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카토의 테 쿠이티(Te Kūiti)에서 발생한 은행 강도 사건 당시 범인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나는 사진이 공개됐다.
사건은 5월 16일(화) 낮 12시 5분경에 테 쿠이티의 로라(Rora) 스트리트에 있는 ANZ 은행에서 발생했다.
당시 무장을 한 남녀 한 쌍이 은행으로 침입해 직원들을 위협해 현금을 뺏은 뒤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사건 발생 하루 뒤 경찰은 범인들이 ‘농장형 오토바이(farm-style motorbike)’를 둘이 함께 타고 달아나는 모습이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수사 관계자는 당시 이들이 달아나는 모습을 본 목격자가 있을 것이라면서, 사소하게 보이는 것일지라도 수사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누구든지 정보가 있으면 반드시 경찰로 연락해 주도록 당부했다.
당시 경찰은 헬리콥터와 추적견까지 동원했지만 체포에 실패했는데, 경찰 관계자는 테 쿠이티는 이런 유형의 범죄가 일어나기 어려울 정도로 지역사회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된 곳이라면서, 현재 강력한 단서를 잡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