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시신 사건, 단독 자살 결론

십자가 시신 사건, 단독 자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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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일 대한민국 문경에서 발생한 택시 기사 십자가 시신 사건은 단독 자살로 결론 내렸다고 뉴질랜드 해럴드 신문이 어제18일(수) 보도 했다.

한국 경찰에 의하면 지난 1일 문경 폐채석장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숨진 채 발견된 김모(58)씨 사건은 외부 도움을 받지 않은 자살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변사자에 대한 부검•유전자•필적 등 부검감정결과 사인은 배 부위 찔린상처에 의한 실혈과 목맴 으로 판단된다 고 밝혔다.

칼날을 닦은 면봉, 왼손쪽 못 끝 부분을 닦은 면봉, 변사자 왼쪽 손톱, 오른쪽 손톱, 면류관, 끈, 발이 박혀 있던 나무, 칼, 손드릴, 혈흔이 묻은 종이의 유전자는 김씨의 유전자형과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목, 왼쪽가슴, 배 부위 등의 끈자국은 해부시 제시된 끈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고 했다. 현장상황, 그리고 메모를 근거로 성인 남성 혼자 이러한 사건의 재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오른쪽 옆구리에 찔린 상처는 손에 뚫린 상처가 없는 상태에서, 오른쪽 옆구리 부위를 비추도록 거울을 걸어 둔 것으로 보아 목과 가슴을 십자가에 끈으로 묶은 후에 오른쪽 옆구리 부위를 찔렀을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 했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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