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아일랜드 페리 엔진 고장, 웰링턴으로 천천히 이동

인터아일랜드 페리 엔진 고장, 웰링턴으로 천천히 이동

0 개 5,357 노영례

6f221703dfeaba9bfb1a89fa05d03c29_1674892189_7283.png
 

웰링턴 남쪽 해안에서 엔진이 고장 난 인터아일랜더 페리가 한 때 메이 데이 신호를 내보내었지만, 다시 엔진을 가동해서 웰링턴으로 천천히 이동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KiwiRail의 최고 경영자인 피터는 엔진 고장이 났던 인터아일랜더 카이타키(Kaitaki)호는 웰링턴에 있는 Kaiwharawhara 페리 터미널로 가는 중이라고 전했다.


선박은 자력으로 움직이지만 예방 차원에서 예인선이 동행하고 있다.


이 페리는 토요일 저녁 9시가 조금 넘어서 웰링턴 페리 터미널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아일랜더 페리 카이타키호는 토요일 오후 싱클레어 헤드 남서쪽에 닻을 내리고 정전되었다.


이 선박에는 800명의 승객과 80명의 승무원이 타고 있으며, 모두 안전하다고 선장은 전했다.


토요일 오후 2시 픽턴에서 출항했던 파머스턴노스 시의원 로나 존슨은 RNZ과의 인터뷰에서 긴급 조난 신호가 보내졌고, 승객들에게는 구명조끼를 나눠줬지만 당황한 사람은 없었다고 전했다.


승선한 또 다른 승객은 항해 중 파도가 크게 치기도 했지만, 배가 동력을 잃기 전에 진정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승객은 페리 선박이 웰링턴에서 약 1시간 거리에서 좌초되었다고 전했다. 오후 5시경 페리 선박의 모터가 꺼지고 선장은 안내 방송을 내보내며 안전상의 이유로 승객들에게 구명 조끼를 착용하도록 했다. 


웰링턴 항만장 그랜트 날더는 배가 웰링턴 남부 해안의 싱클레어 헤드 남서쪽에 닻을 내렸다고 확인했다. 그는 처음 조난 신호가 나온 후, 예인선이 페리 방향으로 향하고 있지만 상황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후 상황이 나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Sinclair Head는 북섬 최남단에 있으며, 남섬에서 북섬으로 향하는 페리 선박은 Sinclair Head와 Pencarrow Head 사이의 바닷길을 따라 거의 1시간 정도 천천히 운항해 웰링턴의 페리 터미널에 도착하게 된다. 엔진이 고장났던 페리호는 더욱 천천히 움직여서 밤 9시경에 웰링턴 터미널에 도착할 예정이다.  


6f221703dfeaba9bfb1a89fa05d03c29_1674892256_3298.png
 


예인선은 페리가 웰링턴의 Kaiwharawhara 페리 터미널로 돌아가는 것을 돕고 있었다.


페리 선박이 웰링턴에 도착하면, 일시적인 정전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인터아일랜드 선박이 엔진 고장으로 북섬 입구 바다에서 멈췄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웰링턴의 자동차 클럽에서는 긴급 도움 요청을 회원들에게 발송했다.


6f221703dfeaba9bfb1a89fa05d03c29_1674892217_5323.png
 


웰링턴 자동차 클럽은 경찰과 함께 만약의 상황이 발생하면 긴급하게 페리 선박의 승객을 구조해야 할 경우에 도움을 주고자 4wd 차량을 가진 운전자들이 Owhiro Bay 주차장에 차를 가지고 모여줄 것을 당부했다.


자동차를 가지고 모일 때는 조수석에 사람을 태우지 말고, 도움이 필요한 페리 선박 승객을 태울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이 클럽에서는 부탁했다.


또한 긴급하게 의료 지원을 할 수 있는 인력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6f221703dfeaba9bfb1a89fa05d03c29_1674892230_091.png
 


다행스럽게도 엔진이 고장났던 인터아일랜드 선박은 다시 엔진 가동을 해서 천천히 웰링턴 페리 터미널로 이동하게 되어 웰링턴 자동차 클럽 회원들의 긴급 도움이 필요하지 않았지만, SNS에서는 그들의 재빠른 움직임에 칭찬글이 올려지기도 했다.

