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에 국내 사망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지만 이는 팬데믹이나 특정한 이유로 발생한 것이 아니라 인구 고령화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에 총 3만 4,932명의 사망 신고가 있었는데 이는 전년의 3만 2,613명에서 7%인 2,319명이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통계 담당자는 2019년에는 3만 4,260명이었으며 작년 사망자는 이보다 2%, 숫자로는 672명이 늘어난 것이라면서 이처럼 작년에 연간 사망자가 사상 최대가 됐지만 이는 인구 노령화에 따라 이미 예상됐다고 설명했다.
담당자는 인구 증가와 함께 대부분의 사망자가 고령층에서 발생해 연간 사망자 숫자는 통상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또한 담당자는 2021년 사망자는 예상했던 사망자 증가 추세와 일치했던 반면에 한 해 전인 2020년에는 다른 해보다 겨울 사망자가 훨씬 적어지면서 전체 사망자 숫자가 줄었다고 보충해 설명했다.
현재 국내 사망자 3명 중 2명인 64%는 75세 이상이며 향후 인구 추정에서도 고령층이 더 많아지면서 연간 사망자도 증가가 예상된다.
한편 이처럼 연간 사망자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고령자 숫자가 더욱 빠르게 증가하면서 고령층의 사망률이 낮아지고 이와 더불어 기대 수명이 연장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