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오클랜드 시 통합안 "시장, 행정체계 단일화" 제안

[정치] 오클랜드 시 통합안 "시장, 행정체계 단일화"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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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광역시를 하나로 통합 할 것으로 촉구하는 제안서가 또 다시 의회에 제출됐다.

액트당 (the Act) 당수 Rodney Hide 의원은 4개의 시의회, 3개의 자치구, 1개의 지방의회로 나뉘어 있는 현재의 시스템은 행정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 또 다시 [오클랜드 시 통합안]을 제출했다.

2006년에 처음으로 제안된 이 통합안은 Dick Hubbard 오클랜드 시장의 구상을 뒷 받침 하는 것으로, 지방 의회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쳐 좌절 된 바 있다.

Hide의원은, 오클랜드 시의 도로기반 시설 확장 처럼 중요한 사안들이 각 지역의 시장들과 6,000명 공무원들간의 의견차로 매우 더딘 진행을 보이고 있다며, 시장을 단일화하고 세금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행정 업무를 간소화할 것을 제안했다.

지역 정부 장관 Mark Burton은 "해당 법안이 기일내에 통과되면 오클랜드 전 지역의 시민들은 통합 시장을 뽑는 선거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Hide의원은 지난 액트당 오클랜드 남부 지역 회의에서 "웰링턴이 오클랜드의 통합을 두려워하고 있다."며, 현재 분산되어 있는 오클랜드 시가 통합되면, 정치적으로 매우 강한 입지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료 : NZ herald
이연희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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