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NZ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4년 동안 2배로 증가”

FENZ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4년 동안 2배로 증가”

0 개 3,766 서현

리튬-이온 배터리로 인한 화재가 급증한 가운데 여름철이 되자 소방 당국이 다시 한 번 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소방방재청(FENZ)에 따르면 리튬-이온 배터리로 인한 화재 발생 건수가 지난 4년 동안에 2배로 늘었다. 


지난 2020년에는 51건이었지만 올해 들어서는 지난 11월 22일 기준으로 104건으로 급증했는데, FENZ은 이처럼 급증한 이유를 확실하게 알 수는 없지만 리튬-이온 배터리 제품이 더 많이 사용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리튬-이온 배터리는 전기 스쿠터나 휴대전화, 전자담배 등 일상생활에서 쓰는 더 많은 제품에 이전보다 훨씬 더 자주 사용된다.  


FENZ 관계자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제대로 관리하거나 다루지 않으면 ‘열 폭주(thermal runway)’ 현상이 발생하면서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배터리가 정말 정말 뜨거워지고 불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빨리 번질 수 있다면서, 따라서 이상한 소리가 나거나 과열, 또는 연기가 나는 배터리를 봤다면 즉시 대피하고 111에 전화하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2024년 3월, 아일랜드 베이의 한 주민은 새벽 4시에 아내가 깨워 일어났는데 당시 이웃의 테슬라 승용차가 리튬-이온 배터리 문제로 불이 났다.

 

주민은 창밖을 보니 평생 처음 보는 큰 불덩어리가 보였고 겁에 질려 침대에서 뛰쳐나와 거리를 내달렸다면서, 소방차 4대가 출동해 1시간 만에 화재를 진압했지만 차고 3채가 전소됐다고 말했다. 


소방관들은 불이 차의 리튬-이온 배터리 때문에 발생했다고 말했는데, 주민은 중앙 차고에 있던 테슬라가 불에 타면서 옆에 있는 두 개 차고도 모두 불에 탔으며 정말 무서웠다고 말했다. 


그는 테슬라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열 폭주로 손상되었거나 과열돼 자연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며 그 바람에 이웃 주민이 수리 중이던 30년 된 로버 차량도 파손됐다고 덧붙였다. 



 

FENZ 관계자는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소매점에서 리튬-이온 배터리가 들어간 제품을 구입하도록 권장하며, 교체용 배터리를 구매할 때도 제조업체에서 배터리를 구입하는지 또는 중고품 딜러에서 구입하는지를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배터리가 해당 장치 목적에 적합한지 확인하고 더 높은 와트 또는 전력 출력으로 인한 손상 가능성이 없는지 확인하는 한편, 배터리 자체가 안전하더라도 제품 자체의 전압이 높을 수 있으므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코드와 충전기 사용 역시 구매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배터리가 뜨거워지거나 파워뱅크가 부풀어 오른 것을 보게 되면 제품을 교체하고, 쓰레기 수거 트럭에서 불이 난 경우도 많으므로 다 쓴 배터리를 쓰레기통에 버리기보다는 배터리 폐기 센터나 재활용 센터를 이용하도록 당부했다. 

2월 4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222 | 3시간전
기업 신뢰 회복 아직 미흡경제학자 프… 더보기

플랫 부시 갱당원 검거… 코카인 압축기·권총·메탐페타민 압수

댓글 0 | 조회 647 | 8시간전
오클랜드 남동부 플랫 부시 지역에서 … 더보기

구직자 급증에도 인재 발굴 난항… 98% 기업 "뛰어난 인재 구분 어려워"

댓글 0 | 조회 874 | 11시간전
지원서 폭증에도 뛰어난 인재 발굴이 …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 건축 승인 급증… 단독주택보다 타운하우스가 선도

