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다리를 잃고도 정상에 오른 사나이, 마크 잉글리스의 삶

두 다리를 잃고도 정상에 오른 사나이, 마크 잉글리스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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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다리 잃고도 에베레스트 정복… 그의 도전은 계속된다


마크 잉글리스는 뉴질랜드의 산악인으로, 과거 등반 중 사고로 양쪽 다리를 잃었지만, 이후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고 와인 제조자,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며 역경을 이겨낸 감동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뉴질랜드 출신의 산악인 마크 잉글리스(Mark Inglis)는 한때 생존조차 불투명했던 사고의 생존자였다. 


그는 1982년, 아오라키 마운트 쿡 등반 중 눈사태에 고립되어 13일간 빙굴 속에 머물렀고, 결국 동상으로 양쪽 다리를 절단해야 했다. 그러나 그의 인생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절망 대신 도전을 택한 잉글리스는 의족을 착용한 채 재활과 훈련을 거듭했고, 2006년에는 전 세계 최초로 양쪽 다리가 없는 상태에서 에베레스트 정상(8,848m)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그는 “정상은 산 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매일 극복하는 삶 속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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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Mark_Inglis


산을 넘어 그는 스포츠에서도 도전정신을 이어갔다. 패럴림픽 사이클 선수로 활동하며 은메달을 수상했고, 이후에는 와인 제조자, 과학자, 동기부여 강연자, 작가로 활약했다. 


그의 자서전 『No Mean Feat』는 뉴질랜드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감동적인 인간 승리의 기록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잉글리스는 다양한 비영리단체와 함께 청소년 및 장애인을 위한 교육 및 자립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포기하지 않는 것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그의 삶은 단순한 회복이 아닌, 불가능을 넘어선 ‘재창조’ 그 자체였다. 장애를 딛고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그의 여정은 오늘날 많은 이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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