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시, 전동열차 리스 말고, 직접 사자

오클랜드시, 전동열차 리스 말고, 직접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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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교통국은 키위레일사로부터 전동차를 리스하기 보다는 직접 사서 소유하자는 의견이 높아지고 있다.

스티븐 조이스 교통부장관은 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은 제안사항이 나왔음을 밝혔다.

2년전에 내각은 키위레일사가 38대의 전동열차를 살수있도록 5억불을 대출해주고, 키위레일사가 다시 오클랜드시에 이 열차들을 대여하도록 결정했다. 그러나 현재 오클랜드교통국과 오클랜드시의원들은 이 같은 결정 대신, 오클랜드시가 직접 열차를 사는 방안이 더 낫다는 의견을 내고있다.

오클랜드교통국측은 정부로 부터 지원받은 대중교통 추가 예산금을 리스하는데 써버리면 남는게 없지않냐면서, 리스를 하는데 돈을 쓰느니 차라리 사는게 낫지 않냐는 입장이다.

교통국측의 한 보고서에 의하면, 3년동안 리스 비용이 4560만불이며, 추가 철도부과금으로 2970만불이 더 들어간다.

정부는 오클랜드 대중교통 지원보조금을 내년부터 2015년까지 9600만불로 늘릴 방침이라고는 하나, 리스비용을 빼면 남는 비용이 얼마 없다고 보고서는 지적하고 있다.
2009년에, 조이스장관은 열차 지원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역 유가세 하나를 더 징수하려다가, 도로사용 시민들에게 불평등한 짐을 지운다는 이유로 다시 없던 것으로 결정한 바 있었다.

조이스장관은 “과거 내각은 키위레일이 열차를 소유하고, 오클랜드에 이를 대여한다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으나, 이제 오클랜드교통국측은 웰링톤시가 하는 것 처럼, 직접 오클랜드시가 열차를 소유하겠다는 의향을 비쳤다”고 말했다.

웰링톤 광역 지역시의회는 전동차를 새로 구입, 소유했으며, 정부가 전체 2억3500만불 비용 중 90퍼센트를 지원했다고 한다.

조이스장관은 오클랜드시의 경우 기본 철도 업그레이드 보수공사로 6억불과 철도 네트워크 전동화에 5억불 등 웰링톤보다 훨씬 더 많은 정부지원금을 받고있다고 말했다.

오클랜드시의회산하 교통위원회 마이크 리 회장은 교통부장관이 전직 오클랜드지역교통국의 애초 전동열차 입찰 의향을 묵과시키고, 정부 철도기관인 키위레일로 입찰 작업을 이관시키려 했다면서 즉 키위레일이 전동열차를 사고 직접 소유한다는 것으로 결정지으려 했다고 말했다.

리 회장은 정부가 오클랜드 대중교통서비스을 위해 제안한 9500만불 추가 지원금은 열차, 버스, 페리와 같은 대중교통 향상을 위한 부문으로 사용되어져야 할 것이며 열차 구입분야에 쓰여져서는 안될 것임을 암시했다.

그러나 현재 오클랜드시가 어떻게 열차 구입 자금을 마련할지 아직 알려지지않고 있다.
다만 한가지 가능성은 정부가 키위레일에게 대출해주려던 자금을 단순히 오클랜드시로 변경해주면 될 것이라는 설이 오가고 있다.

<비용 요약>
5억불 : 철도 전동화 및 신호서비스 (정부 지원)
5억불 : 38대 전동차 구입 (키위레일측에 정부가 대출)
3억4700만불 : 2009~ 2012년 오클랜드 대중교통분야 예상 지출액
4억4100만불 : 2012~2015년 오클랜드 대중교통분야 예상 지출액

출처 : 뉴질랜드헤럴드
시민기자 안선영 nznews24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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