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재선되면 공공주택 6,000채 추가 약속

노동당, 재선되면 공공주택 6,000채 추가 약속

0 개 3,566 노영례

77fb7073c33f0afaf255e9a05e04978c_1695557197_207.png
 

노동당은 10월 선거에서 재선되면 향후 4년 동안 6000채의 공공 주택(Public Homes)을 추가로 공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노동당의 주택 대변인 메건 우즈는 이 서약이 기존 계획을 슈퍼차징(supercharging)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건 우즈는 불과 6년 만에 1950년대 이후 정부 중 가장 많은 13,000채 이상의 공공 주택을 공급했고, 또한 4,000채 이상의 임시 주택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노동당 정부가 2025년까지 21,000채의 공공 주택 및 임시 주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 더 많은 주택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재선될 경우 2027년까지 6,000채의 공공 주택을 추가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건 우즈는 노동당 정부가 뉴질랜드 전체 공공 주택 6곳 중 1곳을 공급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여기며, 계속해서 주택 시장에 훨씬 더 많은 공급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번 약속을 통해 과거 국민당 정부였을 때의 주택 공급 기록을 공격했다. 메건 우즈는 공공 주택 부문을 재건하고 지역사회 주택 제공업체와 긴밀히 협력한 후 노동당은 1950년대 내쉬 정부 이후 매년 더 많은 공공 주택을 공급하고 있다며, 국민당이 이와 같은 속도로 공공 주택을 건설했다면 공공 주택 대기자 명단은 사실상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메건 우즈는 국민당이 2025년 이후에는 공공 주택에 대한 추가 약속 없이 공공 주택 공급을 다시 중단하기를 원하고 있고, 이는 국민당이 주택, 병원, 학교와 같은 공공 자산에 대한 투자를 어떻게 삭감하는지 보여주는 또 다른 예라고 말했다.


노동당에서는 2017년 처음 정부를 구성한 이후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해 10만 채 이상의 KiwiBuild 주택을 제공하겠다는 주택 공약을 내세웠으나, 심각한 공급 문제로 이를 지키지 못한 부분이 있다.

오타고 과수원에 키위 청년 몰린다

댓글 0 | 조회 693 | 6시간전
뉴질랜드 오타고 지역의 여름 과수원들… 더보기

여름 휴가철, 재정 피해 막는 7가지 팁

댓글 0 | 조회 371 | 6시간전
여름 휴가철을 맞아 뉴질랜드 금융 분… 더보기

지난 해 대비 마약 밀반입 급증… 오클랜드 공항, 사상 최대 규모 적발

댓글 0 | 조회 280 | 6시간전
뉴질랜드 최대 공항인 오클랜드 국제공… 더보기

무알콜 스파클링 와인, 맛과 가격 모두 잡은 ‘에덴베일’ 1위

댓글 0 | 조회 445 | 6시간전
소비자 단체 Consumer NZ가 …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인의 지갑과 투자에 영향을 줄 7가지 주요 트렌드

댓글 0 | 조회 353 | 6시간전
2026년 뉴질랜드 경제와 개인 재정… 더보기

아시아 뷰티 대형 브랜드 W cosmetics, 오클랜드에 첫 상점 오픈

댓글 0 | 조회 559 | 6시간전
오클랜드, 뉴질랜드 – 글로벌 뷰티 … 더보기

IRD, 키위과일 산업 300만 달러 사기 피해자 납치 사건, 경찰에 알리지 않아

댓글 0 | 조회 233 | 6시간전
뉴질랜드 세무당국(IR)이 키위과일 … 더보기

희귀 뇌종양 커진 아기, 더 강한 항암 치료 준비

댓글 0 | 조회 291 | 12시간전
생후 5개월 반 된 아기 디클런이 희… 더보기

12월 21일 일요일, NZ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468 | 14시간전
토털 모빌리티 제도 축소 우려 정부가… 더보기

가짜 경찰, 술 취한 채 실제 경찰 차량에 검문 시도하다 적발

댓글 0 | 조회 950 | 20시간전
오클랜드에서 한 남성이 경찰 차량을 … 더보기

푸푸케 골프클럽, 한인 골프대회로 화합과 친목의 장 열어

댓글 0 | 조회 1,065 | 20시간전
오클랜드 푸푸케 골프클럽에서 12월 … 더보기

뉴질랜드 vs 호주 주택 시장, 현실은?

댓글 0 | 조회 1,685 | 1일전
많은 뉴질랜드인이 호주로 이주할 때 … 더보기

뉴질랜드, 가스 공급 줄어… 가정용 가스의 미래는?

댓글 0 | 조회 1,004 | 1일전
뉴질랜드의 천연가스 공급이 빠르게 줄… 더보기

로봇, 노인 돌봄 인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을까?

댓글 0 | 조회 456 | 1일전
세계적으로 인구가 고령화되고 있는 가… 더보기

연말의 오클랜드, 놓치면 아쉬운 3가지 이벤트

댓글 0 | 조회 886 | 1일전
2025년 12월 23일–29일, 지… 더보기

정부, 독감 감시 프로그램 복원 촉구…호흡기 질환 환자 보호 위해

댓글 0 | 조회 277 | 1일전
뉴질랜드 천식 및 호흡기재단(NZ A… 더보기

2025년 가장 핫한 젊은이들 사이의 신조어, ‘6-7’과 ‘Clock it’

댓글 0 | 조회 556 | 1일전
YPulse가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 더보기

12월 20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46 | 2일전
연말 소비 위축 속 외식 및 관광업계… 더보기

A F Thomas Park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민 참여

댓글 0 | 조회 368 | 2일전
A F Thomas Park 시민 숙… 더보기

따뜻한 나눔, 즐거운 만남—‘2025 Korean Cup Charity Golf’…

댓글 0 | 조회 576 | 2일전
뉴질랜드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12명의… 더보기

퀸스타운 고가 부동산 시장, 외국인 투자자 문호 확대에 활기

댓글 0 | 조회 722 | 2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지난 주, 2018년…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채용, AI가 기본 도구로 자리잡는다

댓글 0 | 조회 813 | 2일전
2026년 뉴질랜드의 채용 과정에서 … 더보기

뉴질랜드, 30년 만에 최고 수준의 기업 신뢰도 기록

댓글 0 | 조회 613 | 2일전
뉴질랜드의 기업 신뢰도가 30년 만에… 더보기

크리스마스, 불씨 관리 철저히…야외 화재 금지 지역 확대

댓글 0 | 조회 269 | 2일전
뉴질랜드 전역에서 고온과 강풍이 지속…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Greengage Plum — 장 건강을 살리는 초록빛 열매

댓글 0 | 조회 488 | 2일전
뉴질랜드에서는 사과나 키위만큼 널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