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베일리, 직원에 '고압적' 태도 이후 장관직 사임

앤드류 베일리, 직원에 '고압적' 태도 이후 장관직 사임

0 개 5,027 노영례

앤드류 베일리는 지난주 한 직원에게 고압적인 태도를 보인 사건 이후 모든 장관직에서 사임했다고 1News에서 보도했다.


3dca0ae22e43b2dbdecdebd96e9186c9_1740354034_661.jpg
▲장관직을 사임한 앤드류 베일리  


ACC 및 상업·소비자 문제부 장관을 맡고 있던 앤드류 베일리는 성명을 통해 한 직원에 대한 자신의 행동이 고압적이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고 밝혔다.


포트 와이카토 지역구 의원인 그는 자신의 담당 부처에서 변화를 추진하는 데 있어 조급함이 있었으며, 업무와 관련해 직원과 격렬한 논의를 벌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논의를 너무 지나치게 몰아붙였고, 해당 직원의 위쪽 팔에 손을 올리는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고 그는 말했다.


앤드류 베일리는 자신이 해당 직원에게 사과했으며, 그들을 불편한 상황에 놓이게 한 것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그는 때로는 스스로를 책임져야 할 때가 있고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라며, 개인적인 선택으로 스스로 장관직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고, 총리에게 사임 의사를 밝혔으며, 총리는 이를 수락했다고 전했다.


앤드류 베일리는 장관으로 일하는 동안 함께한 공무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를 말했다. 그는 함께 이뤄낸 성과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포트 와이카토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의정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화요일에 발생한 사건

이번 사건은 지난 화요일 앤드류 베일리의 장관실에서 발생했으며, 총리실과 장관급 서비스부는 그다음 날 저녁에 관련 내용을 전달받았다.


목요일, 장관급 서비스부는 해당 사건과 관련하여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앤드류 베일리는 금요일 저녁 총리에게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앤드류 베일리가 장관직을 수행하며 보여준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럭슨 총리는 앤드류 베일리 의원이 자신의 행동이 본인이 기대하는 기준뿐만 아니라 장관으로서 기대되는 기준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판단하였고, 이에 따라 장관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사의를 표명했으며, 이를 수락했다고 전했다.


럭슨 총리는 앤드류 베일리 의원의 사임은 즉시 효력을 발휘하며, 스콧 심슨 의원이 ACC 및 상업·소비자 문제부 장관을 맡게 된다고 발표했다.


 


과거 논란은 이번 사건과 연관 없어

이번 사임은 지난해 10월에 있었던 또 다른 사건과는 관련이 없다. 당시 앤드류 베일리는 말버러 지역의 한 와이너리에서 직원에게 "와인 좀 들고 X 꺼져"라고 말하며 그를 패배자라고 지칭하고, 손가락으로 이마에 'L' 모양을 만들어 조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의 신고자는 뉴질랜드 국방군(NZDF) 출신으로, 그는 앤드류 베일리의 행동으로 인해 "굴욕감을 느끼고, 창피하며, 깊이 무시당한 기분"이었다고 편지를 통해 밝혔다.


앤드류 베일리는 지난해 10월 18일 1뉴스(1News)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직원에게 "X 꺼져"라고 말한 적이 없다고 생각하며, 사건에 대해 다양한 시각이 있다고 주장했다. 더 중요한 문제는 그를 불쾌한 상황에 놓이게 했다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그에게 전적으로 사과했다고 앤드류 베일리는 말했다.


앤드류 베일리는 해당 직원과 럭슨 총리에게 사과했으며, 자신의 발언이 "고의적인 것이 아니었고", "가벼운 농담"의 일환이었다고 덧붙였다.


럭슨 총리는 당시 앤드류 베일리에 대한 신뢰를 유지한다고 밝혔지만, 그의 행동이 "자신의 기대에 훨씬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앤드류 베일리가 가벼운 농담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며, 잘못했음을 이해하고 앤드류 베일리가 신고자에게 정당하게 사과했다고 덧붙였다.

