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 습지 화재 예상보다 피해 적어

DOC, 습지 화재 예상보다 피해 적어

0 개 4,362 노영례
뉴질랜드 자연보전부(DOC)는 지난해 10월 발생한 대형 화재 이후, 와이카토의 왕아마리노(Whangamarino) 습지가 예상보다 더 강한 회복력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화재는 남반구에서 몇 안 남은 고층 이탄습지(raised peatland) 중 하나인 왕가마리노에서 약 1000헥타르의 이탄지대를 태웠다.

DOC 레인저 리지 샤프는 화재 발생 당시 습지의 수위가 비교적 높아 피해가 훨씬 더 심각해질 수도 있었던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리지 샤프는 중앙 이탄지의 수문학적 상태가 건강하고 온전하게 유지되어 있었고, 덕분에 수위가 높아 더 깊은 연소를 막을 수 있었다며 이로 인해 많은 식생과 탄소 손실을 방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리지 샤프는 화재로 인해 습지의 상층부가 상당한 피해를 입었으며, 이로 인해 멸종 위기 종들의 서식지가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불이 표면적으로만 번졌기 때문에, 토착 식물들의 지하줄기와 씨앗이 남아 있고, 덕분에 복원이 더 쉬워질 것이라는 부분이 희망적이라고 그녀는 전했다.

왕아마리노 습지는 7000헥타르에 달하는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로, 황가마리노 강과 마라마루아 강 주변에 늪지(swamps), 펜(fens), 이탄습지(peatland bogs), 개방 수역(open water)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곳은 생물다양성이 뛰어나 ‘람사르 습지(Ramsar Convention on Wetlands)’로 지정되었다.

 

화재 당시 뉴질랜드 소방비상관리청(FENZ) 사건 지휘관 마크 틴워스는 화재의 둘레가 10km에 달했다고 전했다.

와이카토 지역카운슬(Waikato Regional Council)에 따르면, 왕아마리노 습지는 1980년대에도 두 차례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당시 화재로 인해 전체 식생의 57%가 사라졌고, 넓은 지역이 외래식물 침입에 취약해졌다.

샤프는 이번 화재로 인한 생물다양성 손실을 복구하는 데 수십 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도난된 석면 회수 요청… 경찰 “개봉 시 심각한 건강 위험” 경고

댓글 0 | 조회 452 | 5시간전
오클랜드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과 관련… 더보기

오클랜드 연속 강도 사건 해결… 변장범·마체테 피자점 강도범 잇단 검거

댓글 0 | 조회 586 | 6시간전
화요일 오후 4시경 버켄헤드(Birk… 더보기

고용은 유지되지만 임금 정체…주택대출 부담 커진다

댓글 0 | 조회 589 | 6시간전
뉴질랜드 고용시장은 비교적 안정세를 … 더보기

상장사 15% ‘존속 불확실’ 경고…기업 부실 위험 확대

댓글 0 | 조회 232 | 7시간전
뉴질랜드 상장기업의 약 15%가 사업… 더보기

독감철 앞두고 폐·심장 질환자 예방접종 독려… 중증 위험↑

댓글 0 | 조회 351 | 7시간전
가을이 시작되고 최근 코로나19 확산… 더보기

부활절 연휴 날씨 ‘대체로 무난’…지역별 비·구름 혼재

댓글 0 | 조회 272 | 7시간전
다가오는 부활절 연휴(4월 2일~6일… 더보기

고속도로 역주행·과속 운전…50대 남성 법정 출석 예정

댓글 0 | 조회 252 | 7시간전
오클랜드에서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며 과… 더보기

“2065년 최고세율 87%?”…재정 압박 시나리오에 경고음

댓글 0 | 조회 1,011 | 14시간전
뉴질랜드의 장기 재정 지속 가능성에 … 더보기

이민자 세금 비중 급증… 재무부 "고령화 속 재정 지속성 취약"

댓글 0 | 조회 1,093 | 14시간전
재무부 수석고문 팀 휴즈(Tim Hu… 더보기

소셜미디어, Z세대 행복도 저하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302 | 14시간전
최근 발표된 2026 세계행복보고서에… 더보기

“부모도 편애하는 자녀 있다”…연구로 확인된 불편한 진실

댓글 0 | 조회 556 | 14시간전
부모가 특정 자녀를 더 선호한다는 이… 더보기

3월 31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311 | 1일전
오클랜드, ‘물리적 AI’ 기반 스마… 더보기

주택공사장에서 회수된 주인 모르는 도난품 “사회 단체에 기부”

댓글 0 | 조회 836 | 1일전
주택공사 현장에서 도난당했던 가스레인… 더보기

150년 전 NZ 무공훈장 경매에서 18만 달러에 낙찰

댓글 0 | 조회 371 | 1일전
1800년대 중반에 벌어진 전쟁에서 … 더보기

퀸스타운 시의회 “와나카 공항, 국제선 취항 대형 공항보다는 지금처럼…”

댓글 0 | 조회 478 | 1일전
남섬의 와나카 공항을 국제선이 취항하… 더보기

쿡해협 페리 “야간 운항 중 승객 바다로 추락, 실종”

댓글 0 | 조회 452 | 1일전
남북섬을 잇는 인터아일랜드 페리에서 … 더보기

기술적 결함으로 열흘째 부두에 억류된 페리

댓글 0 | 조회 324 | 1일전
해사 당국이 일주일이 넘도록 운항 계… 더보기

자동차 경주장 충돌 사고로 선수 사망

댓글 0 | 조회 255 | 1일전
자동차 경주장에서 시합 중 충돌 사고… 더보기

암치료제 정부 지원 운동 활발하게 벌였던 여성 암환자 사망

댓글 0 | 조회 350 | 1일전
암 치료제에 대한 공공 자금 지원 운… 더보기

가게 침입한 강도 일당, 직원 팔 부러뜨려

댓글 0 | 조회 411 | 1일전
주말의 이른 저녁에 한 상점에 침입한… 더보기

시기상 불행하지만 전기요금 인상 불가피

댓글 0 | 조회 1,548 | 1일전
뉴질랜드 경쟁위원회(Commerce … 더보기

주택시장 보합 속 ‘첫 집 구매자’ 주도…수요는 둔화 조짐

댓글 0 | 조회 543 | 1일전
뉴질랜드 주택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세… 더보기

자영업자 절반 이상 ‘최저임금 이하’…소득 격차 구조적 문제

댓글 0 | 조회 975 | 1일전
뉴질랜드에서 자영업이 반드시 높은 소… 더보기

락다운 6년 후 주택시장 안정화… 전국 평균가 21.6% 상승 후 둔화

댓글 0 | 조회 564 | 1일전
2020년 3월 뉴질랜드 최초 락다운… 더보기

휘발유 주유비 일주일 만에 40달러 급등

댓글 0 | 조회 911 | 1일전
일반적인 뉴질랜드 가정의 주차 한 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