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데이 앞두고 장미 한 송이가 70달러, 보석상도 북적거려

발렌타인 데이 앞두고 장미 한 송이가 70달러, 보석상도 북적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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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연인들의 발렌타인 데이 장미 한 송이 70달러, 선물보다 함께 하는 시간 중요

뉴질랜드 연인들은 발렌타인 데이에 선물하고, 사랑을 고백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금 카드 서비스 네트워크인 페이마크에 따르면 지난 2009년 발렌타인 데이에 꽃 값으로 25만 달러, 보석 선물로 1백만달러의 카드 결제가 이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 발렌타인 데이 2월 14일에도 예년에 비해 훨씬 더 많은 돈이 연인을 위한 선물에 지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꽃 값은 크게 올라 12송이 꽃 한 다발이 2백달러에 이르며, 일부 꽃 판매 온라인 사이트에는 한 송이의 붉은 장미가 70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갈수록 발렌타인 데이 선물 지출이 커지면서 이에 대한 과소비 우려도 나오고 있다. 국민들의 바람직한 사회생활 자문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정부기관 릴'레이션 서비스'의 매니저 노안 비비안씨는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면서 "비싼 선물보다는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집에서 요리를 만들어 촛불 아래 분위기 있는 저녁식사도 좋은 발렌타인 선물"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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