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스 캔터베리의 한 시골 도로에서 우유를 나르던 폰테라(Fonterra) 소속 탱커가 전복되는 바람에 운전기사가 숨졌다.
사건은 4월 16일(토) 오전에 모벤(Morven)과 글러네이비(Glenavy) 사이의 올드 페리(Old Ferry) 로드에서 발생해 8시 4분경 구조 당국에 신고됐다.
당일 밤 나온 경찰 성명에 따르면, 사고 당시 다른 차량은 관련되지 않았고 현장에 구조 헬리콥터와 함께 모벤과 와이마테(Waimate)에서 구조대가 출동해 차량에 갇힌 운전기사를 한 시간 뒤에 꺼냈지만 운전기사는 결국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 중대사고 조사팀이 원인 조사에 나선 가운데 폰테라 관계자도 사고가 난 사실을 언론에 확인하면서 경찰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탱커가 전복되면서 실려 있던 원유 중 일부가 인근 목장으로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