“고산에서 실종된 반려견을…” 1만불 넘게 모금하고 한 주 만에 발견

댓글 0 | 조회 199 | 4시간전
남섬 서해안의 외딴 산악 지역에서 실… 더보기

실종된 청년 애타게 찾는 프랑스의 가족들

댓글 0 | 조회 176 | 4시간전
남섬에서 일하던 프랑스 국적의 20대… 더보기

제한속도 낮춘 뒤 1년 만에 17배 넘게 늘어난 과속 티켓

댓글 0 | 조회 201 | 4시간전
남섬 북부의 한 국도에서 과속 티켓 … 더보기

CHCH 초대형 다목적 경기장 One NZ Stadium 개장

댓글 0 | 조회 94 | 4시간전
‘원 뉴질랜드 스타디움(One NZ … 더보기

“재집권하면 CHCH 대성당 재건 1,500만 달러 지원” 공약한 NZ 제일당

댓글 0 | 조회 119 | 4시간전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제일당 대표가… 더보기

차 도둑 “개울 한가운데로 달아나 버텼지만…”

댓글 0 | 조회 88 | 4시간전
경찰관에게 쫓기던 차량 절도범이 개울… 더보기

4월 1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204 | 5시간전
4월 1일부터 임금과 연금 및 보험료… 더보기

도난된 석면 회수 요청… 경찰 “개봉 시 심각한 건강 위험” 경고

댓글 0 | 조회 532 | 11시간전
오클랜드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과 관련… 더보기

오클랜드 연속 강도 사건 해결… 변장범·마체테 피자점 강도범 잇단 검거

댓글 0 | 조회 665 | 12시간전
화요일 오후 4시경 버켄헤드(Birk… 더보기

고용은 유지되지만 임금 정체…주택대출 부담 커진다

댓글 0 | 조회 681 | 12시간전
뉴질랜드 고용시장은 비교적 안정세를 … 더보기

상장사 15% ‘존속 불확실’ 경고…기업 부실 위험 확대

댓글 0 | 조회 270 | 12시간전
뉴질랜드 상장기업의 약 15%가 사업… 더보기

독감철 앞두고 폐·심장 질환자 예방접종 독려… 중증 위험↑

댓글 0 | 조회 393 | 12시간전
가을이 시작되고 최근 코로나19 확산… 더보기

부활절 연휴 날씨 ‘대체로 무난’…지역별 비·구름 혼재

댓글 0 | 조회 304 | 12시간전
다가오는 부활절 연휴(4월 2일~6일… 더보기

고속도로 역주행·과속 운전…50대 남성 법정 출석 예정

댓글 0 | 조회 277 | 13시간전
오클랜드에서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며 과… 더보기

“2065년 최고세율 87%?”…재정 압박 시나리오에 경고음

댓글 0 | 조회 1,048 | 20시간전
뉴질랜드의 장기 재정 지속 가능성에 … 더보기

이민자 세금 비중 급증… 재무부 "고령화 속 재정 지속성 취약"

댓글 0 | 조회 1,142 | 20시간전
재무부 수석고문 팀 휴즈(Tim Hu… 더보기

소셜미디어, Z세대 행복도 저하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314 | 20시간전
최근 발표된 2026 세계행복보고서에… 더보기

“부모도 편애하는 자녀 있다”…연구로 확인된 불편한 진실

댓글 0 | 조회 574 | 20시간전
부모가 특정 자녀를 더 선호한다는 이… 더보기

3월 31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337 | 1일전
오클랜드, ‘물리적 AI’ 기반 스마… 더보기

주택공사장에서 회수된 주인 모르는 도난품 “사회 단체에 기부”

댓글 0 | 조회 851 | 1일전
주택공사 현장에서 도난당했던 가스레인… 더보기

150년 전 NZ 무공훈장 경매에서 18만 달러에 낙찰

댓글 0 | 조회 388 | 1일전
1800년대 중반에 벌어진 전쟁에서 … 더보기

퀸스타운 시의회 “와나카 공항, 국제선 취항 대형 공항보다는 지금처럼…”

댓글 0 | 조회 500 | 1일전
남섬의 와나카 공항을 국제선이 취항하… 더보기

쿡해협 페리 “야간 운항 중 승객 바다로 추락, 실종”

댓글 0 | 조회 470 | 1일전
남북섬을 잇는 인터아일랜드 페리에서 … 더보기

기술적 결함으로 열흘째 부두에 억류된 페리

댓글 0 | 조회 337 | 1일전
해사 당국이 일주일이 넘도록 운항 계… 더보기

자동차 경주장 충돌 사고로 선수 사망

댓글 0 | 조회 273 | 1일전
자동차 경주장에서 시합 중 충돌 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