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위원회, 뉴질랜드 항공부문 시장 조사 요청

상무위원회, 뉴질랜드 항공부문 시장 조사 요청

0 개 3,730 노영례

633746157545544e98a10449df0d88f7_1713778025_652.png
 

Consumer New Zealand는 항공 부문이 식료품 및 은행 부문에서 수행된 것과 같은 시장 조사를 받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4월 23일부터 에어뉴질랜드는 모든 노선에서 장기 국내선 운임을 인상할 예정이다. 이 항공사는 약 30%의 비용 증가를 흡수해 왔으며 이는 계속될 수 없다고 말했다. 상반기에는 반기 이익이 감소했고, 하반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전망했다.


Consumer NZ의 존 더피 최고경영자는 여행자들이 가격 인상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공정하지만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높은 연료 가격과 임금으로 인해 가격 인상이 정당하다고 말했다.


그는 가격 인상이 어디까지 정당화되는지 알 수 없다는 것이 문제이며, 이제 뉴질랜드 항공 여행 가격이 어떻게 책정되는지에 대해 좀 더 투명성을 높여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시간이 좀 걸리기는 했지만 가격과 경쟁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요소를 확립하고 여행자가 공정한 거래를 하고 있는지 알아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그는 말했다.


가격 통제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주제"이지만, 투명성이 부족하여 인상이 완전히 정당한지에 대한 의구심이 남아 있다.



존 더피는 항공사 가격에 많은 미스터리가 있다고 Checkpoint에 말했다.


그는 출발 시간에 가까워질수록 요금이 급격하게 오르는 동적 가격 정책이 비록 에어뉴질랜드가 상당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를 소외시켰다고 말했다.


존 더피는 소비자들이 실제로 가시성이 없으며 궁극적으로 이러한 가격을 설정하는 알고리즘과 실제로 광고되는 희소성이 진짜인지 아닌지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고 의구심을 가지게 된다고 전했다. 


그는 투명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이 부분은 개선될 수 있는 부분이고 상무위원회의 검토를 통해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상무위원회에서는 항공 가격이 어떻게 작동했는지와 마진을 조사할 수 있을 것이다.


팬데믹 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에어뉴질랜드에 대해 많은 불만을 접수했으며 지금도 에어뉴질랜드는 가장 불만이 많은 사업체 중 하나라고 존 더피는 말했다. 

코리아 포스트 제 799호 12월 23일 발행

댓글 0 | 조회 111 | 5시간전
오는 12월 23일 2025년도 마지… 더보기

북섬 북동부, 바닷가재 어획 5년간 전면 금지

댓글 0 | 조회 162 | 5시간전
정부에서는 북섬 북동부 상부 해안 지… 더보기

12월 19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248 | 5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COVID-19… 더보기

뉴질랜드 소매·건설·제조업, GDP 반등에 ‘조심스러운 낙관론’

댓글 0 | 조회 675 | 19시간전
뉴질랜드의 소매, 건설, 제조업계가 … 더보기

저축금, 인플레이션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672 | 19시간전
저축계좌의 이자율은 대부분 인플레이션… 더보기

[금요열전] 알란 맥더미드: 전기를 흐르게 한 플라스틱

댓글 0 | 조회 265 | 19시간전
“위대한 발견은 거창한 질문이 아니라… 더보기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소비’와 태평양 아동들의 물 부족 현실

댓글 0 | 조회 410 | 20시간전
뉴질랜드에서 2025년은 가계와 자선… 더보기

“심장은 휴가를 가지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시즌 심장질환 주의보

댓글 0 | 조회 485 | 20시간전
크리스마스는 풍성한 음식과 모임으로 … 더보기

12월 18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192 | 1일전
와이히 노스 광산 확장 승인, 204… 더보기

크리스마스 전날, 변화무쌍한 날씨…산간지역 눈 소식

댓글 0 | 조회 766 | 1일전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뉴질랜드 … 더보기

경찰, 불법 액상형 전자담배·마약·총기·고급차량 압수

댓글 0 | 조회 346 | 1일전
북섬 일대에서 마약 거래를 벌인 조직… 더보기

오클랜드 농장서 도주하다 진흙에 빠져 체포된 도둑

댓글 0 | 조회 1,192 | 2일전
서부 오클랜드 헨더슨 밸리에서 발생한… 더보기

2026년 경기 회복 기대감…금리 인하, 주택시장·소비 활성화 전망

댓글 0 | 조회 866 | 2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내년(2026년)부터…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3분기 1.1% 성장…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259 | 2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9월 분기에 1.1%… 더보기

금리 인하로 뉴질랜드 가계심리 회복…RBNZ, OCR 장기 유지 신호

댓글 0 | 조회 420 | 2일전
2025년을 마무리하는 뉴질랜드 가계… 더보기

ASB·BNZ, 일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733 | 2일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이 고정금리 주택… 더보기

노동당, 최신 여론조사서 국민당에 8%p 앞서

댓글 0 | 조회 503 | 2일전
최신 더포스트/프레시워터 전략 여론조… 더보기

뉴질랜드 가계대출 고객들, 금리 상승에 고정금리로 급속 전환

댓글 0 | 조회 724 | 2일전
금리 상승세가 본격화되면서 뉴질랜드 … 더보기

ASB, 모기지 중개인 트레일 수수료 폐지에 중개업계 반발

댓글 0 | 조회 691 | 2일전
ASB 은행이 내년 7월부터 신규 대… 더보기

뉴질랜드 이주 버스 기사들, “대학원 수준 영어 요건 완화하라” 청원

댓글 0 | 조회 943 | 2일전
500명 이상의 이주 버스 기사들이 … 더보기

첫 주택 구매자, 낮은 금리·하락한 집값에 시장 주도

댓글 0 | 조회 419 | 2일전
2025년 말 기준, 뉴질랜드 첫 주… 더보기

오클랜드, 차량·폐건물에서 살아가는 ‘숨겨진 노숙자’ 증가

댓글 0 | 조회 556 | 2일전
오클랜드 시내 외곽 지역에서 차량이나… 더보기

국제이민자의 날, 뉴질랜드 이민자 커뮤니티 "인정에서 행동으로"

댓글 0 | 조회 297 | 2일전
18일(목) 국제이민자의 날을 맞아 … 더보기

9월 분기 경상수지 적자, 6월보다 늘어난 38억 달러

댓글 0 | 조회 260 | 2일전
상품 수출과 수입은 모두 증가해외 배… 더보기

DOC “Mt. Cook에 건설하는 국내 최장 보행 현수교 사진 공개”

댓글 0 | 조회 517 | 2일전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보행자용 현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