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도마뱀은 모두 보호종, 전문가 “보호하려면 주민 협조 필수적”

NZ 도마뱀은 모두 보호종, 전문가 “보호하려면 주민 협조 필수적”

0 개 5,615 서현

‘도마뱀(lizard)’ 서식지 이전 작업을 전문적으로 하는 과학자가 도마뱀 보호에는 주민 협조가 필요다고 당부하고 있다.    

자신을 ‘lizard lady’라고도 부르는 크라이스트처치 시청의 파충류학자(Herpetologist)인 크리스 맥클루어(Chris McClure)의 임무는, 멸종 위기에 처한 도마뱀을 건설 현장에서 멀리 옮겨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종의 생존을 돕는 것이다. 

크라이스트처치에는 모두 5종류의 도마뱀이 사는데 그중 일부는 녹지와 산업 지역에 숨어 있고 또 일부는 관목 지대나 레드 존에도 산다.  

이러한 지역은 교량이나 도로, 에이번강 유역(OARC) 개발 프로젝트와 같은 필수 인프라 건설용 부지로도 사용해 도마뱀에게 큰 위협이 된다. 

이런 때 맥클루어가 도마뱀을 돕고자 나서는데, 그는 이러한 장소 중 일부는 완벽한 서식지처럼 보이지만 멸종 위기에 처한 이 생물을 안전한 장소로 옮겨 더 많은 생존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의 첫 작업은 곧 건설 작업이 진행될 현장의 항공 사진을 이용해 책상에서 먼저 조사한 뒤 도마뱀이 숨어 있을 만한 서식지를 찾는 것이다. 

이후 현장에서 도마뱀이 확인되면 자연보존부(DOC)와 협력해 우선 허가를 받은 후 현장으로 가서 도마뱀을 포획할 함정을 설치한다.  


뉴질랜드 도마뱀은 모두 1953년 야생동물법에 따라 보호받고 있어 시청은 개발 공사로 인해 위험에 처할 것으로 확인된 도마뱀을 이전시켜야 하는 법적 의무도 있다. 

맥클루어는 도마뱀을 옮긴 후 이들이 어떻게 살아남는지 보고자 개체 수를 추적하는 등 몇 년에 걸쳐 현장을 모니터링한다.  

그는 주민들이 DOC 웹사이트에 도마뱀 목격을 신고해 주는 것만으로도 개체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주변을 주의 깊게 살펴보다가 도마뱀을 발견하면 DOC에 기록을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과정은 도마뱀이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그 종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그들의 생존을 더 잘 도울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도난된 석면 회수 요청… 경찰 “개봉 시 심각한 건강 위험” 경고

댓글 0 | 조회 61 | 27분전
오클랜드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과 관련… 더보기

오클랜드 연속 강도 사건 해결… 변장범·마체테 피자점 강도범 잇단 검거

댓글 0 | 조회 248 | 2시간전
화요일 오후 4시경 버켄헤드(Birk… 더보기

고용은 유지되지만 임금 정체…주택대출 부담 커진다

댓글 0 | 조회 245 | 2시간전
뉴질랜드 고용시장은 비교적 안정세를 … 더보기

상장사 15% ‘존속 불확실’ 경고…기업 부실 위험 확대

댓글 0 | 조회 119 | 2시간전
뉴질랜드 상장기업의 약 15%가 사업… 더보기

독감철 앞두고 폐·심장 질환자 예방접종 독려… 중증 위험↑

댓글 0 | 조회 149 | 2시간전
가을이 시작되고 최근 코로나19 확산… 더보기

부활절 연휴 날씨 ‘대체로 무난’…지역별 비·구름 혼재

댓글 0 | 조회 130 | 2시간전
다가오는 부활절 연휴(4월 2일~6일… 더보기

고속도로 역주행·과속 운전…50대 남성 법정 출석 예정

댓글 0 | 조회 167 | 2시간전
오클랜드에서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며 과… 더보기

“2065년 최고세율 87%?”…재정 압박 시나리오에 경고음

댓글 0 | 조회 938 | 10시간전
뉴질랜드의 장기 재정 지속 가능성에 … 더보기

이민자 세금 비중 급증… 재무부 "고령화 속 재정 지속성 취약"

댓글 0 | 조회 969 | 10시간전
재무부 수석고문 팀 휴즈(Tim Hu… 더보기

소셜미디어, Z세대 행복도 저하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267 | 10시간전
최근 발표된 2026 세계행복보고서에… 더보기

“부모도 편애하는 자녀 있다”…연구로 확인된 불편한 진실

댓글 0 | 조회 510 | 10시간전
부모가 특정 자녀를 더 선호한다는 이… 더보기

3월 31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241 | 20시간전
오클랜드, ‘물리적 AI’ 기반 스마… 더보기

주택공사장에서 회수된 주인 모르는 도난품 “사회 단체에 기부”

댓글 0 | 조회 793 | 20시간전
주택공사 현장에서 도난당했던 가스레인… 더보기

150년 전 NZ 무공훈장 경매에서 18만 달러에 낙찰

댓글 0 | 조회 345 | 20시간전
1800년대 중반에 벌어진 전쟁에서 … 더보기

퀸스타운 시의회 “와나카 공항, 국제선 취항 대형 공항보다는 지금처럼…”

댓글 0 | 조회 451 | 20시간전
남섬의 와나카 공항을 국제선이 취항하… 더보기

쿡해협 페리 “야간 운항 중 승객 바다로 추락, 실종”

댓글 0 | 조회 427 | 20시간전
남북섬을 잇는 인터아일랜드 페리에서 … 더보기

기술적 결함으로 열흘째 부두에 억류된 페리

댓글 0 | 조회 305 | 20시간전
해사 당국이 일주일이 넘도록 운항 계… 더보기

자동차 경주장 충돌 사고로 선수 사망

댓글 0 | 조회 230 | 20시간전
자동차 경주장에서 시합 중 충돌 사고… 더보기

암치료제 정부 지원 운동 활발하게 벌였던 여성 암환자 사망

댓글 0 | 조회 289 | 20시간전
암 치료제에 대한 공공 자금 지원 운… 더보기

가게 침입한 강도 일당, 직원 팔 부러뜨려

댓글 0 | 조회 379 | 20시간전
주말의 이른 저녁에 한 상점에 침입한… 더보기

시기상 불행하지만 전기요금 인상 불가피

댓글 0 | 조회 1,515 | 1일전
뉴질랜드 경쟁위원회(Commerce … 더보기

주택시장 보합 속 ‘첫 집 구매자’ 주도…수요는 둔화 조짐

댓글 0 | 조회 530 | 1일전
뉴질랜드 주택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세… 더보기

자영업자 절반 이상 ‘최저임금 이하’…소득 격차 구조적 문제

댓글 0 | 조회 952 | 1일전
뉴질랜드에서 자영업이 반드시 높은 소… 더보기

락다운 6년 후 주택시장 안정화… 전국 평균가 21.6% 상승 후 둔화

댓글 0 | 조회 542 | 1일전
2020년 3월 뉴질랜드 최초 락다운… 더보기

휘발유 주유비 일주일 만에 40달러 급등

댓글 0 | 조회 884 | 1일전
일반적인 뉴질랜드 가정의 주차 한 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