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앤 더 시티? 반갑지 않은 스카이 타워의 새 이웃

섹스 앤 더 시티? 반갑지 않은 스카이 타워의 새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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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산업계의 거물로 통하는 존 차우와 마이클 차우 형제가 주거용 건물들과 상점들로 둘러싸인 스카이 타워의 바로 맞은편에 마사지 클럽을 새롭게 오픈 한다고 밝혔다.

마사지 클럽이 들어서기로 예정된 곳은 Victoria St West와 Federal St이 만나는 코너에 위치한 Palace Hotel 펍으로, 그곳을 성인 전용 공간인 마사지 클럽으로 탈바꿈시키는데 이미 수 백만 달러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웰링턴에서 매매춘 업소를 운영하는 차우 형제는, 오클랜드 시티를 방문한 여행객들과 스카이 시티 카지노를 찾은 이들이 들르기를 하는 바램에서 이 낡은 건물을 3백 3십만 달러에 구입했다고 밝혔다.

차우 형제는 오클랜드 시티에 위치한 Mermaid 스트립 클럽뿐만 아니라 웰링턴에 위치한 매매춘 업소인 Il Bordello와 Splash Club도 소유하고 있다.

그들은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최초가 될법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잘 알려진 성인 오락 관련 업체와 함께 작업을 하고 있지만, 비밀 보장 합의에 따라 현 단계에서는 어떠한 정보도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세웠다.

상류층을 상대하는 합법적인 매춘 업소가 될 것이라는 것이 현재까지 알려진 전부이다.

한편, 마사지 클럽 예정지에서 한 블록 정도 떨어진 51 Hobson St에서는, 아시아계 그룹이 1백 5십만 달러를 들여 마사지 룸을 완비한 남성전용 데이 스파를 준비 중에 있다.

Gold Coast Health spa라는 이름으로 다음달 오픈을 앞두고 있는 이곳의 대표인 루이스 양씨는, 시설 내에 마사지 전용 침대가 갖추어진 방들이 여러 개 마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곳은 매매춘 업소가 아니라고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오픈 예정인 이 두 업소들은 이미 마사지를 맡을 직원들을 고용하는 광고를 내고 있는 중이다.

이에 대해 주변 업체들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출퇴근 하는 이들과 주거하는 이들이 많은 시내 중심가가 홍등가로 변하게 되었다며 우려를 표시하였다.

Palace 호텔 바로 옆 The Fiddler의 바 매니저인 셀리 메인씨는, 대부분의 매춘 업소들은 자체 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변 술집들이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 우려하며, 인근의 데어리 샵들도 매춘 업소가 들어옴으로서 전보다 더 위험에 처하게 되었다고 우려하였다.

Victoria City 아파트에 살고 있는 21살의 린 유양은, 아파트 밖에 서서 담배를 피고 있을 때 지나가는 사람들이 자신을 창녀라고 생각하지는 않을까 끔찍하다며 새로운 업소가 문을 열면 이사를 가려고 생각 중이라 밝혔다.

출처 : NZ 헤럴드

시민기자 안진희 5120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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