4월 2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28 | 8분전
연료 절도 피해, 싱글맘 차량 연료탱… 더보기

생활비 50% 더 오를 수 있다

댓글 0 | 조회 1,700 | 10시간전
뉴질랜드 가계의 생활비가 올해 예상보… 더보기

오클랜드 집값, 경기 악재 뚫고 24개월 만에 최고치

댓글 0 | 조회 955 | 10시간전
오클랜드 주택 구매자들이 3월에도 경… 더보기

중동 격변에 뉴질랜드 경기심리 ‘급락’…물가·이자 부담 우려 커져

댓글 0 | 조회 617 | 10시간전
3월 뉴질랜드 기업경기심리는 급격히 … 더보기

이스터 연휴 도로 안전 주의보…경찰 “위험 운전하면 단속”

댓글 0 | 조회 294 | 10시간전
뉴질랜드 경찰이 이번 이스터 연휴 기… 더보기

조절된 음주 선택하는 Gen Z, 뉴질랜드 음주 문화 재편

댓글 0 | 조회 336 | 10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 더보기

“가짜 총이라도 현실적 벌부과”…오클랜드 야시장 장난감 소총 사건

댓글 0 | 조회 500 | 10시간전
오클랜드 동부 보타니타운센터(Bota… 더보기

실수 하나에 수만 달러 증발…국제 송금 실수로 손실 잇따라

댓글 0 | 조회 1,405 | 17시간전
뉴질랜드 소비자 금융 분쟁 중재기관(… 더보기

이스터 연휴 영업…언제 문 닫고, 언제 추가요금 붙나

댓글 0 | 조회 1,461 | 17시간전
이스터 연휴를 앞두고 뉴질랜드 전역에… 더보기

주택가격 소폭 반등에도 불안 여전…전쟁 변수에 시장 ‘관망’

댓글 0 | 조회 385 | 18시간전
뉴질랜드 주택가격이 3월 들어 소폭 … 더보기

정부, 내년 6월부터 중소기업 오픈뱅킹 의무화 추진

댓글 0 | 조회 488 | 18시간전
ANZ, ASB, BNZ, 키위뱅크,… 더보기

가을 산책 어디로 갈까? 오클랜드 도심 속 숲길 추천

댓글 0 | 조회 582 | 18시간전
가을이 깊어지며 공기가 선선해지고 나… 더보기

ASB 은행, 고도화된 사기 전화 급증 경고…

댓글 0 | 조회 586 | 18시간전
ASB 은행이 매우 정교한 사기 전화… 더보기

“고산에서 실종된 반려견을…” 1만불 넘게 모금하고 한 주 만에 발견

댓글 0 | 조회 532 | 1일전
남섬 서해안의 외딴 산악 지역에서 실… 더보기

실종된 청년 애타게 찾는 프랑스의 가족들

댓글 0 | 조회 518 | 1일전
남섬에서 일하던 프랑스 국적의 20대… 더보기

제한속도 낮춘 뒤 1년 만에 17배 넘게 늘어난 과속 티켓

댓글 0 | 조회 638 | 1일전
남섬 북부의 한 국도에서 과속 티켓 … 더보기

CHCH 초대형 다목적 경기장 One NZ Stadium 개장

댓글 0 | 조회 243 | 1일전
‘원 뉴질랜드 스타디움(One NZ … 더보기

“재집권하면 CHCH 대성당 재건 1,500만 달러 지원” 공약한 NZ 제일당

댓글 0 | 조회 311 | 1일전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제일당 대표가… 더보기

차 도둑 “개울 한가운데로 달아나 버텼지만…”

댓글 0 | 조회 235 | 1일전
경찰관에게 쫓기던 차량 절도범이 개울… 더보기

4월 1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498 | 1일전
4월 1일부터 임금과 연금 및 보험료… 더보기

도난된 석면 회수 요청… 경찰 “개봉 시 심각한 건강 위험” 경고

댓글 0 | 조회 596 | 1일전
오클랜드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과 관련… 더보기

오클랜드 연속 강도 사건 해결… 변장범·마체테 피자점 강도범 잇단 검거

댓글 0 | 조회 751 | 1일전
화요일 오후 4시경 버켄헤드(Birk… 더보기

고용은 유지되지만 임금 정체…주택대출 부담 커진다

댓글 0 | 조회 772 | 1일전
뉴질랜드 고용시장은 비교적 안정세를 … 더보기

상장사 15% ‘존속 불확실’ 경고…기업 부실 위험 확대

댓글 0 | 조회 329 | 1일전
뉴질랜드 상장기업의 약 15%가 사업… 더보기

독감철 앞두고 폐·심장 질환자 예방접종 독려… 중증 위험↑

댓글 0 | 조회 492 | 1일전
가을이 시작되고 최근 코로나19 확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