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주간에 걸쳐 음주운전 단속을 벌였던 기스본 경찰이 상당한 숫자의 운전자가 적발되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면서 단속이 계속된다면서 경고하고 나섰다.
기스본 경찰은 지난 4월 14일(금)과 15일 이틀에 걸쳐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기준을 넘긴 18명의 운전자를 적발해 10건의 범칙금을 통보하는 한편 2대의 차량을 압류했다.
또한 그다음 주인 4월 20일(목)에서 23일(일)까지도 다시 단속을 벌였는데, 이 기간에도 28명의 운전자가 적발돼 범칙금 통보를 받았고 차량 한 대가 또 압류됐다.
기스본 경찰의 고위 관계자는, 이 기간에 약 7500여 차례의 음주운전 측정을 했다면서, 치명적인 사고의 약 1/3의 원인이 알코올 및 약물 운전이라고 지적하면서, 이번 단속 결과에 실망했다고 말했다.
또한 음주 후 허용량을 넘었는지 안 넘었는지가 미심쩍거나 또는 조금이라도 안전하지 않다고 여겨지면 절대로 운전하지 말라면서, 운전자들은 언제나 또 어디서나 경찰관과 마주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