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니든 인근 도로, 중앙선 침범에 역주행한 캠퍼밴

더니든 인근 도로, 중앙선 침범에 역주행한 캠퍼밴

0 개 3,949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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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페이스북 커뮤니티 페이지에는 더니든 인근 도로에서 캠퍼밴이 중앙선을 계속해서 침범하는 장면들이 담긴 영상이 올려졌다. 


3분 길이의 동영상은 익명의 사용자가 Port Chalmers 커뮤니티 Facebook 페이지에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포트(Port)와 아라모아나(Aramoana) 사이를 여행하게 된다면 항상 조심하라"는 캡션이 달렸다.


영상은 캠퍼밴 뒤를 따라가는 차에서 촬영한 것으로, 캠퍼밴이 좁은 해안도로를 지나며 중앙선 침범을 반복적으로 하고, 맞은편 차가 오는 것이 안 보이는 지점인 모퉁이를 돌 때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반대편 차선으로 역주행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만약 반대편 차선에서 차가 온다면 큰 사고로 연결될 수도 있는 아찔한 순간들이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페이스북에 올려진 영상을 본 사람들은 역주행하며 중앙선을 넘나드는 캠퍼밴 운전에 충격을 받았다.


댓글을 단 한 사람은 "누군가가 그렇게 나쁠 수 있다는 게 놀랍고, 촬영되지 않았다면 믿기지 않았을 장면이다"고 말했다.


또 다른 사람은 어린 두 아이를 차에 태우고 그 길을 지나갔다며 영상을 보고 기분이 나빠졌다고 말했다. 그 사람은 누군가 도로에서 죽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어떤 사람은 위험한 운전을 하는 차량을 발견했을 때 경적을 울려서 경고했다면서, 뒤따라가며 촬영하는 차 운전자는 왜 경적을 울리며 경고하지 않았는지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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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댓글을 통해 영상을 찍은 사람에게 위험한 운전을 한 캠퍼밴에 대해 경찰에 신고하라고 촉구했다.


경찰 대변인은 1News와의 인터뷰에서 날짜/시간이 없으면 고소가 접수되었는지, 후속 조치가 취해졌는지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캠핑카를 운전하는 사람이 매우 우려스러운 운전 행동을 보이고 있다며, 동영상을 찍은 사람에게 경찰에 연락해 달라고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위험한 운전을 목격한 사람은 지금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면 111에 신고하고, 시간이 흐른 후라면 105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금요일, 동영상이 올려졌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영상이 삭제되어 더 이상 볼 수 없다. 그러나 TVNZStuff 등의 매체 홈페이지에서는 영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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