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슈가, 2021년 납 오염 사건으로 약 15만 달러 벌금 부과

첼시 슈가, 2021년 납 오염 사건으로 약 15만 달러 벌금 부과

0 개 4,329 노영례

d773952ba637193b2e5b2ff22d40e3a6_1738920977_4247.jpg
 

뉴질랜드 설탕 제조회사로 알려진 첼시 슈가가 납에 오염된 설탕 제품을 수입·판매한 혐의로 $149,500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2021년 호주에서 해상 운송 중 오염된 설탕으로 970톤 이상의 제품이 제조되었으며, 이로 인해 2021년 말 해당 제품 수천 개가 리콜되었다.


이후, 슈퍼마켓에 잘못된 정보가 제공되어 더 많은 오염된 제품이 소비자에게 공급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두 번의 리콜이 더 필요했다.


뉴질랜드 1차산업부(MPI)가 첼시 슈가 회사를 기소한 후, 지난해 9월에 선고 공판이 열렸으며 법원은 2월 7일 판결을 발표했다.


뉴질랜드 식품안전부 빈센트 아버클 부국장은 이번 리콜은 흑설탕과 같은 특정 설탕 제품의 소비자 접근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또한 오염된 설탕을 원료로 사용한 많은 기업들이 제품을 리콜해야 하는 피해를 입었다고 덧붙였다.


문제의 설탕은 2021년 9월, 화물선 Rin Treasure호를 통해 호주 퀸즐랜드에서 뉴질랜드로 운송되었다. 이 선박은 이전 항해에서 금속 황화물(아연과 납)을 운반한 이력이 있었다.


첼시 슈가는 이 선박이 대량 설탕 운송에 적합하지 않다는 조사 보고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운송을 결정했다. 청소 보고서가 제출되었지만, 선박 내부의 세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설탕이 오염되었다.


또한, 선박 내 파손된 배관에서 물이 새어나와 하역 과정에서 설탕이 더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d773952ba637193b2e5b2ff22d40e3a6_1738921410_1149.jpg
 

 


빈센트 아버클 부국장은 뉴질랜드 슈가 컴퍼니는 소비자에 대한 책임을 알고 있었으며, 제품의 안전성과 적합성을 보장하고 잠재적 위험을 관리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 회사는 수입된 설탕이 이미 생산에 사용된 후에야 납 오염의 심각성을 제대로 감지했다고 그는 전했다.


빈센트 아버클 부국장은 이러한 대규모 위반 사례는 드물며, 이번 법원의 판결은 이러한 행위가 용납되지 않을 것임을 강하게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2021년 9월 15일부터 24일 사이 샘플이 채취되어 테스트가 진행되었지만, 첼시 슈가는 기존의 유통 및 판매 절차를 그대로 따랐다.


빈센트 아버클 부국장은 10월 7일에 납 오염 수치가 높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추가 검사를 진행했으며, 결과는 동일했다고 말했다.


그 와중에 일부 제품이 10월부터 11월 초까지 판매되었으며, 뉴질랜드 식품안전부는 11월 3일이 되어서야 납 오염 사실을 통보받았다며, 이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빈센트 아버클 부국장은 뉴질랜드 슈가 컴퍼니의 미흡한 대응으로 인해 11월 4일 소비자 대상 제품 리콜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오염된 제품이 뉴질랜드에 도착한 지 약 6주가 지난 시점이었다고 전했다.


비록 단기간의 납 노출이 즉각적인 건강 위험을 초래하지는 않았겠지만, 공중 보건과 관련해 어떠한 위험도 감수할 수 없다고 그는 덧붙였다.

