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현재, 크라이스처치 지진 상황 단신

26일 현재, 크라이스처치 지진 상황 단신

0 개 6,720 리포터
<26일 저녁 현재 사망자 모두 145명으로 공식 집계 발표돼>

지난 22일 낮12시51분 진도 6.3의 강진 발생이후, 5일째에 접어드는 오늘 26일 저녁 6시현재 사망자가 145명으로 공식 집계됐다고 원뉴스는 보도했다. 이는 오늘 오전 발표된 123명보다 22명이 늘어난 수치인데, 발견된 사망자들의 출신국가는 20여개국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여전히 200여명이 실종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사망자 숫자는 앞으로 계속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어, 주위의 눈시울을 뜨겁게 하고 있다.

또한, 원뉴스측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23일(수) 오후2시30분이후 오늘 저녁6시 현재까지 생존자가 발견되지않고 있어, 실종자 가족 및 보는 이들의 가슴을 졸이게 하고 있는 가운데, CTV와 PGC빌딩, 크라이스처치대성당을 포함한 시내 중심가 지역에서 집중적인 구조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러셀 깁슨 경찰국장은 아직 생존자가 발견되지 않고는 있지만, 아직 희망을 버리지않고, 생존자 구조를 위해 지금 현재 7백여명의 구조대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측은 현재까지 발견된 사망자들의 빠른 신원확인을 위해 노력중이나, 많은 경우 시신 훼손이 심해, DNA테스트를 거쳐야할 것으로 보여, 매우 슬픈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진 1주일, 3월1일 낮12시51분에 희생자와 실종자 및 유가족을 기리는 묵념행사 에 전국민 참여 요청>

지진발생 만1주일이 되는, 다음주 3월1일(화) 낮12시51분에,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과 유족들을 애도하기 위한 묵념이 전국에 걸쳐 2분간 실시된다.

키 총리는 “뉴질랜드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사태로서,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들이 겪을 고통은 이루말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희생자와 실종자는 물론, 이들의 유가족과 지인들을 위하여, 뉴질랜드 전국민이 모두 동참하여 하던일을 멈추고, 다같이 2분동안 묵념에 참여하자”고 말했다.

한편, 파이크리버광산 참사로 사망한 29명의 광부들을 애도하는 2분간의 묵념행사가 작년 12월에 치러진 바 있었다.

<키총리, 해외 국가 지원에 감사 치하>

키 총리는 금번 지진사태로 인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있는 해외국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늘 미국 원정팀 도착으로 현재까지 호주, 일본, 대만, 싱가폴, 중국 등 모두 7백여명의 해외구조대 및 민방위 자원봉사 구조대원들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뉴질랜드헤럴드지는 보도했다.

<크라이스처치시, 전기와 수도 일부 복구돼 >

오늘 26일 현재, 크라이스처치시 전체 80퍼센트 지역의 전기가 복구되었고, 수도관도 약 50퍼센트 복구됐다. 한편, 크라이스처치 동부교외지역은 아직 전기가 복구되려면 수주일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진피해자를 위한 복지센타 운영 안내>

지진피해자를 위한 복지센타가 계속 현재 운영되고 있는 곳은 다음과 같다. (Burnside High School, Pioneer Recreation and Sport Centre, Rolleston Community Centre , Rangiora Baptist Church. ) 참고로, 기존에 운영되던 Cowes Stadium centre는 보건위생상황이 악화되어 운영이 중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이스처치시의회측은 현재 약350명이 이들 복지센타에 기거중이라고 밝혔다.

<건물붕괴위험으로 크라이스처치 시내 통행금지제도 실시중>

경찰은 아직 건물붕괴의 위험으로 현재 시내중심부의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경찰측은 저녁6시부터 익일 새벽6시까지 통행금지시간이 발효중이라면서, 이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것이라며, 협조를 요구했다.

히어포드스트릿과 롤스톤에비뉴에 위치한 그랜드첸슬러호텔과 구 크라이스처치여학교 건물이 현재 붕괴의 위험에 처해있는데, 원뉴스측은 조금 큰 여진이 발생하면 바로 붕괴될 것으로 여겨진다고 보도했다.

