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12월 분기 동안에 뉴질랜드의 ‘여행 서비스 수출액(travel services exports)’이 2021년 12월 분기에 비해 255%나 크게 증가했다.
이는 작년 12월 분기에 코비드 19로 인한 제한이 완화되고 입국하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비롯됐는데, 여행 서비스 수출은 휴가객은 물론 사업 입국자와 유학생을 포함해 뉴질랜드를 찾아오는 외국 방문객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모든 지출이 포함된다.
작년 12월 분기 여행 서비스 수출액은 26억 7988만 달러였으며 2021년 12월 분기는 7억 5552만 달러로 19억 달러나 늘어났는데, 한편 팬데믹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 2019년 12월 분기는 40억 2357만 달러에 달했었다.
12월 분기 여행 서비스 수출액 중 대부분인 24억 달러가 전년보다 17억 달러(242% 증가)나 증가한 개인 여행객으로 인해 발생했다.
여기에는 가장 먼저 여행 제한이 완화됐던 호주 출신 관광객이 5억 9165만 달러로 주된 영향을 미쳤다고 통계 담당자는 설명했다.
그 다음은 2억 8938만 달러였던 중국 출신이며 2억 6594만 달러의 미국과 1억 6675만 달러를 기록한 미국과 영국의 각각 그 뒤를 이었다.
한편 같은 기간 여행 서비스 수입액은 14억 1002만 달러였으며 이 역시 2021년 12월 분기에는 4억 4993만 달러에 그친 바 있다.
여행 서비스 수출액 및 수입액에는 국제선 항공료는 포함되지 않는데, 항공료가 포함되는 ‘운송 서비스 수출액(transportation services exports)’은 12월 분기에 전년보다 146%인 5억 4400만 달러가 증가했는데, 이 역시 관광객 증가가 주된 요인이었다.
이와 같은 상황에 힘입어 뉴질랜드의 작년 12월 분기 ‘총 서비스 수출액’은 전년보다 68%인 24억 달러가 증가했으며 ‘총 서비스 수입액’은 31%인 17억 달러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