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된 복권 어디다 감춰? 피아노 의자속!

당첨된 복권 어디다 감춰? 피아노 의자속!

0 개 3,716 리포터
크라이스처치에 사는 한 할머니는 지난 3월5일에 있었던 크라이스처치를 위한 스페셜 로또 드로우에서 1등에 당첨되었는데, 우선은 로또를 피아노 의자속에 감춰두었다면서, 지진피해 심한 도시를 벗어나 온천여행을 하루속히 가고 싶어 한다고 원뉴스는 전했다.

익명을 원하는 한 80대 할머니는 크라이스처치 스페셜 1등 복권 20만불에 당첨되었으며, 비숍데일 유니켐 약국에서 구입했다고 한다.

“3번씩이나 복권 숫자를 검토해본 다음, 너무 믿기지가 않아서 그냥 팔걸이의자 옆에 계속 놔두었다. 몇주 지나 놀란 쇼크가 좀 가신 다음에, 곰곰히 생각 좀 해봐야 겠더라”면서, 계속되는 여진으로 불안해서 어디다 숨겨야 가장 안전할까 생각하다, 집안을 둘러보니 지난번 지진때 다 떨어지고 부서진 상태 그대로라서, 그나마 온전히 서있는 물건이라곤 피아노의자 하나라 거기다 숨겼다”고.

그리고 나서 가족한테 숨긴 장소를 연락해두었는데, “혹시라도 만일 내가 복권을 어디다 두었는지 기억을 못할 경우를 대비해”라고 말했다.

앞으로 어디다 돈을 쓰실 예정인지라는 질문에, 집안에 새 카펫을 깔고, 보청기도 하나 새로 사끼고, 온천있는 호텔로 여행을 가고 싶다고 희망하면서, “단, 지진대책위원회로 부터 허가를 우선 받아야지만 그다음에 뭐든지 할수 있을 것 같다. 안그랬다간 괜히 새카펫 깔았다가 돈만 버리고 다시 뜯어내야하는 헛수고를 하게 될수도 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할머니는 그중에서도 크라이스처치를 좀 벗어나 휴식취하러 온천여행가는게 가장 기다려진다고 하면서 “한머스프링스에 일평생 한번밖에 못가봤는데 이번에 가게되면 정말 좋을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주 토요일 저녁 2500만불의 로또 파워볼 당첨자가 없어서, 금주말 로또 당첨금이 총 3200만불로 불어났다. 현행 로또 규정에 의하면, 총상금이 3천만불 한도를 넘어설 경우 무조건 1등 당첨자를 탄생시켜야만 하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다시 또 1등 복권 숫자에 당첨된 사람이 없을 경우, 그 다음 순위의 당첨자가 1등 상금을 갖게 되며 만일 여러명이면 나눠갖게 된다.

할머니는 “다음주 큰 상금이 걸렸다는데, 한번 더 사봐야겠다. 한번 터진 운, 또 한번 더 터지나 한번 더 시험해보게”라고 귀뜸했다.

출처: 원뉴스
시민기자 안선영 asynz@hotmail.com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65년 최고세율 87%?”…재정 압박 시나리오에 경고음

댓글 0 | 조회 396 | 2시간전
뉴질랜드의 장기 재정 지속 가능성에 … 더보기

이민자 세금 비중 급증… 재무부 "고령화 속 재정 지속성 취약"

댓글 0 | 조회 406 | 3시간전
재무부 수석고문 팀 휴즈(Tim Hu… 더보기

소셜미디어, Z세대 행복도 저하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126 | 3시간전
최근 발표된 2026 세계행복보고서에… 더보기

“부모도 편애하는 자녀 있다”…연구로 확인된 불편한 진실

댓글 0 | 조회 217 | 3시간전
부모가 특정 자녀를 더 선호한다는 이… 더보기

3월 31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34 | 12시간전
오클랜드, ‘물리적 AI’ 기반 스마… 더보기

주택공사장에서 회수된 주인 모르는 도난품 “사회 단체에 기부”

댓글 0 | 조회 590 | 13시간전
주택공사 현장에서 도난당했던 가스레인… 더보기

150년 전 NZ 무공훈장 경매에서 18만 달러에 낙찰

댓글 0 | 조회 286 | 13시간전
1800년대 중반에 벌어진 전쟁에서 … 더보기

퀸스타운 시의회 “와나카 공항, 국제선 취항 대형 공항보다는 지금처럼…”

댓글 0 | 조회 367 | 13시간전
남섬의 와나카 공항을 국제선이 취항하… 더보기

쿡해협 페리 “야간 운항 중 승객 바다로 추락, 실종”

댓글 0 | 조회 356 | 13시간전
남북섬을 잇는 인터아일랜드 페리에서 … 더보기

기술적 결함으로 열흘째 부두에 억류된 페리

댓글 0 | 조회 259 | 13시간전
해사 당국이 일주일이 넘도록 운항 계… 더보기

자동차 경주장 충돌 사고로 선수 사망

댓글 0 | 조회 202 | 13시간전
자동차 경주장에서 시합 중 충돌 사고… 더보기

암치료제 정부 지원 운동 활발하게 벌였던 여성 암환자 사망

댓글 0 | 조회 218 | 13시간전
암 치료제에 대한 공공 자금 지원 운… 더보기

가게 침입한 강도 일당, 직원 팔 부러뜨려

댓글 0 | 조회 315 | 13시간전
주말의 이른 저녁에 한 상점에 침입한… 더보기

시기상 불행하지만 전기요금 인상 불가피

댓글 0 | 조회 1,450 | 20시간전
뉴질랜드 경쟁위원회(Commerce … 더보기

주택시장 보합 속 ‘첫 집 구매자’ 주도…수요는 둔화 조짐

댓글 0 | 조회 495 | 20시간전
뉴질랜드 주택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세… 더보기

자영업자 절반 이상 ‘최저임금 이하’…소득 격차 구조적 문제

댓글 0 | 조회 901 | 20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자영업이 반드시 높은 소… 더보기

락다운 6년 후 주택시장 안정화… 전국 평균가 21.6% 상승 후 둔화

댓글 0 | 조회 503 | 20시간전
2020년 3월 뉴질랜드 최초 락다운… 더보기

휘발유 주유비 일주일 만에 40달러 급등

댓글 0 | 조회 837 | 20시간전
일반적인 뉴질랜드 가정의 주차 한 번… 더보기

중동 갈등 여파…뉴질랜드 경기 회복, 2027년으로 지연 전망

댓글 0 | 조회 1,268 | 1일전
중동 지역 갈등과 국제 유가 급등의 … 더보기

치과비 폭등에 해외치료 붐…83% "공공보건 포함해야"

댓글 0 | 조회 1,393 | 1일전
뉴질랜드인들 고가 치과 치료를 위해 … 더보기

서머타임 4월 5일 종료…“시계 한 시간 뒤로”

댓글 0 | 조회 852 | 1일전
뉴질랜드의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이 … 더보기

오클랜드 신축 완공 월 463채↓…2024년 최고치 반토막

댓글 0 | 조회 500 | 1일전
오클랜드 신규 주택 완공 속도가 올해… 더보기

오클랜드 학교 방학 즐기기 ‘TOP 10’

댓글 0 | 조회 478 | 1일전
오클랜드(Tāmaki Makaurau… 더보기

“내 정보가 곧 돈이다”…신분 도용·사기 수법과 예방법

댓글 0 | 조회 412 | 1일전
개인정보를 노린 사기와 신분 도용 범… 더보기

3월 30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31 | 2일전
뉴질랜드 연료 공급 안정 유지, 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