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미국골프기자협회 올해의 선수 선정

리디아 고, 미국골프기자협회 올해의 선수 선정

0 개 2,270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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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교민 골퍼, 리디아 고(26)가 지난해 미국골프기자 협회 선정, 미국 남녀 프로골프투어를 대표한올해의 선수여자 부분에 올랐다.

미국골프기자협회(GWAA)는 지난 111미국 LPGA 투어의 리디아 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셰플러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리디아 고는 이민지(호주)와 아타야 티띠꾼(태국)과 함께 후보에 올라 79.5%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여성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리다아 고는 지난 2022년은 최고의 해를 보냈다. 12월의 결혼과 함께 3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LPGA 투어 올해의 선수, 베어 트로피(최저 타수상), 상금왕으로 3관왕에 올랐으며 이번이 리디아 고의 두 번째 기자단(GWAA) 올해의 선수 수상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많은 응원과 결혼을 축복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GWAA 올해의 선수상을 두 번이나 받게 돼 영광이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내 인생에서 멋진 일들이 많이 일어난 2022년은 정말 놀라운 해였다. 권위 있는 상으로 나를 인정해준 GWAA의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남자는 지난 2021~22시즌 4승을 거둔 셰플러에게 올해의 선수상이 돌아 갔다. 그는 지난해 2 WM 피닉스 오픈에서 PGA 투어 첫 우승과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 매치플레이에서 정상에 올랐다. 4월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에서 처음으로 그린 재킷을 입으며 약 2개월 동안 4승을 몰아쳤다. 셰플러는 GWAA에서 49.2%의 표를 얻어 현 세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와 디오픈 챔피언 캐머런 스미스를 따돌리고 영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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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230일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 리디아 고는 인도네시아 발리와 뉴질랜드 퀸즈타운에서 신혼여행을 보냈으며 현재 미국 올랜도에서 동계훈련 준비중에 있다. 올해 첫 대회는 216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대회에 출전한다.

사진: 리디아고 제공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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