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아 교외 벨뷰(Bellevue)에서 차량 한 대가 전봇대에 충돌한 후 도주하면서 거의 1,000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
21일 오후 5시 30분 직후 크롬비 스트릿에 긴급 구조대가 출동했다.
소방 및 응급 당국은 차량 한 대가 전봇대에 충돌한 후 도주하면서 도로 건너편에 전선이 끊어져 교외 지역 대부분에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아직 차량과 운전자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사고 발생 후, 이 지역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력 회사 파워코(PowerCo) 웹사이트에는 989개 가구에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은 서서히 복구되었고, 오후 9시 45분까지 대부분의 가구에 전력 공급이 재개되었다.
그러나 일부 주택은 22일 새벽 0시 45분이 되어야 전력 복구가 될 것으로 파워코(PowerCo)에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