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슈퍼마켓, 뉴질랜드 양고기 시범 판매로 반발

영국 슈퍼마켓, 뉴질랜드 양고기 시범 판매로 반발

0 개 5,721 노영례

be568937699c3c308bdb96b4b658a2be_1716116695_0593.png
 

영국의 한 식료품 체인점은 39개 매장에서 100% 영국산 양고기를 대신해 뉴질랜드산 양고기를 판매하려고 시도하면서 화가 난 농부들의 반발을 샀다.


영국의 모리슨 슈퍼마켓은 이러한 움직임이 더 저렴한 가격에 대한 고객의 요구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슈퍼마켓은 성명을 통해 상업적 현실에서 뉴질랜드산 양고기가 더 싸다고 밝혔으며 정육점 카운터에서는 여전히 영국산 양고기를 판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국의 전국농민연맹(NFU)은 영국 축산업이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실망스럽다고 말했으며, 뉴질랜드 양고기가 잠재적으로 더 낮은 기준으로 생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NFU 가축 위원회 의장인 데이비드 바튼은 슈퍼마켓이 영국산 양고기만 판매하겠다는 약속을 철회하는 것이 일시적이고 뉴질랜드산 양고기 시범 판매가 끝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영국 농업 조합이 영국 전역의 식품 생산을 유지하고 식량 안보를 보호하기 위해 현지 소싱에 대한 확고한 약속을 포함하여 업계에 대한 지원을 구하는 편지를 모리슨 슈퍼마켓의 최고 경영자 및 기타 주요 소매업체에 보냈다고 전했다.


한편, 영국 국립양협회(NSA)는 슈퍼마켓의 농업계에서 명성을 쌓아온 모든 원칙에 위배되는 결정에 낙담하고 좌절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모리슨 슈퍼마켓은 이번 시범 판매가 슈퍼마켓이 1년 내내 더 접근하기 쉬운 가격에 양고기를 판매하기를 원한다는 매우 분명한 고객의 의견을 듣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영국의 전국농민연맹(NFU)은 해외산 고기가 상당한 푸드 마일리지를 제공한다고 말했지만 뉴질랜드 양고기는 영국 양고기보다 조달 비용이 저렴하다고 덧붙였다. 데이비드 바튼은 전례 없는 습한 날씨가 영국 농부들에게 엄청난 도전이라고 말하면서 모리슨 슈퍼마켓이 100% 영국 양고기 약속을 고수할 것을 촉구했다.


모리슨 슈퍼마켓은 이번 조치가 영국 농부들로부터 직접 구매하는 양고기의 전체 양을 줄이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양고기에는 시범 판매에 참여하는 매장의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명확하게 라벨이 표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리슨 슈퍼마켓은 지난 3월 회사의 부채가 늘어나면서 금융 비용이 치솟아 작년에 10억 파운드 이상의 손실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주요 슈퍼마켓에 따르면 사람들이 더 저렴한 제품을 찾게 되면서 생활비 위기로 인해 고객의 주택 예산이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이러한 손실이 발생했다.

주택가격 소폭 반등에도 불안 여전…전쟁 변수에 시장 ‘관망’

