 은행 추적으로 전달

댓글 0 | 조회 1,241 | 2일전
로또 복권 한 장이 은행 추적 등을 … 더보기

임플란트 시술 부위, 치아 감염 8개월간 진단되지 않아...

댓글 0 | 조회 825 | 2일전
치과 임플란트 및 뼈 이식 시술 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