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의사 “사상 첫 파업에 나섰다”

시니어 의사 “사상 첫 파업에 나섰다”

0 개 5,844 서현


시니어 의사와 치과의사가 전국적으로우리 보건에 투자하라(Invest in our health)’는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시위는 5500여 명의 의사와 100여 명의 치과의사가 모여 9 5() 12시부터 2시간 동안 전국의 30여 곳 지역 병원 앞에서 벌어졌다.

 

오클랜드에서는 시티 병원 건너편에서, 그리고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해글리 공원에서 벌어졌으며 인버카길의 사우스랜드 병원 인근에도 수술 복장을 한 의사를 포함한 시니어 의사들이 대거 모였다.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의 한 응급실 전문의는, 이전에 한 번도 없었던 시니어 의사의 파업이 사상 처음으로 일어났다면서, 자기들은 더 나은 보건 시스템을 원하기 때문에 오늘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에서도 수백 명의 의사가 몇 시간 동안 도구를 내려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완전한 자격을 갖춘 전문의가 되기까지 16년이 걸렸다는 오클랜드의 한 마취의는, 의사들이 더 나은 급여와 더 나은 환경을 위해 호주로 떠나고 있다면서 뉴질랜드 의료 시스템이 정말 걱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종종 치료를 제대로 할 수 없고 또한 치료 대기도 취소해야 한다면서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파업은 보건 당국(Te Whatu Ora/Health NZ)과 진행 중인 임금 협상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향후 3주간에 걸쳐 진행할 예정인 세 차례의 파업 중 하나이다.

 

당국은 지난 9 1() 제시한 수정안이 받아 들여지지 않았다고 전했는데, ASMS(Association of Salaried Medical Specialists) 측은 당국이 제시한 7~12.9%의 급여 인상안을 거부했다.

 

ASMS 측은 기간이 계약 기간이 17개월이나 돼 당국이 제시한 안은 이를 감안하면 5% 인상에 불과하고 소비자 물가지수에 따른 조정을 거부한 셈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임금 삭감이라고 지적했다.

 

보건 당국은 ASMS와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면서 양측이 내일 협상 테이블에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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