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처치 재건사업에 12500명의 근로자 필요해

크라이스처치 재건사업에 12500명의 근로자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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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키 총리는 작년9월과 금년2월 발생한 지진사태로 인해 붕괴된 크라이스처치 주거건물 재건사업에 총 12500여명의 풀타임 근로자가 필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키 총리는 “아직 정확한 상항 파악은 안되었지만, 현재 재건사업계획으로 인해, 콘크리트작업자, 목공도, 목수 등의 기술자가 많이 부족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고 국회 대정부질문회에서 밝혔다.

키총리는 “정부는 현재 관련 분야의 새로운 기술자 교육 및 양성에 힘을 쏫고 있는 한편 캔터베리지역에 이미 이분야 관련 많은 풀타임근로자들이 현재 적은 시간을 일하고 있지만, 향후 더 시간을 늘려 일할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또한 뉴질랜드전역에 걸쳐 이분야의 기술자들이 더 일할수도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다만, 지진재건부 게리 부라운리 장관은 크라이스처치 지반이 아직도 여진으로 흔들리고 있는 상태라서, 언제부터 정확히 재건사업을 시작할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밝혔다.

브라운리장관은 약1만1천가구 이상이 10만불이상의 지진대책위원회(EQC) 지원금을 필요로하는 피해를 겪고 있으며, 이가운데 6500여가구가 복구작업을 하는게 오히려 더 비경제적이라는 판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현재 얼마나 많은 주택들을 허물게될지 아직 수치 발표를 미루고 있으나, 약 1만채 정도가 되지않을까 추측되고 있다고 헤럴드지는 보고했다.

출처: 뉴질랜드헤럴드
시민기자 안선영 asynz@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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