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악천후, 하버 브리지 오후 8시까지 강풍 경고

계속되는 악천후, 하버 브리지 오후 8시까지 강풍 경고

0 개 4,605 노영례

 MetService는 노스랜드의 심한 뇌우 적색 경보를 해제했지만, 노스랜드와 오클랜드 지역에는 여전히 폭풍 경보가 발령되고 있다.


MetService는 레이더가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심한 뇌우 기상 전선을 감지했다고 말했다. 천둥번개는 큰 비를 동반해 돌풍과 우박에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높다고 기상청은 말했다.


지역에 따라 강한 돌풍으로 인해 나무와 송전선이 구조적으로 손상될 수 있고, 폭우로 인해 표면이나 돌발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


노스랜드와 그레이트 배리어 섬을 포함한 오클랜드, 코로만델 반도에도 강풍 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하버 브리지, 강풍 경보 토요일 오후 8시까지

천둥번개와 강풍이 전국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와카 코타히(Waka Kotahi)는 시속 90~100km의 돌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 오클랜드 하버 브리지에 토요일 새벽 4시부터 오전 8시까지 적색 경보를 발령했다.


토요일 오전 8시 이후부터는 오렌지 경보가 발령되어 오후 8시까지 유지된다. 고가 차량 운전자와 운전자는 서부 순환 도로 16번 모터웨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Waka Kotahi는 속도 제한 감소 및 차선 폐쇄가 가능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풍속이 시속 90km에 달하면 다리가 완전히 폐쇄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하버 브리지의 강풍 경고는 토요일 오후 8시까지 발령된다.


4cb5b9af948e9e5b94f02c550c0c24e2_1696036104_9637.png ▲이미지 출처 : Metservice



MetService에서는 국가재난관리청(Nation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에서 폭풍이 다가올 때 다음을 수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가급적이면 창문에서 멀리 떨어진 실내로 대피하라.
  • 실외에 있는 경우 나무 아래로 대피하지 마라.
  • 야외에서 물 위에 있는 경우 육지로 돌아가라.
  • 차량을 엄폐물 아래로 이동하거나 나무에서 멀리 이동하라.
  • 집 주변에 느슨한 물건이 있으면 고정시켜라.
  • 배수구와 홈통이 깨끗한지 확인하라.
  • 운전 중이라면 속도를 줄이거나 정지할 준비를 하라.
  • 폭풍우 동안과 폭풍우가 지나간 후에는 쓰러진 나무와 전선을 조심하라.
  • 돌발 홍수에 휩쓸릴 수 있으므로 하천과 배수구를 피하라.


파 노스 포함 노스랜드 일부 지역 정전

뇌우로 인해 북섬의 1000가구 이상이 정전되었다. 계획되지 않은 정전이 노스랜드 파 노스 지역의 794가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력 공급업체인 Top Energy는 Te Kao, Oruru 및 Rangiahua 지역이 정전 상태라고 밝혔다.


북섬 남부에는 수백 채의 가구에 전력이 끊겼고, 카터튼(Carterton)에서 정전이 발생해 300채의 주택에 영향을 미쳤다.


오클랜드 린필드, 주택가에서 나무 쓰러져

화재 및 비상사태는 토요일 아침에 나무가 쓰러진 후 오클랜드 가정을 돕기 위해 출동했다고 밝혔다.


토요일 오전 9시 30분 직전에 강한 바람이 불어 린필드의 Athenic Ave에 있는 한 집에 나무가 쓰러졌다.


화재 및 비상사태 대변인은 직원들이 나무를 옮기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북섬 홍수로 많은 행사 취소

북섬에서는 홍수로 인해 두 가지 행사가 취소되었다.


토요일의 마타마타 A&P 쇼는 홍수로 인해 주최측이 행사의 승마 섹션을 취소한 후 중단되었다. 주최측은 나중에 악천후로 인해 전체 쇼를 종료했다.


뉴질랜드 서러브레드 레이싱(New Zealand Thoroughbred Racing)은 홍수로 인해 일요일 우드빌(Woodville)에서 열린 경주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산사태, 큰 파도 경고

MetService는 토요일 정오부터 자정까지 웰링턴과 와이라파 해안에 큰 파도 경고를 다시 발령했다.


