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요일 아침, 오클랜드 해변에서 약 10마리의 범고래(Orca) 무리가 수영하는 것이 목격되었다.
첼트넘 비치(Cheltenham Beach) 거주자 조셉 스턴은 해안에서 약 30-40m 떨어진 곳에서 어미 범고래가 새끼 에게 먹이를 주는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첼트넘 비치는 오클랜드 노스쇼어의 데본포트 동쪽 해안이다.
범고래가 목격되자, 해변에는 구경하는 사람들로 가득 했고, 그 광경은 정말 아름다왔다고 조셉 스턴은 전했다.
그녀는 과거에 그 지역에서 범고래가 발견되었지만 해안 근처에서 노는 것을 보기는 드물었다고 말했다.
범고래들이 해변에 너무 가까이 다가와서 그들이 물에서 헤엄치는 것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덧붙였다.
조셉 스턴은 고래가 첼트넘 해안선에서 그렇게 가까이서 놀고 새끼에게 먹이를 준다면 한편으로는 고래의 안녕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그녀는 물이 빠지기 시작하면 정말 빨리 얕아지기 때문에 범고래가 좌초되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전했다.
금요일 오전에 목격된 범고래들은 다행히 다른 곳으로 사라졌다.
조셉 스턴은 범고래를 목격한 것이 겨울의 끝자락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녀는 동물들이 번식을 하고 먹이를 주기 위해 들어와서 새끼들을 데려오기 때문에 봄이 다시 시작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와이헤케 섬에서는 10마리의 일반 돌고래가 좌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