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항검색대,누드수색장치 도입 "사실무근"

[사회] 공항검색대,누드수색장치 도입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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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00의 예산을 들여 공항 보안 검색대에 누드 수색 장치가 도입 될 예정이라는 설이 나도는 가운데, 항공 보안 서비스 Avsec의 Mark Everitt 회장이 오늘(25일)가진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사실을 강력히 부인했다.

그는, "모든 승객을 시각적으로 발가벗기는 것과 다름없는 검색 기구를 도입할 의사가 전혀 없으며, 검토 대상도 아니다."라고 말해 그간의 논란을 일축했다.

논란이 된 기계는 라디오 주파수를 이용해 옷 속 인체의 형상을 스캔하는 방식으로 금속물질이나 폭탄, 마약 등의 금지 물품을 식별해 내는 장치다. 이 장치는 현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스키폴 공항에 설치되어 있다.

에버릿 회장은, "Avsec은 전 세계 공항 보안시스템의 발전 사항이나 새로운 기술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있으며, 스키폴 공항에서 사용되고 있는 몸 수색 장치는 그 중 하나다. 어느 단계에서 정보가 흘러 와전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승객의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는 모든 기술관련 사항은 대중을 대변하는 정부의 자문을 받게 되고, 충분한 기간의 검토와 투명한 절차를 통해 진행된다." 며, "몸 수색 장치 도입설은 사실무근"임을 거듭 강조했다.


자료 : NZ herald
이연희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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