4cb5b9af948e9e5b94f02c550c0c24e2_1696036081_2498.png
▲이미지 출처 : Metservice 

희귀 뇌종양 커진 아기, 더 강한 항암 치료 준비

댓글 0 | 조회 174 | 6시간전
생후 5개월 반 된 아기 디클런이 희… 더보기

12월 21일 일요일, NZ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315 | 7시간전
토털 모빌리티 제도 축소 우려 정부가… 더보기

가짜 경찰, 술 취한 채 실제 경찰 차량에 검문 시도하다 적발

댓글 0 | 조회 841 | 13시간전
오클랜드에서 한 남성이 경찰 차량을 … 더보기

푸푸케 골프클럽, 한인 골프대회로 화합과 친목의 장 열어

댓글 0 | 조회 896 | 13시간전
오클랜드 푸푸케 골프클럽에서 12월 … 더보기

뉴질랜드 vs 호주 주택 시장, 현실은?

댓글 0 | 조회 1,563 | 23시간전
많은 뉴질랜드인이 호주로 이주할 때 … 더보기

뉴질랜드, 가스 공급 줄어… 가정용 가스의 미래는?

댓글 0 | 조회 953 | 23시간전
뉴질랜드의 천연가스 공급이 빠르게 줄… 더보기

로봇, 노인 돌봄 인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을까?

댓글 0 | 조회 431 | 23시간전
세계적으로 인구가 고령화되고 있는 가… 더보기

연말의 오클랜드, 놓치면 아쉬운 3가지 이벤트

댓글 0 | 조회 829 | 23시간전
2025년 12월 23일–29일, 지… 더보기

정부, 독감 감시 프로그램 복원 촉구…호흡기 질환 환자 보호 위해

댓글 0 | 조회 260 | 23시간전
뉴질랜드 천식 및 호흡기재단(NZ A… 더보기

2025년 가장 핫한 젊은이들 사이의 신조어, ‘6-7’과 ‘Clock it’

댓글 0 | 조회 526 | 23시간전
YPulse가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 더보기

12월 20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16 | 1일전
연말 소비 위축 속 외식 및 관광업계… 더보기

A F Thomas Park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민 참여

댓글 0 | 조회 348 | 1일전
A F Thomas Park 시민 숙… 더보기

따뜻한 나눔, 즐거운 만남—‘2025 Korean Cup Charity Golf’…

댓글 0 | 조회 550 | 1일전
뉴질랜드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12명의… 더보기

퀸스타운 고가 부동산 시장, 외국인 투자자 문호 확대에 활기

댓글 0 | 조회 706 | 2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지난 주, 2018년…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채용, AI가 기본 도구로 자리잡는다

댓글 0 | 조회 794 | 2일전
2026년 뉴질랜드의 채용 과정에서 … 더보기

뉴질랜드, 30년 만에 최고 수준의 기업 신뢰도 기록

댓글 0 | 조회 592 | 2일전
뉴질랜드의 기업 신뢰도가 30년 만에… 더보기

크리스마스, 불씨 관리 철저히…야외 화재 금지 지역 확대

댓글 0 | 조회 257 | 2일전
뉴질랜드 전역에서 고온과 강풍이 지속…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Greengage Plum — 장 건강을 살리는 초록빛 열매

댓글 0 | 조회 469 | 2일전
뉴질랜드에서는 사과나 키위만큼 널리 … 더보기

뉴질랜드, 2024년 식품 리콜 88건…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482 | 2일전
뉴질랜드는 강력한 식품안전 시스템으로… 더보기

여행사 직원, 수십만 달러 사기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

댓글 0 | 조회 697 | 2일전
와이히 출신 29세 여성 전 여행사 …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99호 12월 23일 발행

댓글 0 | 조회 397 | 2일전
오는 12월 23일 2025년도 마지… 더보기

북섬 북동부, 바닷가재 어획 5년간 전면 금지

댓글 0 | 조회 608 | 2일전
정부에서는 북섬 북동부 상부 해안 지… 더보기

12월 19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20 | 2일전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COVID-19… 더보기

뉴질랜드 소매·건설·제조업, GDP 반등에 ‘조심스러운 낙관론’

댓글 0 | 조회 779 | 3일전
뉴질랜드의 소매, 건설, 제조업계가 … 더보기

저축금, 인플레이션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788 | 3일전
저축계좌의 이자율은 대부분 인플레이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