댓글 0 | 조회 727 | 11시간전
뉴질랜드 모기지 업계는 2026년을 … 더보기

데본포트 페리 터미널 파괴절도… 13·15세 소년 검거

댓글 0 | 조회 719 | 11시간전
화요일 새벽 6시 10분경, 데본포트… 더보기

가정 보험료 전국 하락… 기상재해 위험지역도 예외없어

댓글 0 | 조회 984 | 19시간전
뉴질랜드 전역 가정 보험료가 작년 대… 더보기

실업률 5.3% 지속 전망… 임금 상승 둔화 속 노동시장 바닥 확인

댓글 0 | 조회 616 | 19시간전
뉴질랜드 실업률이 지난 10년 중 최… 더보기

리디아 고, 차세대 골퍼 육성 투자 지속…장학 캠프 통해 LPGA 꿈 키운다

댓글 0 | 조회 766 | 19시간전
뉴질랜드 골프의 아이콘 Dame Ly… 더보기

전기요금 비교 새 웹사이트 다음 달 공개… 소비자 선택권 강화

댓글 0 | 조회 692 | 19시간전
뉴질랜드 전력시장 규제기관인 전력청(… 더보기

주오클랜드 권건아 영사,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

댓글 0 | 조회 754 | 19시간전
뉴질랜드 오클랜드 주오클랜드 총영사관… 더보기

사상 첫 800억 달러 돌파한 NZ 연간 상품 수출

댓글 0 | 조회 866 | 1일전
뉴질랜드의 연간 수출액이 처음으로 8… 더보기

장어 집단 폐사 원인은 ‘블랙워터’

댓글 0 | 조회 764 | 1일전
개울에서 장어가 집단으로 폐사한 사건… 더보기

타이항공 “하반기부터 오클랜드-방콕 직항 매일 운행”

댓글 0 | 조회 699 | 1일전
‘타이항공(Thai Airways)’… 더보기

지난해 연간 주택건축허가는 3만 6,619건

댓글 0 | 조회 174 | 1일전
(도표) 최근 5년간 주택유형별 연간… 더보기

2월 3일 화요일, NZ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51 | 1일전
신규 주택 건설, 회복 조짐 코로나1… 더보기

오라나 동물원 “나이 많은 사자 3마리 안락사”

댓글 0 | 조회 255 | 1일전
크라이스트처치의 오라나 동물원에서 살… 더보기

2026 뉴질랜드 시니어 챔피언십, 2월 5일부터 사흘간 열려..

댓글 0 | 조회 488 | 1일전
2026 뉴질랜드 남자 시니어 챔피언… 더보기

뉴질랜드 전국 임대료 하락… 이유는 주거 안정이 아닌 인구 감소

댓글 0 | 조회 1,371 | 1일전
뉴질랜드의 평균 주간 임대료가 202… 더보기

주택 매매가–요청가 격차 3.8%로 축소

댓글 0 | 조회 534 | 1일전
뉴질랜드 주택시장에서 매수자가 실제로… 더보기

정부, 운전면허 실기시험 간소화·비용 80달러 인하 확정

댓글 0 | 조회 760 | 1일전
정부가 운전면허 취득 과정의 대대적인… 더보기

회복 기대 속 물가·금리 부담은 여전

댓글 0 | 조회 170 | 1일전
뉴질랜드 소비자 신뢰가 2021년 8… 더보기

연합농민 "물세 도입 위험"… 자원관리법 개정안 강력 반대

댓글 0 | 조회 197 | 1일전
연합농민(Federated Farme…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시장 회복세… 중간 매매가 100만 달러 돌파

댓글 0 | 조회 373 | 1일전
오클랜드 주택시장이 올해 초 강한 출… 더보기

생활비 상승세 완화, 연금 수급자‧세입자들은 여전히 고통

댓글 0 | 조회 334 | 1일전
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의 … 더보기

버스 기사 폭행한 20세 여성 기소 – 오클랜드 중심가에서 체포

댓글 0 | 조회 365 | 1일전
오클랜드 중심가 버스에서 운전기사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