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유행 중인 코비드-19 바이러스

여전히 유행 중인 코비드-19 바이러스

0 개 5,187 서현

팬데믹이 시작된 지 어느덧 5년이나 지나갔지만 코비드-19 바이러스는 여전히 건재하면서 매주 사망자를 내고 있다. 

4월 1일 나온 보건 당국 자료에 따르면, 이 바이러스가 전국의 거의 모든 지역에 남아 있으며 지난주에만 500건 이상의 사례가 보고됐다. 

면역 전문가인 니키 터너(Nikki Turner) 박사는 그보다 훨씬 더 많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어떤 이는 바이러스를 갖고도 전혀 증상이 없고, 또 다른 사람은 집에서 아주 가볍게 앓기 때문에 사람들이 깨닫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바이러스가 주변에 있을 거라고 지적했다. 

올해 들어 코비드-19로 인한 주간 사망자 수는 11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보건 당국은 코비드-19 백신을 여전히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8월 이후로 1,300만 회 이상 접종이 이뤄졌다. 

하지만 그동안 기간이 지난 백신 600만 개가 폐기됐는데, 터너 박사는 폐기한 숫자가 정말 실망스럽다면서 백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위해 당국이 구입한 걸 알고는 있지만 구매량과 접종자 사이에 상당한 격차가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한편, 보건 당국은, 이제는 홍역이나 백일해 등 다른 질병처럼 코비드-19를 일반적인 질병 대처 방안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만약 유행하면 대처할 능력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코비드-19 모델 전문가인 마이클 플랭크(Michael Plank) 교수는, 면역력이 저하되면 또 다른 유행이 일어날 수 있다면서, 작년 겨울 이후 눈에 띄는 확산이 없었다는 사실은 지난해 면역력이 약간 떨어져 또 다른 확산이 올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현재 보건 당국은 성인용 백신 28만 회분을 비축하고 있는데, 30세 이상이라면 무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노약자와 질병이 있는 사람에게는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뉴질랜드 vs 호주 주택 시장, 현실은?

댓글 0 | 조회 884 | 7시간전
많은 뉴질랜드인이 호주로 이주할 때 … 더보기

뉴질랜드, 가스 공급 줄어… 가정용 가스의 미래는?

댓글 0 | 조회 518 | 8시간전
뉴질랜드의 천연가스 공급이 빠르게 줄… 더보기

로봇, 노인 돌봄 인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을까?

댓글 0 | 조회 249 | 8시간전
세계적으로 인구가 고령화되고 있는 가… 더보기

연말의 오클랜드, 놓치면 아쉬운 3가지 이벤트

댓글 0 | 조회 458 | 8시간전
2025년 12월 23일–29일, 지… 더보기

정부, 독감 감시 프로그램 복원 촉구…호흡기 질환 환자 보호 위해

댓글 0 | 조회 162 | 8시간전
뉴질랜드 천식 및 호흡기재단(NZ A… 더보기

2025년 가장 핫한 젊은이들 사이의 신조어, ‘6-7’과 ‘Clock it’

댓글 0 | 조회 359 | 8시간전
YPulse가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 더보기

12월 20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870 | 18시간전
연말 소비 위축 속 외식 및 관광업계… 더보기

A F Thomas Park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민 참여

댓글 0 | 조회 299 | 19시간전
A F Thomas Park 시민 숙… 더보기

따뜻한 나눔, 즐거운 만남—‘2025 Korean Cup Charity Golf’…

댓글 0 | 조회 461 | 20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12명의… 더보기

퀸스타운 고가 부동산 시장, 외국인 투자자 문호 확대에 활기

댓글 0 | 조회 673 | 1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지난 주, 2018년…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채용, AI가 기본 도구로 자리잡는다

댓글 0 | 조회 751 | 1일전
2026년 뉴질랜드의 채용 과정에서 … 더보기

뉴질랜드, 30년 만에 최고 수준의 기업 신뢰도 기록

댓글 0 | 조회 544 | 1일전
뉴질랜드의 기업 신뢰도가 30년 만에… 더보기

크리스마스, 불씨 관리 철저히…야외 화재 금지 지역 확대

댓글 0 | 조회 213 | 1일전
뉴질랜드 전역에서 고온과 강풍이 지속…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Greengage Plum — 장 건강을 살리는 초록빛 열매

댓글 0 | 조회 411 | 1일전
뉴질랜드에서는 사과나 키위만큼 널리 … 더보기

뉴질랜드, 2024년 식품 리콜 88건…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451 | 1일전
뉴질랜드는 강력한 식품안전 시스템으로… 더보기

여행사 직원, 수십만 달러 사기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

댓글 0 | 조회 638 | 1일전
와이히 출신 29세 여성 전 여행사 …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99호 12월 23일 발행

댓글 0 | 조회 366 | 2일전
오는 12월 23일 2025년도 마지… 더보기

북섬 북동부, 바닷가재 어획 5년간 전면 금지

댓글 0 | 조회 565 | 2일전
정부에서는 북섬 북동부 상부 해안 지… 더보기

12월 19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96 | 2일전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COVID-19… 더보기

뉴질랜드 소매·건설·제조업, GDP 반등에 ‘조심스러운 낙관론’

댓글 0 | 조회 762 | 2일전
뉴질랜드의 소매, 건설, 제조업계가 … 더보기

저축금, 인플레이션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763 | 2일전
저축계좌의 이자율은 대부분 인플레이션… 더보기

[금요열전] 알란 맥더미드: 전기를 흐르게 한 플라스틱

댓글 0 | 조회 312 | 2일전
“위대한 발견은 거창한 질문이 아니라… 더보기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소비’와 태평양 아동들의 물 부족 현실

댓글 0 | 조회 471 | 2일전
뉴질랜드에서 2025년은 가계와 자선… 더보기

“심장은 휴가를 가지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시즌 심장질환 주의보

댓글 0 | 조회 569 | 2일전
크리스마스는 풍성한 음식과 모임으로 … 더보기

12월 18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262 | 3일전
와이히 노스 광산 확장 승인, 20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