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물에 잠긴 차량에서 발견됐던 남자 시신의 신원이 5일 만에 공개됐다.
지난 6월 2일(목) 오후 4시 30분 직전에 남섬 북단 말버러 지방의 해브럭(Havelock)에서 3km가량 떨어진 카이우마 베이(Kaiuma Bay) 로드의 곁을 흐르는 테 호이헤레/펄로러스(Te Hoiere/Pelorus) 강(사진)에서 차량 한 대가 물에 잠긴 채 발견됐다.
경찰 잠수팀이 파견돼 이날 밤늦게 차 안에서 남성의 시신을 발견해 수습했으며 차량은 이튿날 아침에 강에서 끌어올려졌다.
경찰의 중대 교통사고 조사팀이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선 가운데 경찰은 6월 7일(화) 오전에 사망자가 블레넘의 리버스데일(Riversdale)에 사는 사무엘 데이비드 오스본(Samuel David Osborne, 66)이라고 신원을 공개했다.
차량은 오스본 소유의 차량이었는데, 경찰 관계자는 사건은 검시의에게 통보됐으며 사망자의 유족과 지인들에게 조의를 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