“고산에서 실종된 반려견을…” 1만불 넘게 모금하고 한 주 만에 발견

댓글 0 | 조회 1 | 1초전
남섬 서해안의 외딴 산악 지역에서 실… 더보기

실종된 청년 애타게 찾는 프랑스의 가족들

댓글 0 | 조회 11 | 1분전
남섬에서 일하던 프랑스 국적의 20대… 더보기

제한속도 낮춘 뒤 1년 만에 17배 넘게 늘어난 과속 티켓

댓글 0 | 조회 14 | 2분전
남섬 북부의 한 국도에서 과속 티켓 … 더보기

CHCH 초대형 다목적 경기장 One NZ Stadium 개장

댓글 0 | 조회 9 | 3분전
‘원 뉴질랜드 스타디움(One NZ … 더보기

“재집권하면 CHCH 대성당 재건 1,500만 달러 지원” 공약한 NZ 제일당

댓글 0 | 조회 14 | 4분전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제일당 대표가… 더보기

차 도둑 “개울 한가운데로 달아나 버텼지만…”

댓글 0 | 조회 8 | 5분전
경찰관에게 쫓기던 차량 절도범이 개울… 더보기

4월 1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28 | 40분전
4월 1일부터 임금과 연금 및 보험료… 더보기

도난된 석면 회수 요청… 경찰 “개봉 시 심각한 건강 위험” 경고

댓글 0 | 조회 514 | 6시간전
오클랜드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과 관련… 더보기

오클랜드 연속 강도 사건 해결… 변장범·마체테 피자점 강도범 잇단 검거

댓글 0 | 조회 643 | 8시간전
화요일 오후 4시경 버켄헤드(Birk… 더보기

고용은 유지되지만 임금 정체…주택대출 부담 커진다

댓글 0 | 조회 658 | 8시간전
뉴질랜드 고용시장은 비교적 안정세를 … 더보기

상장사 15% ‘존속 불확실’ 경고…기업 부실 위험 확대

댓글 0 | 조회 258 | 8시간전
뉴질랜드 상장기업의 약 15%가 사업… 더보기

독감철 앞두고 폐·심장 질환자 예방접종 독려… 중증 위험↑

댓글 0 | 조회 381 | 8시간전
가을이 시작되고 최근 코로나19 확산… 더보기

부활절 연휴 날씨 ‘대체로 무난’…지역별 비·구름 혼재

댓글 0 | 조회 293 | 8시간전
다가오는 부활절 연휴(4월 2일~6일… 더보기

고속도로 역주행·과속 운전…50대 남성 법정 출석 예정

댓글 0 | 조회 265 | 8시간전
오클랜드에서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며 과… 더보기

“2065년 최고세율 87%?”…재정 압박 시나리오에 경고음

댓글 0 | 조회 1,033 | 15시간전
뉴질랜드의 장기 재정 지속 가능성에 … 더보기

이민자 세금 비중 급증… 재무부 "고령화 속 재정 지속성 취약"

댓글 0 | 조회 1,118 | 16시간전
재무부 수석고문 팀 휴즈(Tim Hu… 더보기

소셜미디어, Z세대 행복도 저하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309 | 16시간전
최근 발표된 2026 세계행복보고서에… 더보기

“부모도 편애하는 자녀 있다”…연구로 확인된 불편한 진실

댓글 0 | 조회 564 | 16시간전
부모가 특정 자녀를 더 선호한다는 이… 더보기

3월 31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324 | 1일전
오클랜드, ‘물리적 AI’ 기반 스마… 더보기

주택공사장에서 회수된 주인 모르는 도난품 “사회 단체에 기부”

댓글 0 | 조회 842 | 1일전
주택공사 현장에서 도난당했던 가스레인… 더보기

150년 전 NZ 무공훈장 경매에서 18만 달러에 낙찰

댓글 0 | 조회 378 | 1일전
1800년대 중반에 벌어진 전쟁에서 … 더보기

퀸스타운 시의회 “와나카 공항, 국제선 취항 대형 공항보다는 지금처럼…”

댓글 0 | 조회 489 | 1일전
남섬의 와나카 공항을 국제선이 취항하… 더보기

쿡해협 페리 “야간 운항 중 승객 바다로 추락, 실종”

댓글 0 | 조회 462 | 1일전
남북섬을 잇는 인터아일랜드 페리에서 … 더보기

기술적 결함으로 열흘째 부두에 억류된 페리

댓글 0 | 조회 328 | 1일전
해사 당국이 일주일이 넘도록 운항 계… 더보기

자동차 경주장 충돌 사고로 선수 사망

댓글 0 | 조회 265 | 1일전
자동차 경주장에서 시합 중 충돌 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