댓글 0 | 조회 23 | 7분전
뉴질랜드 주택가격이 3월 들어 소폭 … 더보기

정부, 내년 6월부터 중소기업 오픈뱅킹 의무화 추진

댓글 0 | 조회 25 | 9분전
ANZ, ASB, BNZ, 키위뱅크,… 더보기

가을 산책 어디로 갈까? 오클랜드 도심 속 숲길 추천

댓글 0 | 조회 26 | 10분전
가을이 깊어지며 공기가 선선해지고 나… 더보기

ASB 은행, 고도화된 사기 전화 급증 경고…

댓글 0 | 조회 42 | 14분전
ASB 은행이 매우 정교한 사기 전화… 더보기

“고산에서 실종된 반려견을…” 1만불 넘게 모금하고 한 주 만에 발견

댓글 0 | 조회 294 | 7시간전
남섬 서해안의 외딴 산악 지역에서 실… 더보기

실종된 청년 애타게 찾는 프랑스의 가족들

댓글 0 | 조회 259 | 7시간전
남섬에서 일하던 프랑스 국적의 20대… 더보기

제한속도 낮춘 뒤 1년 만에 17배 넘게 늘어난 과속 티켓

댓글 0 | 조회 319 | 7시간전
남섬 북부의 한 국도에서 과속 티켓 … 더보기

CHCH 초대형 다목적 경기장 One NZ Stadium 개장

댓글 0 | 조회 131 | 7시간전
‘원 뉴질랜드 스타디움(One NZ … 더보기

“재집권하면 CHCH 대성당 재건 1,500만 달러 지원” 공약한 NZ 제일당

댓글 0 | 조회 184 | 7시간전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제일당 대표가… 더보기

차 도둑 “개울 한가운데로 달아나 버텼지만…”

댓글 0 | 조회 127 | 7시간전
경찰관에게 쫓기던 차량 절도범이 개울… 더보기

4월 1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250 | 8시간전
4월 1일부터 임금과 연금 및 보험료… 더보기

도난된 석면 회수 요청… 경찰 “개봉 시 심각한 건강 위험” 경고

댓글 0 | 조회 543 | 14시간전
오클랜드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과 관련… 더보기

오클랜드 연속 강도 사건 해결… 변장범·마체테 피자점 강도범 잇단 검거

댓글 0 | 조회 680 | 15시간전
화요일 오후 4시경 버켄헤드(Birk… 더보기

고용은 유지되지만 임금 정체…주택대출 부담 커진다

댓글 0 | 조회 694 | 15시간전
뉴질랜드 고용시장은 비교적 안정세를 … 더보기

상장사 15% ‘존속 불확실’ 경고…기업 부실 위험 확대

댓글 0 | 조회 278 | 15시간전
뉴질랜드 상장기업의 약 15%가 사업… 더보기

독감철 앞두고 폐·심장 질환자 예방접종 독려… 중증 위험↑

댓글 0 | 조회 402 | 15시간전
가을이 시작되고 최근 코로나19 확산… 더보기

부활절 연휴 날씨 ‘대체로 무난’…지역별 비·구름 혼재

댓글 0 | 조회 317 | 15시간전
다가오는 부활절 연휴(4월 2일~6일… 더보기

고속도로 역주행·과속 운전…50대 남성 법정 출석 예정

댓글 0 | 조회 288 | 16시간전
오클랜드에서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며 과… 더보기

“2065년 최고세율 87%?”…재정 압박 시나리오에 경고음

댓글 0 | 조회 1,062 | 23시간전
뉴질랜드의 장기 재정 지속 가능성에 … 더보기

이민자 세금 비중 급증… 재무부 "고령화 속 재정 지속성 취약"

댓글 0 | 조회 1,155 | 23시간전
재무부 수석고문 팀 휴즈(Tim Hu… 더보기

소셜미디어, Z세대 행복도 저하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319 | 23시간전
최근 발표된 2026 세계행복보고서에… 더보기

“부모도 편애하는 자녀 있다”…연구로 확인된 불편한 진실

댓글 0 | 조회 584 | 23시간전
부모가 특정 자녀를 더 선호한다는 이… 더보기

3월 31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345 | 1일전
오클랜드, ‘물리적 AI’ 기반 스마… 더보기

주택공사장에서 회수된 주인 모르는 도난품 “사회 단체에 기부”

댓글 0 | 조회 862 | 1일전
주택공사 현장에서 도난당했던 가스레인… 더보기

150년 전 NZ 무공훈장 경매에서 18만 달러에 낙찰

댓글 0 | 조회 393 | 1일전
1800년대 중반에 벌어진 전쟁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