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만 남겨졌던 실종자, 4주만에 시신으로 발견

차량만 남겨졌던 실종자, 4주만에 시신으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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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섬 중부 통가리로 국립공원 인근의 도랑에서 차만 발견된 후 실종 신고가 됐던 운전자가 4주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제프리 켈리(Geoffrey Kelly)의 차는 지난 2월 21일 오전 10시 30분경 히쿠무투(Hikumutu)의 마코코미코(Makokomiko) 로드 옆 도랑에서 발견됐다. 

차를 발견한 당시 그는 차에 없었는데, 실종자는 그 전날 밤에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당시 경찰은 그가 사고 후 도움을 청하고자 걸어가다가 방향 감각을 잃었거나 대피소로 피신, 또는 지나가는 사람이 태워다 주었을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사진 공개와 함께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었다. 


또한 경찰은 실종 신고 후 드론과 경찰 수색 및 구조대, 수색 자원봉사자와 지역 농부 및 주민, 그리고 개인 헬리콥터를 이용해 주변 지역을 광범위하게 수색한 바 있다. 

이후 지금까지 수색이 이어지던 중 3월 20일 경찰은, 경찰관과 ‘시신 수색견(cadaver dog)’이 히쿠무투에 파견된 후 당일 오후에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공식적인 신원 확인 절차는 끝나지 않았지만 이날 발견한 시신이 실종자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실종자 가족에게 연락했고 어려운 시기에 있는 유족을 계속 지원하고 있다면서, 사망 사건은 검시관에게 회부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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