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에서 피우지도 않은 대마초 냄새가…

렌터카에서 피우지도 않은 대마초 냄새가…

0 개 5,649 서현

은퇴한 한 부부가 남섬에서 5일간 차를 렌트했다가 차량에서 마리화나 냄새가 난다면서 청소 비용으로 200달러를 청구받자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대마초는 물론 담배도 전혀 안 피우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면서 차량 업체인 ‘GO Rentals’ 측에 강력하게 항의했다.

 

이들은 회사가 잘못된 차를 확인했거나 아니면 아마도 차를 검사한 사람이 대마초를 피웠을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하지만 회사 측은 확실하게 증명할 수는 없지만 철저한 점검을 위해 훈련 받은 팀이 조사했다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2000대의 렌터카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유를 엎질러 토한 것 같은 냄새부터 트렁크에 남은 생선 미끼에 이르기까지 매주 냄새로 인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경우에는 팀이 청소하는 과정에서 분명하게 마리화나 또는 대마초 냄새가 나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모든 고객에게 깨끗한 차를 제공해야 하므로 불쾌한 냄새가 감지되면 즉시 임대에서 제외한다고 말했다.

 

간혹 담뱃재나 얼룩 형태로 증거가 남을 수 있지만 이 경우에는 아무것도 없었다고 했는데, 한편 부부는 회사 측의 주장에 물러나지 않고 이건 말도 안 되는 끔찍한 실수라면서 이 사실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주변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 사실이 전해지자 뜻밖의 댓글이 달렸는데, 잠수복(wetsuit) 수입업체의 한 관계자가 잠수복에서 대마초 냄새가 난 적이 있었다면서 문제는 잠수복일지도 모른다고 적었다.

 

실제로 이 부부는 남섬 여행 시 잠수복을 입고 이른바 윙 포일링(wing foiling, 사진)’을 했는데, 이후 인터넷을 검색하는 등 조사한 결과 실제로 이런 사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오클랜드대학의 한 전문가는 후각은 복잡한 감각이므로 두 가지 완전히 다른 화합물이 유사한 냄새를 발산할 수 있으며, 강한 냄새를 발산하려면 휘발성이 있어야 하고 공기 중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잠수복 보관 방법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아로마 화합물은 열에 더 휘발성이 높기 때문에 차 안에 두면 대마초와 같은 독특한 냄새가 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당시 부부 중 아내는 남편만큼 윙 포일링을 하지 않았으며 잠수복을 트렁크의 스페어타이어 칸에 보관했는데 부부는 이것이 특히 냄새를 발산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부부는 회사 측에 연락해 이 사실을 설명했으며 연락받은 관계자는 마침 해안 인명구조대(Surf Life Saving) 자원봉사자였는데, 그는 부부의 주장을 받아들이는 한편 청구서를 취소했다.

 

회사 측은 악취 처리는 중요한 문제라면서 이런 점에 대해 공정성을 유지하고자 할 뿐만 아니라 사용에 적합한 자동차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부는 결과에 감사하고 만족한다면서, 다시는 그런 일이 없게 하고자 젖은 장비와 잠수복 냄새 제거 샴푸를 보관할 진공 가방을 구입했다고 전했다.

 

리디아 고, 차세대 골퍼 육성 투자 지속…장학 캠프 통해 LPGA 꿈 키운다

댓글 0 | 조회 15 | 2분전
뉴질랜드 골프의 아이콘 Dame Ly… 더보기

전기요금 비교 새 웹사이트 다음 달 공개… 소비자 선택권 강화

댓글 0 | 조회 18 | 5분전
뉴질랜드 전력시장 규제기관인 전력청(… 더보기

주오클랜드 권건아 영사,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

댓글 0 | 조회 32 | 10분전
뉴질랜드 오클랜드 주오클랜드 총영사관… 더보기

사상 첫 800억 달러 돌파한 NZ 연간 상품 수출

댓글 0 | 조회 430 | 9시간전
뉴질랜드의 연간 수출액이 처음으로 8… 더보기

장어 집단 폐사 원인은 ‘블랙워터’

