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놀이에 부상당한 말 안락사, 신고할 곳 없어

불꽃놀이에 부상당한 말 안락사, 신고할 곳 없어

0 개 4,590 노영례

52339b36755cbb78bb89aaf8cbc72169_1668281355_7893.png
 

지난 11월 5일은 Guy Fawkes로 밤 늦도록 불꽃 놀이를 하며 주택의 잔디밭에서, 공원에서 장소를 불문하고 폭죽 터지는 소리가 들렸다. 큰 소리와 함께 터지는 폭죽이 사람들에게는 찰나의 즐거움을 선사했지만 일부 동물들은 그 소리에 두려움에 떨며 숨거나 놀라서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뒷마당 폭죽 놀이를 피하려다 중상을 입고 안락사시켜야 했던 말의 주인은 사망 신고 할 곳이 없어 분노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Morrinsville 지역 주민인 뎁 가너는 Guy Fawkes의 밤 11시까지 매시간 그녀의 말을 확인했지만 뒤뜰 불꽃놀이는 그 후에도 계속되었다.


일요일 아침에 그녀는 그녀의 암말 중 하나인 도리스가 심하게 절뚝거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뎁 가너는 자신의 말이 폭죽 놀이에 놀라 울타리를 힘차게 쳤고, 다리 전체가 부러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발견 당시 말 도리스의 무릎에서 정강이 반쯤 내려와서 발굽까지 뼈만 노출되어 있었는데 정말 끔찍했다고 뎁 가너는 전했다.


그녀는 힘줄이 잘린 것을 볼 수 있었고 수의사가 도착한 후, 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안락사시켜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뎁 가너는 말을 잃은 고통에 더하여 폭죽 놀이로 인한 동물 사망이나 부상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기관이 없기 때문에 사망을 보고 할 곳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녀는 당황했고, 경찰서, 소방서, 지역 협의회를 시도해 보았지만 말의 사망을 신고할 곳을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SPCA는 그녀의 보고서를 적절한 사람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뎁 가너는 지역 카운실에서 누군가가 그녀에게 다시 전화할 것이라고 했지만 아무도 그녀에게 전화를 걸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매년 짧은 공식 불꽃놀이에 대해 화를 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와이어 절단기와 약이 들어 있는 가방을 준비해, 말을 진정시키기 위해 마그네슘을 제공할 계획이었기 때문이다.


뎁 가너는 사람들이 발사하는 정말 산발적인 무작위 불꽃놀이는 관리할 수 없는 것이었다며, 이 논쟁은 수십 년 동안 계속되어 왔다고 지적했다.


울타리에 부딪힌 말로 인해 두려움으로 땀을 흘린 후, 전해질이 필요한 다른 말을 포함하여 그녀의 스터드 농장에 있는 다른 동물들도 피해를 입었다.


호주에서는 불꽃놀이가 레이저 쇼로 대체되었고 뉴질랜드가 똑같이 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그녀는 말했다.



불꽃놀이 공개 판매 금지를 위해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Ban Boom 설립자 앨리스 헤이워드는 이 조직이 불꽃놀이로 인한 동물 사망 및 부상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유일한 곳이라고 말했다.


앨리스 헤이워드는 불꽃놀이로 동물을 잃은 사람들이 듣고 보고 느낀 것에 대한 자료는 폭죽 금지에 대한 증거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데이터 수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는 SPCA가 공식 수치와 매년 보고서를 받는 수의회 및 소방 및 응급 상황을 수집하는 데 가장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앨리스 헤이워드의 말은 2013년 불꽃놀이에 겁을 먹고 울타리에 찔려 쓰러졌다.


다음 해인 2014년에 불꽃놀이 공개 판매를 금지하는 그녀의 탄원서에는 30,000명이 서명했지만 아무 것도 바뀌지 않았다.


앨리스 헤이워드는 어떤 의미에서 우리 모두가 인질로 잡혀 있는 것과 같다며, 의지할 수 있는 곳이 없다고 덧붙였다.


SPCA는 매년 불꽃놀이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지만 그녀의 견해로는 규제 권한이 부족했다.


앨리스 헤이워드는 복지 기관으로서 그들이 우리 애완 동물의 복지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보호 할 수 있는 약간의 권한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SPCA 의사인 앨리슨 본은 SPCA의 동물 사망이나 부상에 대한 자발적인 보고에 의존하는 것은 문제의 진정한 규모를 극적으로 과소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의 수의사는 불꽃 부상에 대한 중앙 집중식 데이터베이스를 운영하지 않고 있지만, 동물이 고의적인 불꽃놀이에 피해를 입은 경우 SPCA에 보고하여 조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그녀는 말했다.


