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로 '뇌우 천식 증가'

기후 변화로 '뇌우 천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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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는 사람들의 먹는 방식과 여행하는 방식을 변화시켰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알레르기와 천식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나타났다.


최근까지 뇌우 천식(Thunderstorm Asthma)은 꽤 드문 현상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폭풍우가 치는 기상 현상이 점점 더 흔해지면서 뉴질랜드 연구에서는 뇌우 천식이 공중 보건에 대한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뇌우 천식은 천둥 번개가 친 후 몇 시간 내에 천식 사례가 증가하는 것이다. 뇌우 동안 꽃가루 및 곰팡이 포자와 같은 공기 중 알레르겐 입자가 호흡할 수 있는 미세한 입자로 분해되어 사람들이 흡입하여 천식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천식이나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공기 중 많은 양의 잔디 꽃가루가 특정 유형의 뇌우와 결합하는 잔디 꽃가루 시즌에 심각한 천식 증상을 나타낼 수 있다. 


지난 7월 뉴질랜드 의학 저널(New Zealand Medical Journal)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와이카토(Waikato)와 같은 곳은 광범위한 목축업과 잔디밭 때문에 뇌우 천식에 특히 취약하다.


내륙에 위치한다는 것은 뉴질랜드의 꽃가루 및 곰팡이 포자 시즌과 동기화되는 여름 뇌우의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잔디로 인한 더 긴 알레르기 시즌에 대비하라는 메시지도 나왔다.


알레르기 전문가인 로한 아메라텅가는 기후 변화가 뉴질랜드 알레르기 시즌의 길이와 심각성을 변화시킬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안타깝게도 뉴질랜드의 잔디 시즌(Grass Season)이 이미 꽤 길기 때문에 잔디 알레르기(Grass Allergies)에 매우 나쁘다고 말했다.


기후 변화와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잔디 시즌(Ggrass Season)이 길어질 수 있으며, 이는 더 많은 알레르겐이 일 년 중 더 오래 머물기 때문에 잔디 알레르기 환자에게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반대로 로한 아메라텅가는 현재 뉴질랜드의 온대 잔디에서 발생하는 일이고, 아열대 잔디를 대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꽃가루알레르기의 흔한 원인인 온대 잔디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약간의 안도감을 줄 수 있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2022년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세계가 현재와 같은 속도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계속 생산한다면 미국은 금세기에 최대 200%의 꽃가루 증가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기온이 상승하면 식물과 풀의 성장 기간이 연장되어 꽃가루를 번식하고 방출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산화탄소는 또한 광합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식물이 더 크게 자라고 더 많은 꽃가루도 생산할 수 있다.


 


오클랜드의 습한 환경, 집먼지진드기 문제

뉴질랜드에는 집먼지진드기 문제가 있다


설상가상으로 뉴질랜드와 특히 오클랜드의 집먼지진드기는 온대 지역이기 때문에 국제적 규모로 보면 나쁘다.  즉, 너무 덥거나 춥지 않은 가운데 공기 중에 습기가 많은 환경이기 때문이다. 집먼지진드기는 습한 환경에서 번성한다.


집먼지진드기는 피부 세포를 먹고 사는 미세한 생물로 한동안 찬장에 넣어두었던 침구, 담요, 방한복 등 습기 속에서 잘 자란다. 집먼지진드기는 없애기 매우 어려울 수 있지만 정기적으로 창문을 열고 제습기를 사용하여 실내 습도를 줄이면 제어할 수 있고 천식 증상을 유발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온도 상승이 환경에 치명적임에도 불구하고 로한 아메라텅가는 뉴질랜드의 기후가 건조해지면 곰팡이와 집먼지진드기 문제가 개선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어떤 것은 좋아질 수 있고 다른 것은 나빠질 수 있는 혼합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계절 알레르기를 피하기 위해 가장 살기 좋은 곳은?

중동과 같은 곳은 너무 더워서 집먼지진드기가 없고, 무더위로 잔디가 자라기 어렵다. 따라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의 경우 살기 가장 좋은 곳이라고 로한 아메라텅가는 말했다. 


그는 매우 추운 곳도 집먼지진드기에 대한 문제가 많지 않고 잔디도 문제가 적지만, 불행히도 오클랜드와 같은 곳은 알레르겐이 번성하기에 완벽한 습한 기후라고 말했다.


모건 페들로는 천식과 꽃가루 알레르기를 앓고 있으며 네덜란드에 살았을 때 알레르기가 그렇게 심하지 않았다. 그는 뉴질랜드에서는 1년 내내 재채기를 하는 것 같지만 유럽에 살 때는 천식과 알레르기가 그렇게 심한 수준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모건 페들로는 계속해서 코를 킁킁거리고 흡입기에 의존하는 것이 짜증 나긴 하지만 안도감을 찾기 위해 뉴질랜드를 떠나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그는 아직은 그렇게 나쁘지 않지만, 기후 변화가 문자 그대로 모든 것과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며, 기후 변화가 삶의 가장 작은 부분까지도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는 뉴질랜드 젊은이들에게 중요한 문제를 다루는 Renews.co.nz에 처음 게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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