댓글 0 | 조회 418 | 9시간전
개울에서 장어가 집단으로 폐사한 사건… 더보기

타이항공 “하반기부터 오클랜드-방콕 직항 매일 운행”

댓글 0 | 조회 411 | 9시간전
‘타이항공(Thai Airways)’… 더보기

지난해 연간 주택축허가는 3만 6,619건

댓글 0 | 조회 123 | 9시간전
(도표) 최근 5년간 주택유형별 연간… 더보기

2월 3일 화요일, NZ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332 | 9시간전
신규 주택 건설, 회복 조짐 코로나1… 더보기

오라나 동물원 “나이 많은 사자 3마리 안락사”

댓글 0 | 조회 149 | 9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의 오라나 동물원에서 살… 더보기

2026 뉴질랜드 시니어 챔피언십, 2월 5일부터 사흘간 열려..

댓글 0 | 조회 402 | 12시간전
2026 뉴질랜드 남자 시니어 챔피언… 더보기

뉴질랜드 전국 임대료 하락… 이유는 주거 안정이 아닌 인구 감소

댓글 0 | 조회 1,204 | 16시간전
뉴질랜드의 평균 주간 임대료가 202… 더보기

주택 매매가–요청가 격차 3.8%로 축소

댓글 0 | 조회 481 | 17시간전
뉴질랜드 주택시장에서 매수자가 실제로… 더보기

정부, 운전면허 실기시험 간소화·비용 80달러 인하 확정

댓글 0 | 조회 636 | 17시간전
정부가 운전면허 취득 과정의 대대적인… 더보기

회복 기대 속 물가·금리 부담은 여전

댓글 0 | 조회 146 | 17시간전
뉴질랜드 소비자 신뢰가 2021년 8… 더보기

연합농민 "물세 도입 위험"… 자원관리법 개정안 강력 반대

댓글 0 | 조회 164 | 17시간전
연합농민(Federated Farme…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시장 회복세… 중간 매매가 100만 달러 돌파

댓글 0 | 조회 325 | 17시간전
오클랜드 주택시장이 올해 초 강한 출… 더보기

생활비 상승세 완화, 연금 수급자‧세입자들은 여전히 고통

댓글 0 | 조회 276 | 17시간전
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의 … 더보기

버스 기사 폭행한 20세 여성 기소 – 오클랜드 중심가에서 체포

댓글 0 | 조회 297 | 17시간전
오클랜드 중심가 버스에서 운전기사를 … 더보기

공사현장 절도 후 체포…호브슨빌서 남성 2명 기소

댓글 0 | 조회 697 | 22시간전
오클랜드 호브슨빌의 한 공사현장에서 … 더보기

BNZ, 6개월 고정 모기지 금리 인하…장기 고정금리는 인상

댓글 0 | 조회 681 | 22시간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인 BNZ가 6개월… 더보기

금리 하락 덕에 가계 생활비 인상률 CPI보다 낮아… 평균 2.2%

댓글 0 | 조회 394 | 24시간전
Stats NZ가 발표한 2025년 … 더보기

소비자 신용 수요 9.4% 급증… 모기지·개인대출 동반 상승

댓글 0 | 조회 291 | 24시간전
지난달 소비자 신용 수요가 9.4% … 더보기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오클랜드 최고 수영장 5곳

댓글 0 | 조회 717 | 24시간전
여름이 되면 이런 고민, 한 번쯤 해… 더보기

뉴질랜드 최다 도난 차량 ‘토요타 아쿠아’…

댓글 0 | 조회 621 | 24시간전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하는 차… 더보기

2026 골프 대축제… NZ, 세계 무대로 도약

댓글 0 | 조회 339 | 24시간전
Golf New Zealand가 발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