앨리슨 본은 SPCA에서 불꽃놀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동물과 사람들에 대해 깊은 마음을 갖고 있으며 폭죽놀이 관행이 지속되는 한, 모든 기회에 불꽃놀이의 개인 판매 및 사용을 중단할 것을 계속 옹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플랫 부시 갱당원 검거… 코카인 압축기·권총·메탐페타민 압수

댓글 0 | 조회 89 | 27분전
오클랜드 남동부 플랫 부시 지역에서 … 더보기

구직자 급증에도 인재 발굴 난항… 98% 기업 "뛰어난 인재 구분 어려워"

댓글 0 | 조회 438 | 3시간전
지원서 폭증에도 뛰어난 인재 발굴이 …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 건축 승인 급증… 단독주택보다 타운하우스가 선도

댓글 0 | 조회 369 | 3시간전
뉴질랜드 모기지 업계는 2026년을 … 더보기

데본포트 페리 터미널 파괴절도… 13·15세 소년 검거

댓글 0 | 조회 348 | 3시간전
화요일 새벽 6시 10분경, 데본포트… 더보기

가정 보험료 전국 하락… 기상재해 위험지역도 예외없어

댓글 0 | 조회 806 | 11시간전
뉴질랜드 전역 가정 보험료가 작년 대… 더보기

실업률 5.3% 지속 전망… 임금 상승 둔화 속 노동시장 바닥 확인

댓글 0 | 조회 495 | 11시간전
뉴질랜드 실업률이 지난 10년 중 최… 더보기

리디아 고, 차세대 골퍼 육성 투자 지속…장학 캠프 통해 LPGA 꿈 키운다

댓글 0 | 조회 646 | 11시간전
뉴질랜드 골프의 아이콘 Dame Ly… 더보기

전기요금 비교 새 웹사이트 다음 달 공개… 소비자 선택권 강화

댓글 0 | 조회 577 | 11시간전
뉴질랜드 전력시장 규제기관인 전력청(… 더보기

주오클랜드 권건아 영사,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

댓글 0 | 조회 633 | 11시간전
뉴질랜드 오클랜드 주오클랜드 총영사관… 더보기

사상 첫 800억 달러 돌파한 NZ 연간 상품 수출

댓글 0 | 조회 797 | 20시간전
뉴질랜드의 연간 수출액이 처음으로 8… 더보기

장어 집단 폐사 원인은 ‘블랙워터’

댓글 0 | 조회 693 | 20시간전
개울에서 장어가 집단으로 폐사한 사건… 더보기

타이항공 “하반기부터 오클랜드-방콕 직항 매일 운행”

댓글 0 | 조회 640 | 20시간전
‘타이항공(Thai Airways)’… 더보기

지난해 연간 주택건축허가는 3만 6,619건

댓글 0 | 조회 162 | 20시간전
(도표) 최근 5년간 주택유형별 연간… 더보기

2월 3일 화요일, NZ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02 | 20시간전
신규 주택 건설, 회복 조짐 코로나1… 더보기

오라나 동물원 “나이 많은 사자 3마리 안락사”

댓글 0 | 조회 224 | 20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의 오라나 동물원에서 살… 더보기

2026 뉴질랜드 시니어 챔피언십, 2월 5일부터 사흘간 열려..

댓글 0 | 조회 466 | 23시간전
2026 뉴질랜드 남자 시니어 챔피언… 더보기

뉴질랜드 전국 임대료 하락… 이유는 주거 안정이 아닌 인구 감소

댓글 0 | 조회 1,312 | 1일전
뉴질랜드의 평균 주간 임대료가 202… 더보기

주택 매매가–요청가 격차 3.8%로 축소

댓글 0 | 조회 521 | 1일전
뉴질랜드 주택시장에서 매수자가 실제로… 더보기

정부, 운전면허 실기시험 간소화·비용 80달러 인하 확정

댓글 0 | 조회 723 | 1일전
정부가 운전면허 취득 과정의 대대적인… 더보기

회복 기대 속 물가·금리 부담은 여전

댓글 0 | 조회 161 | 1일전
뉴질랜드 소비자 신뢰가 2021년 8… 더보기

연합농민 "물세 도입 위험"… 자원관리법 개정안 강력 반대

댓글 0 | 조회 187 | 1일전
연합농민(Federated Farme…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시장 회복세… 중간 매매가 100만 달러 돌파

댓글 0 | 조회 356 | 1일전
오클랜드 주택시장이 올해 초 강한 출… 더보기

생활비 상승세 완화, 연금 수급자‧세입자들은 여전히 고통

댓글 0 | 조회 317 | 1일전
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의 … 더보기

버스 기사 폭행한 20세 여성 기소 – 오클랜드 중심가에서 체포

댓글 0 | 조회 343 | 1일전
오클랜드 중심가 버스에서 운전기사를 … 더보기

공사현장 절도 후 체포…호브슨빌서 남성 2명 기소

댓글 0 | 조회 722 | 1일전
오클랜드 호브슨빌의 한 공사현장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