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국도에서 극히 위험한 상태에서 추월을 하는 바람에 사고를 촉발한 운전자가 영상이 공개되자 곧바로 경찰에 출두했다.
사건은 지난 7월 6일(수) 오전 6시 50분경, 남섬 오타고의 티트리(Titri) 인근을 지나는 국도 1호선에서 발생했는데, 당시 북쪽으로 향하던 흰색 ute 차량 한 대가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위험하게 트럭을 앞질렀다.
Ute는 당시 맞은편에서 남쪽으로 오던 택배 밴 차량을 아슬아슬하게 피한 뒤에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그대로 달려갔는데, 하지만 간신히 충돌을 피한 밴은 결국 도로를 벗어나면서 반대편 차선을 넘어가 전복되고 말았다.
다행히 밴 운전자는 경상에 그쳤지만 큰 충격을 받고 두려움에 떨어야만 했는데, 이 장면은 당시 추월을 당했던 원목 운송 트럭의 대시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혔다.
하지만 차량 등록번호는 명확하게 판독할 수 없었는데, 경찰은 이는 ute 운전자 자신은 물론 다른 이들을 심각한 위험에 빠트린 행동이라면서 문제의 도요타 하이럭스(Toyota Hilux) 차량을 찾기 위해 11일(월)에 영상을 언론에 공개했다.
결국 영상 공개 하루 뒤인 12일(화) 아침에 경찰은 문제의 운전자를 확인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히고 관련 정보를 제공해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영상 보기) https://www.1news.co.nz/2022/07/12/driver-behind-risky-overtaking-that-led-to-crash-comes-forw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