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 112종 “생태계 위협 목록에 추가”

잡초 112종 “생태계 위협 목록에 추가”

0 개 4,634 서현

뉴질랜드의 토착 식물과 생태계를 위협하는 잡초 종류가 늘어나면서 112종이 새롭게 감시 목록에 추가됐다. 


자연보존부(DOC)가 밝힌 ‘2024년 환경 잡초 목록(List of Environmental Weeds)’에는 ‘칠레 머틀(Chilean myrtle, 사진)’, ‘방갈로우 야자(Bangalow palm)’, 동아시아가 원산지인 ‘호랑고비 고사리(holly fern)’, ‘자주색 꽃의 아이스플랜트(purple-flowered iceplant)’와 함께 덩굴 식물인 ‘보마레아(vine bomarea)’ 등이 포함됐다. 


이들 식물 대부분은 원래는 정원 식물로 도입됐는데, 현재 뉴질랜드에는 2만 5,000종 이상의 외래 식물 종이 존재한다고 DOC 전문가는 설명했다. 


또한 외래 식물 종의 숫자는 토착 식물 종보다 10배나 많으며 이들 외래 식물이 뉴질랜드에서 자연화하는 데 장애물은 거의 없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많은 외래 식물은 새나 바람에 의한 씨앗 확산, 또는 사람들이 정원 쓰레기를 지역의 숲 인근에 버리는 바람에 정원의 울타리를 넘어 쉽게 퍼져 나가고 있다. 



한편 이번 목록에는 ‘언다리아(undaria)’와 ‘카울레파(caulerpa)’라는 두 종류의 해조류도 포함됐다. 


그중 ‘언다리아’는 ‘바다의 가시금작화(the gorse of the sea)’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21년에 뉴질랜드에서 처음 발견됐던 ‘카울레파’는 해양 생태계를 뒤덮을 정도의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외래종 식물이 야생에서 자리를 잡고 자연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면 환경 잡초로 분류되는데, 이번에 발표된 새 목록에는 386종의 환경 잡초가 포함됐으며 이는 2008년 목록에 포함된 328종보다 18%가 늘었다.

 

이 보고서는 또한 히말라야 와인베리(Himalayan wineberry)’와 ‘문어 나무(octopus tree)’와 같은 ‘이른바 ‘슬리퍼(sleeper)’ 잡초에 대한 경고도 실렸다.  


‘슬리퍼’ 잡초는 아직 야생에서 자리 잡지는 않았기 때문에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이들이 본격적으로 퍼질 경우 토착 식물과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DOC 전문가는 기후가 따뜻해지면서 많은 환경 잡초가 이전에는 너무 추워서 살 수 없었던 지역에서도 생존할 수 있게 되며 극단적인 기상 현상으로 인한 환경 교란이 환경 잡초의 침입을 더욱 촉진할 수 있다면서 지구 기후 변화가 잡초 문제를 악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플랫 부시 갱당원 검거… 코카인 압축기·권총·메탐페타민 압수

댓글 0 | 조회 402 | 3시간전
오클랜드 남동부 플랫 부시 지역에서 … 더보기

구직자 급증에도 인재 발굴 난항… 98% 기업 "뛰어난 인재 구분 어려워"

댓글 0 | 조회 642 | 6시간전
지원서 폭증에도 뛰어난 인재 발굴이 …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 건축 승인 급증… 단독주택보다 타운하우스가 선도

댓글 0 | 조회 549 | 6시간전
뉴질랜드 모기지 업계는 2026년을 … 더보기

데본포트 페리 터미널 파괴절도… 13·15세 소년 검거

댓글 0 | 조회 529 | 6시간전
화요일 새벽 6시 10분경, 데본포트… 더보기

가정 보험료 전국 하락… 기상재해 위험지역도 예외없어

댓글 0 | 조회 890 | 14시간전
뉴질랜드 전역 가정 보험료가 작년 대… 더보기

실업률 5.3% 지속 전망… 임금 상승 둔화 속 노동시장 바닥 확인

댓글 0 | 조회 555 | 14시간전
뉴질랜드 실업률이 지난 10년 중 최… 더보기

리디아 고, 차세대 골퍼 육성 투자 지속…장학 캠프 통해 LPGA 꿈 키운다

댓글 0 | 조회 706 | 14시간전
뉴질랜드 골프의 아이콘 Dame Ly… 더보기

전기요금 비교 새 웹사이트 다음 달 공개… 소비자 선택권 강화

댓글 0 | 조회 626 | 14시간전
뉴질랜드 전력시장 규제기관인 전력청(… 더보기

주오클랜드 권건아 영사,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

댓글 0 | 조회 694 | 14시간전
뉴질랜드 오클랜드 주오클랜드 총영사관… 더보기

사상 첫 800억 달러 돌파한 NZ 연간 상품 수출

댓글 0 | 조회 826 | 23시간전
뉴질랜드의 연간 수출액이 처음으로 8… 더보기

장어 집단 폐사 원인은 ‘블랙워터’

댓글 0 | 조회 721 | 23시간전
개울에서 장어가 집단으로 폐사한 사건… 더보기

타이항공 “하반기부터 오클랜드-방콕 직항 매일 운행”

댓글 0 | 조회 673 | 23시간전
‘타이항공(Thai Airways)’… 더보기

지난해 연간 주택건축허가는 3만 6,619건

댓글 0 | 조회 166 | 23시간전
(도표) 최근 5년간 주택유형별 연간… 더보기

2월 3일 화요일, NZ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26 | 23시간전
신규 주택 건설, 회복 조짐 코로나1… 더보기

오라나 동물원 “나이 많은 사자 3마리 안락사”

댓글 0 | 조회 237 | 23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의 오라나 동물원에서 살… 더보기

2026 뉴질랜드 시니어 챔피언십, 2월 5일부터 사흘간 열려..

댓글 0 | 조회 475 | 1일전
2026 뉴질랜드 남자 시니어 챔피언… 더보기

뉴질랜드 전국 임대료 하락… 이유는 주거 안정이 아닌 인구 감소

댓글 0 | 조회 1,341 | 1일전
뉴질랜드의 평균 주간 임대료가 202… 더보기

주택 매매가–요청가 격차 3.8%로 축소

댓글 0 | 조회 527 | 1일전
뉴질랜드 주택시장에서 매수자가 실제로… 더보기

정부, 운전면허 실기시험 간소화·비용 80달러 인하 확정

댓글 0 | 조회 739 | 1일전
정부가 운전면허 취득 과정의 대대적인… 더보기

회복 기대 속 물가·금리 부담은 여전

댓글 0 | 조회 164 | 1일전
뉴질랜드 소비자 신뢰가 2021년 8… 더보기

연합농민 "물세 도입 위험"… 자원관리법 개정안 강력 반대

댓글 0 | 조회 191 | 1일전
연합농민(Federated Farme…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시장 회복세… 중간 매매가 100만 달러 돌파

댓글 0 | 조회 362 | 1일전
오클랜드 주택시장이 올해 초 강한 출… 더보기

생활비 상승세 완화, 연금 수급자‧세입자들은 여전히 고통

댓글 0 | 조회 323 | 1일전
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의 … 더보기

버스 기사 폭행한 20세 여성 기소 – 오클랜드 중심가에서 체포

댓글 0 | 조회 350 | 1일전
오클랜드 중심가 버스에서 운전기사를 … 더보기

공사현장 절도 후 체포…호브슨빌서 남성 2명 기소

댓글 0 | 조회 730 | 2일전
오클랜드 호브슨빌의 한 공사현장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