한편, 어제 저녁이후 실시된 통행금지제도 발효이후, 모두 10명이 체포되었는데, 통행금지위반자도 있었지만, 좀도둑으로 여겨지는 사람들과 음주운전자들도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진 틈타, 좀도둑과 가짜 기부금모집원 설쳐>

지진사태로 겪는 피해자들의 슬픔과 고통은 아랑곳하지않고, 이를 기회로 좀도둑과 가짜 기부금모집원행세를 하는 이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어 주변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한편, 금번 지진사태로 피신한 사이에 집이 도둑을 맞은 경우, 보험으로 피해청구보상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AA보험의 크리스 커틴 사장은 금번 지진 사태로 인해, 문단속을 할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이 사이를 틈타 도난을 당했을 경우에는 피해 보상을 받을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원뉴스 및 뉴질랜드헤럴드
정리 : 시민기자 안선영 asynz@hotmail.com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연 비밀 노트 – 에키나시아:면역력 강화 · 감기 예방

댓글 0 | 조회 251 | 6시간전
요즘처럼 일교차 크고 감기 쉽게 걸리… 더보기

세금 체납 단속 강화로 15년 만 최고 청산… 지난해 2,934곳 파산

댓글 0 | 조회 608 | 6시간전
국세청(IRD)의 체납세금 단속 강화… 더보기

작년 11만9,800명 이주 떠난 뉴질랜드… 12년 만 최저 순이주 증가

댓글 0 | 조회 860 | 6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작년 한 해 동안 11만… 더보기

"70대까지 일해야 연금 유지"… 투자사, 연금 고갈 위기 경고

댓글 0 | 조회 806 | 6시간전
뉴질랜드가 국가 연금(Superann… 더보기

오타라서 난폭 질주한 더트바이크 운전자, 마약 적발·오토바이 압수

댓글 0 | 조회 395 | 10시간전
오타라(Ōtara) 일대 도로에서 난… 더보기

"자고 일어났더니 침실에 낯선 여자가…" 80대 노부부의 공포

댓글 0 | 조회 1,679 | 14시간전
오클랜드 동부 버클랜즈 비치(Buck… 더보기

온라인 도박 광고 범람 속 대학생 중독 심화

댓글 0 | 조회 428 | 14시간전
뉴질랜드 대학생들이 온라인 스포츠 베… 더보기

‘뉴질랜드 랭킹 1위’ 최은서, 홈에서 WAAP 우승 도전

댓글 0 | 조회 1,039 | 15시간전
뉴질랜드가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더보기

[금요열전] Iyia Liu — “스크롤하던 소녀에서 수십만 여성 움직이는 창업가…

댓글 0 | 조회 440 | 15시간전
요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더보기

LNG 수입안 의회 충돌… "건조기 대비 백업" vs "가스세 부담 가중"

댓글 0 | 조회 307 | 15시간전
정부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시… 더보기

와이카토 한인회, 설날 맞아 신년하례회 개최

댓글 0 | 조회 335 | 15시간전
와이카토 한인회는 설날을 맞아 지난 … 더보기

2월 12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39 | 1일전
정부, 물세 도입 계획 부인크리스 비… 더보기

AirTag 추적로 킥보드 강탈범 신속 검거

댓글 0 | 조회 580 | 1일전
오클랜드 동부 포인트 잉글랜드(Poi… 더보기

"방 하나 늘 때마다 가격 껑충"... ‘침실과 욕실’의 힘

댓글 0 | 조회 1,728 | 1일전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에서 침실과 욕실… 더보기

"임대 수요가 돌아왔다"… 1월 렌트 시장 2년 만에 최대 활기

댓글 0 | 조회 910 | 1일전
뉴질랜드 최대 민간 주택 관리 기관인… 더보기

이번 주말 전국 비바람과 함께 기온 ‘뚝’… 가을의 문턱 성큼

댓글 0 | 조회 981 | 1일전
뉴질랜드 기상청(MetService)… 더보기

"2027년부터 금리 인상 가속화"…

댓글 0 | 조회 914 | 1일전
뉴질랜드 대형 은행 웨스트팩(West… 더보기

어린이 성착취물 1,000여 장 배포한 25세男, 자택감금 12개월형

댓글 0 | 조회 390 | 1일전
워크워스(Warkworth) 25세 … 더보기

비자 만료 앞두고 불안한 웰링턴의 외국 출신 버스기사들

댓글 0 | 조회 849 | 1일전
웰링턴의 버스 운전기사 수십명이 취업… 더보기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라카이아의 ‘자이언트 연어 조각상’

댓글 0 | 조회 333 | 1일전
캔터베리 지역의 라카이아(Rakaia… 더보기

유명 럭비 선수 “사망 원인은 갑작스러운 자연사”

댓글 0 | 조회 607 | 2일전
2024년 6월에 갑자기 사망해 럭비… 더보기

통가 커뮤니티 노리는 피라미드 사기

댓글 0 | 조회 299 | 2일전
통가와 뉴질랜드의 통가 커뮤니티를 대… 더보기

로토루아 시청 “동전식 주차미터기 철거할까요?

댓글 0 | 조회 327 | 2일전
로토루아 레이크 지역 시청이 주차 시… 더보기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 ‘바닥 다지기’… 주택 보유 기간 역대 최장

댓글 0 | 조회 719 | 2일전
뉴질랜드 부동산 소유자들이 기록 시작… 더보기

뉴질랜드 세금 누가 많이 내나?…

댓글 0 | 조회 553 | 2일전
뉴질랜드 전체 개인 소득세 중 여러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