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링턴 카운실은 도심 전체의 속도 제한을 시속 30km로 추진하려고 하고 있다.
이같은 계획 초안이 의원들에게 목요일에 상정되었고 공개 협의에 착수하기로 합의했다.
2029년까지 웰링턴 도로의 약 90%가 시속 30km 구간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내년 초부터 학교 인근 도로부터 시작된다.
정부의 로드 투 제로(Road to Zero) 전략의 일환으로 웰링턴 카운실은 2024년 6월까지 전체 학교의 40% 정도가 학교 주변 거리의 안전 속도 제한을 시속 30km으로 도입한다.
웰링턴 시내 중심가, 어린이 센터 및 학교 근처, 교외 상점 및 자전거 또는 보행자의 안전이 저속을 보장하는 곳의 모든 거리와 간선 도로는 시속 30km로 제한된다.
Cable Street 및 Kent Terrace와 같은 간선 도로의 극히 일부는 시속 40km로 줄어든다.
이같은 결정으로 속도 제한을 즉시 변경하는 것은 아니다. 계획이 9월에 다시 상정되기 전에 공개 협의가 5월 중순에 시작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웰링턴 시의원 벤은 속도 제한이 변경되고 있다며, 뉴질랜드 교통국에서 이를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웰링턴 동부 지역 시의원 3명 중 2명은 이 계획에 문제가 있다며, 도시에 들어가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동부 지역 주민들에게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버스 속도 저하 우려
시속 30km 제한에 반대했던 사라 프리 시의원은 Evans Bay Parade처럼 도시의 중요한 운송 경로가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같은 변화가 버스 서비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없다며, 실행 가능한 무언가를 제공하고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Teri O'Neill 시의원은 시속 50km로 이동하지 않는 버스를 선호한다며, 모든 차들이 속도를 줄인다면 버스도 그렇게 하는 것이 이치에 맞다며 반대 의견을 밝혔다.
시의회 데이터에 따르면 2012년부터 10년 동안 웰링턴 도시 네트워크에서 발생한 교통 사고로 거의 4,000명이 부상을 입었고 30%는 보행자나 자전거 이용자와 관련이 있었다.
위원회 의원인 타마사 폴 의장은 다음 단계가 커뮤니티와 협의하는 것일 때 추가 데이터와 분석이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타마사는 목요일의 결정은 용기에 관한 것이며 시장이 말했듯이 우선 순위는 사람들이 거리에서 더 안전하고 어린이들이 지역 사회에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잠재적인 교통 사고를 줄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초안은 결국 통과되었다. 시의원 Diane Calvert, Tim Brown, Sarah Free, Tony Randal, Nicola Young이 반대했다.
공개 협의는 5월 중순에 시작하여 6월 말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